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기수 47방 박미옥 용사 간증🌹
세여리 40일 기도를 통해서 받은 은혜를 한 번 더 나누고 싶어 간증을 올립니다.
제 작은 아들 예준이는 모태신앙으로 중등부 회장과 베이스기타로 찬양 인도자까지 하던 착실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아이가 교회를 떠나 세상 아이들과 늘 붙어다니며 하나님을 향해 반항하고 엄마가 집에서 기도하는 소리, 찬송소리를 싫어하고 성경을 찢어버리기까지 하는 악한 영이 울 아들을 가만 두지 않았었습니다.
그런 우리 예준이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엄마가 기도하는 1시간을 존중해 주고 기도 끝나고 방문을 열고 나가면.."기도 잘 했어요~~?" 하고 물으며 머리맡에 성경책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할렐루야..!
또 저는 뉴욕 Flushing에서 아주 작은 이불가게를 운영한 지 4년쯤 되어 갑니다.
장사 경험이 전혀 없이 시작한 저는 그 동안은 가게 랜트 내고 주급 정도로 유지하고 있었는데 한 달 전쯤부터 가게에 손님이 들어오는데 신기하리만큼 매상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는 울 예준이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어미의 마음과 세여리의 중보기도, 가게 운영을 위해 세여리 기도방에 올린 개인 기도제목을 놓고 용사님들이 전심으로 기도해 주신 중보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신 것임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간증합니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결코 자녀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며 더우기 중보기도 가운데 크게 역사 하신다는 것을 이번 세여리 기도를 통해 다시 한 번 알게 해 주셨습니다.
중3 때부터 예수 믿고 구원함을 받은 자녀로 살았으면서 이번 세여리 40일 간의 기도 가운데 받은 하나님의 역사는 저에게 참으로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이 모든 것을 행하신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P.S. 8시가 되니 "엄마 기도 시간아니에요.?" 하고 묻는 울 예준이.
🌹34기수 47방 박미옥 용사 간증🌹
첫댓글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