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책
---모든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행복이다.---
오유란 번역판.2005년.21판. 오래된 미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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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내가 최근 읽은 책 중에 가장 재미나고 쉽고 인생의 의미와 목표를
잘 설명한 이야기 책이다.
그 중 제일 멋진 제목은 13페이지의
< 불행하지 않으면서 가장 불행한 사람들> 이다.
꾸뻬씨가 16년 동안 정신과 의사로 돈을 많이 벌고 난 후
< 나는 아무도 고칠 수 없고, 아무도 행복하게
할 수 없다>고 하루 아침에 문을 닫고 중국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23가지 배움이라는 행복의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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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에서 돌아온 후 다시 작가겸 의사로 일하면서 X-mas 카드를 보내면서
사람들에게 쓴 글귀가 너무나도 나의 심금을 울린다.
*** 춤을 추라. 아무도 쳐다보지않는 것처럼/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노래하라. 아무도 듣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 열심히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 날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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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마지막으로 만난 노승이 가르쳐 준 명언은 이거다.
" 첫번째 실수는 사람들이 행복을 목표로 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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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의 나이에 이런 멋진 행복론을 쓰다니 놀랍다.
독후감: 여행하라! 학교를 버려라! 지구를 돌라! 이것을 모든 학생에게 권한다.
2005/12/15 밤 성요셉
첫댓글 참 좋은 이야기입니다. 일죽산사람님 올해도 광화문에는 조명꽃이 많이 피고 있습니다. 사모님 하고 같이 놀러오세요 오뎅백반으로 대접할께요*^^*
히히...너무 고마운거 있지? 말만 들어도 조은거...오뎅 한그릇. 낼 가도 될까요????? 일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