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아람마을 반별 주민대표 익산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견학 방문

[김희종]

전북 익산시 용안면에 위치한 익산군산축협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전국 최고, 최대 규모의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밀폐형 무방류 시스템인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2012년도에 사업을 시작해 양축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공급으로 냄새 방지와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악취방지를 위해 1단계 악취 방지탑에서 3번의 악취를 제거하고 2단계 악취방지 시설에서 바이오필터 처리 시설을 통과하는 이중 악취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오염이 적은 친환경 공법을 채택해 타 지자체의 견학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한다   
전쟁에서 최고의 승리는 싸우지않고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것이라고한다.
고양산아람마을 역시 퇴비공장과의 오랜세월의 전쟁을 시대의흐름과 과학기술발전의 무기를 이용하여 마을을 괴롭히는 악마와도같은 적을 마을의 꿈과 희망으로 되돌릴 기회를 창출하기위한 먼 여행을 하게 되었다. 

[아침하늘(농프)]

빗속에 먼 길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의미 있는 견학이었던 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아울러 풍암2리의 역사가 될 멋진 기록을 위해 수고하시는 김희종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김희종]

격려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람마을의 변화하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미래에 좋은과거와 추억으로 남을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