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6.토요일밤에..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뜰에서
활활 높이 타오르는 불꽃처럼
하모사랑의 하모열기도 높이 타 오르소서!
모델 문숭리님...배경음악 빨강머리앤님의 하모연주
남도에서 뜨겁게 뭉친 하모사랑 10월의 이야기
2010년 10월16일 토요일~17일 일요일
1박2일 하모사랑의 남도 가을나들이
1편은 첫날 이야기(광양 농부네 텃밭 도서관 축제 참여)
2편은 둘쨋날 이야기(태백산 조정래 문학관과 낙안읍성, 순천만 갈대숲)
1편: 첫날 이야기..2010.10.16.토요일
활활 타오르는 불꽃속에서 찾은 하모사랑의 꿈
뭐가 보이시길래 순천역전에서
풍수님만 빼구서리 모두 한점을 향하고 계신가요?
첫날 순천역에서 오후2시 하모사랑 번개모임이 이루어지는 날,
우린 이렇게 만나서 기념촬영도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하신
문숭리님과 삐삐아빠님,
결코 쉽지 않은 일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아주신 두분님께
먼저 감사 인사부터 드리면서 담아온 이미지를 오픈합니다.
앞좌측:빨강머리앤,서연희,하모가리,서리태님
뒤좌측:문숭리,서영수산,삐삐아빠,월향,수선화,색동저고리,어부박씨,풍수님
기념촬영을 빼 놓을 순 없죠. 시간 맞춰 오신분들이다.
기다리는 동안의 여러 제스츄어들이다.
좌측에서 두번째는 수선화님
좌측은 이민우 서리태님
순천역명이 보이게 또 찰칵!
저쪽으로 가시래도 안 가시고 싱긋이 웃고만 계시는 하모가리님
어부박씨님과 풍수님의 손꾸락 셈 대화도 벌어지고
주관하시느라 애쓰시는 문숭리님과 삐삐아빠님의 잠시 부동자세 쉼도 만나고
하모사랑 상큼녀 세분님의 애교를 바라보니 내 얼굴도 싱글벙글이다.
선 세남자와 저쪽에 앉은 세남자...좌측 서계신분이 서영수산님
역전에서 드디어 풍수님의 아름다운 하모연주가 흘러 나온다.
삐삐아빠님과 어부박씨님의 휴식
틀니를 해 넣으시고 모습이 새신랑으로 바뀌신 문숭리 이동근님..
볼수록 미남이십니다.더 자세히 보니깐요 가을 남자 바로 秋男이십니다.
역전에서 느슨한 시간을 보내곤 이번엔 마무리 기념촬영이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동차에 분승해서
순천역을 뒤로 하곤 광양 농부네 텃밭 도서관 축제장으로 이동이다.
서향으로 기우는 햇님도 슬슬 탄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텃밭도서관앞 도로앞에 내 걸린 축제기간을 알리는 플랭카드다.
서영수산님과 서리태님, 그리고 월향님
세 사람이닷!
텃밭도서관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낯익은 하모사랑 플랭카드가 펄럭댄다.
가까이 당긴다.
텃밭 야외무대에서 하모사랑회원 하모니카 특별연주회도 벌어진다.
서리태님께서 봇짐 끌고 앞장선다.
그 꽃이 이쁜가봐! 향기가 있나 맡아도 보렴!
올라가지 말구 좌측 안내판 따라 가면 된다.
정겨운 길이다.
연못이 나오고, 바로 우측위가 야외무대가 있는 뜰이다.
?, 훤하다님(빨강자켓),수선화님. 묵리촌장님을 만나서 한컷 찰칵!
축제는 이미 시작되어 입구에서부터 음악소리 요란하다.
삐삐아빠님의 하모연주다.
하모사랑회원님도 착석해 감상중이다.
좌측엔 수선화,훤하다,묵리촌장님..우측엔 서연희님,어부박씨님
2층원두막 2층에 올라가서 구경중이다.
삐삐아빠님이 연주중이다.
이동근님은 삐삐아빠님을 향해서 포인트를 맞춘다.
문숭리님과 여류여행 칼럼리스트와 외국인과의 대화..
문숭리님께서 인사시켜 주셔서 잠시 대화도 나누게 되었다.
야외무대 위쪽에서 한복 곱게 차려입은 각시허수아비도 만나고
야외무대 위쪽에 시설된 여러가지 옛 농기구에 아이들이 체험중이다.
아이들이 농사기구를 다뤄 볼 수 있는 체험학습장이다.
