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 관광경영학과와 중국남개대학교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해요. 또한 서울호서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중국남개대학교와의
MOU체결현장에 함께했다고하는데요. 관광경영학과와 중국남개대학교와의
교육교류협정식에 함께 가보도록해요 ~
서울호서 관광경영학과가 지난 2014년 1월18일 중국남개대학교 중국어문화대학과
교육교류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해요.
중국의 남개대학교는 북경대학, 칭화대학과 더불어 중국 3대대학중 하나로 알려져있다고
하는데요. 본교와는 지난 2013년 12월29일 남개대학교 출신의 본교 한호성교수님께서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인솔해 연수를 진행한것을 시작으로,
올해 실질적인 교류에대한 협정을 체결했어요.
Nankai University
南开大学
중국 천진 남개대학교는 ?
중국 화베이 지구의 중앙직할시 톈진시에있는 종합대학교로서 베이징대학, 칭화대학과 함께
중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는 대학중 하나.
특히 경영, 관광, 역사, 정치, 과학부분은 중국대학평가순위 3위에 해당해요.
청나라 말기 민간에서 설립한 한 사숙을 모체로 하고있으며, 1904년에 사립중학교로 설립,
이후 난카이 중학으로 개칭.
1919년 교육학자 장보링과 옌슈가 대학부를 설치해 사립대학인 난카이대학을 설립.
중일전쟁으로 도서관을 비롯한 캠퍼스의 많은부분이 파괴되었으며,
1927년 일본의 침략을 피해 창사의 오지로 이전해 국민정부에 의해 베이징대학, 칭화대학과 함께
창사임시대학을 구성했다가 얼마 안있어 쿤밍으로 옮겨시난연합대학을 이루었어요.
1946년 전쟁이 끝난후 시난연합대학이 해산되어 난카이대학은 톈진으로 돌아갔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정권 수립후인 1952년의 대학학부 재편성에 따라 4개 단과대학
(인문,과학,정치경제,공학), 16개 학과의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었어요.
현재는 문학원, 법학원, 외국어학원, 경제학원 상학원, 수학학원, 물리학원, 화학학원,
생명과학학원, 신식기술과학학원, 의학원, 한어문화학원, 약학원 등
전 세계적으로 290여개의 학교와 교류하고 있어요.
또한 전체 학생의 10%정도가 유학생으로 주로 한국, 일본, 아프리카, 유럽 출신이며
중국인민공화국의 초대 총리 저우언라이 같은 유명 인물들을 배출한것으로 잘 알려져있어요.
지난 2014년 1월17일 ~ 1월19일에 걸쳐 중국 천진 남개대학교에서
서울호서 관광경영학과와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어요.
본교 이운희학장님을 비롯 국제협력부장님, 관광경영학과 교수님 그리고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11명이 참석했는데요.
학생들을 위한 교류협정인만큼 본교 재학생들이 교수님과 함께 직접 중국으로가
협정식에 참석, 그 의미가 남달랐다고해요.
양학교측 학장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국제교류활성화, 중국유학 및 연수기회 제공에
관련한 MOU체결식을 진행했어요.
사전미팅부터 시작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피며 우리학생들을위해 상호발전을위한
최선의 교류방식을 찾았는데요.
> 매년 방학을 이용, 남개대학에서 시행하는 단기어학프로그램에 참가.
> 본교 졸업생중 중국어능력시험 HSK5급을 취득한 자는 남개대학 본과 3학년으로 편입,
2년간 공부후 규정된 학점을 이수, 졸업논문 통화 후 남개대학에서 수여하는
본과 졸업증서와 학사학위 수여.
> 본교졸업후 남개대학 본과 3학년에 편입해 학업을 지속하는경우, 남개대학은
우수학생에 한해 마지막학기의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지원.
등 학생들의 교육교류를 위해 상호협정하기로했어요.
이번 협정을 통해 서울호서 학생들은 매년 방학을 이용해 남개대학으로 중국어학 및
전공연수를 실시, 본교졸업후 편입을 희망할경우 남개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할수있는 기회를
갖게된다고하는데요.
남개대학교 중국어문화대학 왕립신원장은 중국어연수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교류뿐만아니라
호서학생 중 중국어능력시험 HSK5급을 취득하고 3학년으로 편입한 학생에 한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일정부분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교수님들과 함께 중국 남개대학교를 찾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짧은일정이지만
중국대학에 대한 문화적이해와 교육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해요.
일본, 영국 등에 이어 중국 남개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더욱더 발전할수있는
학생들이 되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