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0 기상
09:50 호텔 로비에 집합
10:00 호텔에서 오사카성으로 출발
차 안에서 우시오상(가이드)의 오사카성에 대한 안내
오사카성은 원리 절이었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만듬 - 에도시대 때 토쿠가와가 다시 만듬
현재의 오사카 성은 완전히 새로 만듬
10:20 오사카 성 도착
주차장에서 걸어 들어가면서 오사카 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를 봄
일요일이라서 많은 관람객들이 구경을 옴
천수각(망루)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및 개인 사진 촬영
천수각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천수각에 올라 감
천수각에 꼭대기에서 오사카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봄 - 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가 잘 보임
풍신수길의 생애를 홀로그램으로 잘 만들어 놓아 많은 관람객들이 천천히구경을 함(한글 번역)
[풍신수길의 생애] - 홀로그램으로 만들어 놓고 설명을 해 놓았는데, 재빨리 메모지에 메모
(1) 1537년 빈곤한 농부 아들로 태어남
전설에 탄생시 지붕 위의 태양처럼 빛나는 별이 있었음
(2) 소년시대 수길은 직업 바꾸면서 방랑
그 동안에 蜂須賀小育(하치스카 코로쿠) 라는 도적의 부하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음
(3) 출세 : 수길은 18세경부터 오다노부나가(織田信長)라는 전국시대 장수의 수하에서 일하기 시작하여
헌신적인 노력으로 출세의 실마리를 잡게 됨
(4) 오네와의 결혼
25세경 수길은 허술한 공동주택의 단칸 방에서 생애를 같이 할 오네라는 영리한 여성과 간소한
결혼식을 올림
(5) 누가 담당해도 좀처럼 진척되지 않았던 오다노부나가의 성의 수복공사를 히데요시는 그룹별로
분담하여 경쟁시키는 방법으로 불과 3일간에 완성시킴
(6) 다카마츠성 수공전(高松城 水攻戰)
信長의 中國(츄고쿠) 지방 평정령을 받은 수길은 거대한 방죽을 쌓아 강물을 막아서 성을 침몰시키는
기발한 작전으로 빗츄다카마츠 성을 함락시킴
(7) 信長이 가신의 明智光秀(아케치미츠히데)에 의하여 살해당하자 수길은 光秀를 격파하고 信長의
장례식을 성대히 주최함으로써 자기가 信長의 후계자라는 것을 세간에 알림
(8) 측근의 가신들의 활약도 도움이 되어 수길은 信長의 유력한 가신이었던 시바타 가츠이에를 시주
가타케에서 패배시켜, 信長의 통일 사업에 후계자가 되었다.
(9) 大坂城(오사카성) 축성
1583년 수길은 천하통일의 거점으로서 그 웅장함과 화려함이 유럽의 선교사를 경탄시켰던
오사카성을 쌓기 시작
(10) 小牧, 長久手(고마키, 나다쿠테) 전투
1584년 수길은 자기가 죽은 후 천하를 탈취할 덕천가강(토쿠카와 이에야스)와 전쟁.
국지전에서 패배당함. 결국 승리를 못함. 그 후 각종 정략으로 그를 복속시킴
(11) 1587년 수길은 농민, 시민, 다이묘, 공경(귀족) 등 수천 명을 경도 北野(기타노)에 집중시켜
큰 규모의 다도회를 열고 친히 차로 서민들 접대
(12) 쥬라쿠테이 행자
1588년 수길은 쥴쿠테이라는 호화 저택으로 고요제이(後陽成 천황)를 초청.
그 자리에는 공경과 다이묘들이 모여 있었다. 대명들은 천황 앞에서 수길에게 충성할 것을
맹세하였다.
(13) 오다와라(小田原) 전투
최후까지 굴복않던 영주 호죠씨를 패배시킨 전투에서 수길은 참전했던 장수들의 부인을
진중에 불러들여 가무를 즐기게 하였다.
(14) 다이코 겐치
농민들의 소작료를 안정적으로 수탈하기 위하여 수길은 각지에 관리를 파견하여 농지의 면적,
생산력, 경작지를 철저히 조사하게 하였다.