삐삐아빠님의 동선을 잡았다.
이 소량이는 한곳에 머물지 않고 이리저리 너덜대며 돌아 댕기다 보니
예서 삐삐아빠님을 만난다. 멋진 모습 또 한컷 찰칵!
제자리 가만히 있으면 여기서 이케 만날일은 없지요.ㅎ
오랫만에 그물그네도 만난다.
예전에 여행가서 나무에 매달아 그물에 누워 본적 있다.
시원하고 편안해서 내려 오기 싫었던 기억이 새롭게 되살아난다.
색동님과 월향의 대화
수선화님! 더 먹고 싶은데 좀 가져다 주심 안될까요?
훤하다님이 이케 부탁했을 것 같군요. 접시가 비어 있으니요.
디카를 높이 들고 뭔가를 찍으시는 서리태님
요긴 한컵 쭈욱~ 풍수님의 써비스..얼굴엔 미소 가득히군요,
객석에서 표정개그를 연기하시는 하모가리님!
빨강머리앤님! 뭔 개그를 연출하시는지 알아들으셨는감요?
알고 있단 말씀이죠. 앤님의 표정이 그렇긴 합니다.ㅎ
하여간에 하모가리님의 표정연기는 매번 독특하십니다.
하모가리님, 뭐기에 드시지 않고 그렇게 보기만 하고 계시나요?
색동님은 그 모습이 우스운가 봅니다. 웃고 계시네요.ㅎ
촌장님은 어딜 보고 계시죠? 디카를 향해 계신거죠?
훨향님은 젓가락 항개들고 뭐할라궁 하는지...
서연희님은 한손에 젓가락 항개씩 들고 부침개 가르는 중이죠?
먹기 좋게 말이죠.
이곳은 3인 3색이 뚜렷한 사진입니다. ㅎ
어부박씨님은 젓가락 두개만 들고 있군요. 뭐라도 집어야죠.
서연님과 어부박씨님 두분 관람태도는 모범이십니다.
우측엔 서영수산님
뜰에선 농악놀이가 진행중이고
2층집 원두막은 조금전보다 사람이 채워졌다.
하모사랑회원님은 아래쪽 잔디밭에 모여 앉는다.
어부박씨님은 계속 묵리촌장님을 바라보며 근심스럽습니다.
두분님의 하모연주 연습장면이 참 아름답습니다.
색동저고리님과 월향님...오페라 관람중인 듯한 관람품위가 느껴집니다요.
감나무위에 달이 걸려 있다.
밤이 되면서 하모사랑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사회자는 묵리촌장님
묵리촌장님께서 준비중
풍수님의 연주
하모가리님께서 인사말씀중
묵리촌장님의 하모연주중
문숭리님은 디카 촬영중
훤하다님 연주차례
소림사방장님께서 등장이다. 뒤늦게 달려왔군요.
어부박씨님
무식갱판님도 뒤늦게 오셨군요.
아주 핸섬하신 늘씬한 젊은이시군요.
가운데 여인은 삐삐아빠2님, 오른쪽은 무식깽판님
잡지 모델로 나오셔도 손색 없으신 아주 수려하면서 잘 생기신 분이십니다.
서리태님 또한 그러합니다. 멋지군요.
캠프파이어! 준비해 놓고
농부네 텃밭 도서관의 주인님께서 디카를 들고 계십니다.
하모가리님께서 하모연주중이십니다.
색동저고리님의 시낭송
1편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 게시물에서 2편이 이어진다.
하루를 잘 보내고
여자들은 농부네에서 5분거리에 있는 "가려지" 찜질방으로 이동이다.
시설이 매우 좋은 쾌적한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잘 놀아서 많이 지쳐 있었다. 쿨쿨
2편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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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깊어가는 가을밤, 따뜻한 가슴을 가지신 "하모회원들과 남도여행길 첫날밤을 농부네 텃밭 도서관"에서 하모의 아름다운 선율로 기쁜 추억을 만들었던
남도의 밤이였습니다~ 멀리 부천에서 오신 서리테님, 대구의 풍수님, 창원의 소림주방장님, 장흥의 선경수산님, 광주의 훤하다님, 우사님, 나주의 깽판님, 어부박씨, 서연희 선생님, 꽃등불님,
서울의 하모가리님, 색동님, 솔향님, 훨향님, 빨강머리엔님, 용인모바스의 "수선화님" 현지에서 수고하신 "이동근, 명근(삐삐) 아우, 여러분들의 노력과 배려로 기쁨과 행복을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항상 건강과함게 행복한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묵리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