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수산 충북 제천 산행 후기.
◆ 산행일자 : 14년 7월 20일(일)
◆ 산행장소 : 금수산(1016m) 충북 제천.단양
◆ 산행코스 : 상학주차장- 남근석공원- 살바위고개- 금수산- 금수산삼거리- 용담폭포 입구- 보문정사- 상천주차장
◆ 산행시간 : 4시간.

◆산행일지.
06시 30분- 간석오거리
07시 54분- 문박휴계소.

08시 40분- 단양휴계소.

09시 28분- 상학주차장.

09시 32분- 따가운 햇살을 머리에 이고 포장도로길을 따라서 산행시작.


09시 46분- 금수산비석 주차장.
1명 행방불명으로 10여 분 지체되며 무선연락 전화통화로 확인.
기다리던 회원들은 기념촬영실시.


09시 58분- 출발. 이정표(금수산 1.9km. 대비사)
좁은 돌바닥길로 들어서며 나무그늘아래 올라가는데 30도를 웃도는 더위로 온몸에 땀이 흐르기시작이다..




10시 09분- 남근석공원 도착.
애타게 찾았던 회원은 공원에서 기다리고있다.
타 산행팀을 따라서 부지런히 올라왔다나??? 헐!!!
미산행중인 총무의 연락이다 송어회 한상 오만량이라며 의견을 묻는다.
비싸 4인에 오만량이면 1인당 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불가통보.
후에 4만원 합의하여 예약했다는 전갈이 온다,

10시 19분- 커다란 남근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기고 출발
이정표(금수산 1.3km. 상학주차장 1.0km)

남근석공원을 지나 조금올라서니 샘터가 있는데 메말라서 먼지만 수북히

초반부터 오르막길로 이어지는데 등상로 좌우에 감전주의하시라는 안내문과 전기선이 이어져있다.
왕제비꽃 복원사업중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곁에있던 회원 한번 전선을 만져보라며 설미 등산로 길에 설치한것에 감전되겠냐고??????
습기가 많은 지역인지 등산로길의 바위들에 이끼들이 무성히 자라고있다,


10시 31분- 이정표(금수산 0.9km. 상학마을 1.4km)
10시 50분- 계속이어지는 오르막길에 후덥지근한 기온으로 모두들 땀범벅으로 후미와 격차가 많이난듯 후미합류차 휴식

11시 19분- 살바위고개 안부도착 잠시 더위를 식혀본다.
이정표(금수산 0.3km. 상학마을 2.0km. 망덕봉 1.6km)


11시 20분- 금수산정상 아래 선두팀은 자리잡고 기다리며 다녀오란다.
바위에 세워놓은 좁은 적상석 곁에 나무데크로 전망대로 둘러쳐있다.
좁은 공간속에 차례를 기다리며 정상석을 배겸으로 증명사진 촬영을 실시후.
선두와 합류하여 정상주를 건넨다.

11시 58분- 휴식을 마치고 하산시작.
이정표(상학주차장 2.3km. 상천주차장 3.5km. 금수삼거리 0.5km)

12시 09분- 금수산 삼거리
이정표(금수산 0.5km. 상학주차장 2.3km. 상천주차장 3.0)

12시 26분- 이정표(금수산 1.1km. 상천주차장 2.4km)

12시 40분- 이정표(금수산 1.5km. 상천주차장 2.0km)

13시 04분- 이정표(금수산 2.3km. 상천주차장 1.2km)

13시 15분- 용담폭포 돌비석 앞에 도착.


▼ 용담폭포로 가는 길인듯?

내려오면서 계곡 물줄기도 매말라 물도못봤는데 세워놓은 안내도엔 폭포를 지나왔다고 표시되어있네.
시원한 물구경을 해보려했는데........
우측으로 좁은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폭포가 있는건지????
비석을 비로하고 조금내려오니 복숭아 과수원과 간이판매대가 나타난다.
한박스에 만오천원이라하는데 들고가다가는 더위먹을라????
차도길로 변해버린 등산로를 따라 내려간다.

13시 20분- 보문정사 입구를 지나면서 포장도로길이다.
용담폭포를 구경하시겠다는 관광객들이 무리지어 오른다.
회원 한분 올라가지말라고 권하며 가믐으로 물이 없다고 전한다.

13시 24분- 상천리마을회관 삼거리에 도착하니 포장도로길로 이어진다

13시 26분- 도로가 우측으로 오래된 노송이 자리잡고있다.


13시 30분- 매마른 개울가 도로를 건너가니 공원지킴터가 보이고 10여미터 위로 상천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친다.

미산행팀이 설치한 생맥주장치로 갈증을 해소시키는 시원한 생맥주 한대접을 단숨에 마셔버린다.
참으로 오랜만에 마셔보는 산행후 생맥주다.
주차장 라래 개울가엔 물도 흐리지않고 메말라있다.
곁에 복분자열매를 파시는 주민왈 3개월째 가믐으로 물이 없어 걱정이란다.

14시 01분- 상천휴계소 출발.
이곳이 고향인 회원이 특별히 주문해놓은 송어회집 식당으로 30여분정도 소요된다고.
이동중에 보이는 충주호에 물들도 거의 바닥수준으로 채워져있다.
장마중이라는데 비는 안오고 기온만 상승시켜 불쾌지수만 높이고 있는듯
14시 36분- 식당입구까지 도로확장 공사로 도로가 입구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진헹.
14시 42분- 식당에 도착.
오랜만에 맛보는 송어회비빔밥으로 중식실시.


16시 - 식당출발.
16시 52분- 오갑산휴계소 경유.
18시 15분- 용인휴계소 경유.

19시 13분- 간석오거리에서 회원과 작별하며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