(15) 大佛(다이부츠) 건립
백성들의 도검을 몰수하여 못, 꺽쇠를 만들고, 大名(다이묘)들이 진상한 거석, 거목으로 세계
최대급의 목조건물인 호코지 다이부츠덴(方廣寺 大佛殿)을 축조
(16) 조선 출병
1592년 조선 침략(임진왜란)
수길은 필리핀, 대만, 오키나와에 사자를 파견하여 복속할 것을 요구
(17) 57세에 아들 秀賴(히데여리)를 점지받은 수길은 모반을 구실로 양자 秀次(히데츠쿠)와 그의 처첩과
자녀 30여 명을 처형
(18) 다이고 꽃구경
죽기 5개월 전 경도 다이고지에서 가족과 시녀들가 함께 성대한 꽃구경
(19) 임종
1598.8 덕천가강을 시작으로 주요한 다이묘에게 사랑하는 아들 秀賴(히데여리)의 장래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로 62세로 임종
이상과 같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대기를 천수각 내에 특별 전시실을 만들로 홀로그램으로
전시를 하였다. 일본어와 한글로 해석을 해놓아 재빨리 메모를 하여 여기에 옮겼다.
12:15 점심 식사하러 오사카성 출발
오늘 점심은 자유 식사 - 식사 장소는 오사카 어메니티 파크
파크 내 식당에서 동료들과 점심 식사 - 메뉴는 소바와 밥 1공이(600엔)
호텔 앞에서 흥겨운 음악소리가 나서 가보니 가을 패션쇼를 하고 있어 구경
호텔 앞이 바로 아름다운 호수가 있음 - 유람선이 떠다니고 있음
14:00 관서 국제 센터로 이동 - 관서 국제 센터에 일본 국제 기금 연수원이 있음
15:00 관서 국제 센터 도착
방을 배정(1인 1실, 603호) 받고 자유 시간 가짐
연수원 방에서 관서지방 명물인 길이가 긴 현수교가 훤히 내려다 보임
연수원 근처 포구에는 요트(배)들이 즐비하게 정박해 있음
[동료들과 국제센터 근처에 산책을 나감]
- 가까운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운동하는 모습이 보여 가까이 가보니 재일 교포들이 보육원 학생들을
데리고 와 운동을 하고 있었음. 부시설장인 조덕선(여)과 인사를 나누니 한국에서 왔다고 반가워함.
- 포구와 방파제 구경 : 요트(배)들이 엄청나게 많이 정박해 있음.
낚시꾼들이 많이 와서 낚시하고 있었음 - 복어 새끼가 잡히자 바닥에 버림, 한 낚시꾼은 제법 큰
물고기를 많이 잡음
- 방파제 끝에 오니 인공 섬 위에 만든 간사이 국제 공항과 관제탑이 보임
- 국제 센터 부근에 산책 : 주택 전시관이 많이 있어 구경 - 많은 집들을 견본으로 지어 놓고 분양중에
있었음. 안내 아가씨(캐나다 어학 연수를 다녀와 영어를 잘함)가 친절하게 얘기를 해줌
- 견본 주택 입구에서 식품영학과 2학년 여대생(春日尙子)이 자신이 직접 만들어 온 빵을 아르바이트로 판매하고 있었음.
이런 저런 얘기를 손짓 발짓으로 얘기를 함
- 길을 죽 따라 내려오니 대형 아울렛 매장이 있어 구경
엄청나게 큰 가게들이 즐비했는데 대부분 옷가게였음
18:20 연수원 내 3층 식당에서 저녁 식사 - 식권을 구입해서 식사
소고기 덮밥 620원
국제교류센터라서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이 와서 공부를 하고 있었음
여러 민족, 인종들이 와 있어 한 자리에서 모든 세계인들을 만날 수 있었음
한국에서도 2명의 유학생이 와 있음(성균관대, 경희대)
21:00 연수원 1층 로비에서 2주일 동안 우리 연수생들을 안내해 준 우시오상과 이미미상에게 선물 증여
21:30-24:00 연수원 3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동료들과 춤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 보냄
노래방 기계가 성능이 조금 떨어지나 한국노래도 있음(조금 흘러간? 노래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