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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비바람을 뚫고 아내와나는 통영으로 가기로했다 해물탕을 먹기위해.. 약4시간의 운전끝에 막상 가게앞에 도착하니 4사람정도가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재료때문에 8팀만 반는다고 하였고 우린 안도의한숨 여기까지 어떻게왔는데 근데 이상한조짐은 지금부터 TV에서 본적이 있는 사람이 나와서 쭈꾸미와 낙지가 떨어져서 전복한마리를 더 넣어주겠노라고 하였다 우린 선택의여지가없이 약 40분간을 기다려 해물탕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아니 이게 뭐야 식탁위에 나온 냄비속에는 TV에서 보던것과 영딴판으로 해물탕이 나오는게 아닌가 조개는 절반으로 전복은 제일 적은것으로 1마리 야채는 거의없고 조개는 해감이 안되어서 모래가 입안에서 씹히고 정말 이게 먹거리x파일에서 나오는 그 식당이 맞다 말인가 차라리 재료가 부족하면 영업을 종료하던지 몇그릇 더 팔아볼려고 손님과 딜을 하면서 음식을 엉망이고 초심을 잃어가면서 꼭 이렇게 장사를 해야만 하는것인지 나는 먹거리x파일에 나온집을 찾아다니면서 영업이 종료되었을때는 못먹어도 다음을 기약하며 기분좋게 돌아섰지만 이건 너무한다 4시간을 걸려 천안으로 돌아오는 차안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ㅣ 2013-04-30 17:33:12
가족을 데리고 일요일 내려 가서 모처럼 고향 냄새 맡고 어린 시절 회상도 하면서 기분 좋은 식사까지 하게 되면 금상첨화다.
그런데 위의 천안의 손님 처럼 실망하고 돌아 오게 되면 어쩌나.
이 후기담을 가족에게 설명하고 계획을 취소 하나.... 말하지 말고 그냥 델꼬 가나.... 망설이고 있습니다
금요일 (5/3) 저녁에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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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창래야 도천동 해물탕집은 나는 모르겠고 서호동 여객선 터미널앞 미주뚝배기가 해물탕이 유명한데 하도 소문이나서
주말과 휴일에는 한30~40분 줄을 서야된다. 항남동 국민은행위 수향초밥앞 통영식도락 에도 줄기서는 마찬가지!
항남탕앞 멍게가도 해물탕잘한다. 주말과휴일은 통영교통체증 가히 상상초월!소문난식당 박터진다. 참고하시길^^
고맙다 경진아 토,일 교통체증도 판단해야겠구나 참고 할께
도천동 어촌싱싱회해물탕집은 예약조차 힘들고 맛은 다른집과 대동소이 하다는데
차라리 무전동의 명실식당 (055-645-2598)을 강추.(우리고향통영 게시판의 16번글참조-장경진)
또는 통영 뚝배기 (항남동 : 055-648-5559)를 추천.
통영에서 재미있고 맛있는 시간 가지기를...
이영돈 피디가 착한식당을 결정할 때는 인공조미료등 여러가지 까다로운 심사가 있긴 한데,
일단 새벽어 출발해서 아침 일찍 줄을 서보고
여의치 못하면 위곳을 찾아 가야겠다 고맙다
내 생각으로는 어디던지 안티글은 있게 마련이고 또 어떤 특별한 사정이 있엇을지도 모르는 일.
통영의 해물탕이 너무 갑자기 소문이 나서 재료도 딸리고 장사도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질팡 한 모양이네.
좋게 해석하세.
그렇기도 하겠지,
다른 식당들의 반대글도 있으리라.
사람 사는 곳이니.
통영에 식당어느곳이나 재료조달이 참 문제인것 같더라 재료를 만들어 내는것도 아니고 자연생산된것 쓸려고하니
바다밑에서 무한정 올라오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짱꿰것도 대부분 많이 쓰는모양이데~ 그중 미주뚝배기는 짱꿰꺼
안쓴다더라 ~ 재료없어면 천하 없어도 그날장사안하고!
내가있으면 안내도 좀해주고 그럴낀데 그날 통중21친구들과 사량도 등반간다 ㅠㅠ
경진아 사량도 옥녀봉 오르고 하산 할 때 조심해라. 철계단 겁내지 말고.
오회장 왠 갑자기 해물탕 타령이요 맛있고 싸게먹는 레쉬피 줄테니 노량진 수산시장 가면 전국팔도 재료 많으니
요줌 체력이 많이딸리요 [ 이영돈 PD 초청할려면 국내산 사고 착한 가정식단 1호 검정받게 ]
물이 중요하요 육수( 다시마,무우,대파,콩나물,홍청양건고추1) 약간씩 넣고 끌여 육수사용 / 정수물 써도됨
해물재료 :개조개1,모시조개5,노랑명주조개,[전복은 상징적이것이지 맛은 가격에 비하여 별볼일없음]
낙지1[냉동도 관계없음], 문어새끼1마리,쭈꾸미,,오징어알,대구고니약간, 한치1미,통꽃게1
냄 비 : 콩나물약간,무우,대파,해물재료 올리고 육수붓고 고추가루,간마늘,소금간,끌어면 미나리 올리면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