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 능경봉(1123m) 산행기.
◆ 산행일자 : 17년 1월 15일(일)
◆ 산행장소 : 능경봉(陵京峰) 1123m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 산행시간 : 3시간 15분
◆ 산행코스 : 대관령구휴게소- 산불감시초소- 공터- 능경봉- 행운의돌탑- 왕산갈림길- 왕산골- 왕산골입구.


◆ 산행일지
05시 25분- 영하 10도라는 차가운 한파를 맞으며 승자장으로 집을 나선다.
06시 25분- 간석오거리 교원공제 승차.
07시 50분- 양평휴계소 경유
08시 45분- 평창휴계소에 도착하니 밖에 기온이 예상보다 더 차갑게 몸속으로 파고든다.
09시 18분- 산행입구인 구대관령휴계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버스들이 주차중이다
이지점에서 제왕산, 선자령, 대관령옛길의 출발점이라 곳곳에 등산객들이 겨울장비를 챙기며 산행준비중이다.
체감온도는 영하20도 수준으로 느껴지는 찬공기가 주위를 맴돌고 있다
등산로가 빙판길이니 모두 이이젠을 착용하라고 등반대장 지시를 내린다..
09시 30분- 산행준비를 마치고 고속도로준공기념탑으로 이동.
09시 32분- 지대가 높은탓에 영하의 찬바람이 세차고 몸속을 파고드는 기념탑 주변엔
많은 등산객들이 단체 및 기념사진 촬영으로 북새통이다.
09시 40분- 우리 일행도 한곳에 자리잡고 단체 기념사진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정표(전시관 0.3km, 능경봉 1.8km)
09시 46분- 산불감시초까지 짧은 거리인데 두볼이 얼어붙는 느낌속에 도착
이정표(등산로입구 0.5km, 능경봉 1.3km. 고루포기산 10.7km)
10시 08분- 후미합류차 잛은 휴식.
10시 15분- 넓은 공터를 지나는데 주변에 천막 4동이 간밤을 보낸듯 보인다.
이동중에 타산악 여성두분 제왕산을 잧는데 일행의 꼬리는 타단체 꼬리를 따라온듯 길을 잘못 들어섰다.
김회장이 지도를 펴들고 설명해주고 떠난다
우리 한맥님도 일행의 꼬리표를 보고 잘 딸아다녀야 함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10시 20분- 능경봉 정상도착.
멀리 동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보이고 선두팀들은 기념사진 만들기에 여염이 없다.
좁은 공터에 타산꾼들과 합류되어 이른 시각과 정상주를 나눌 장소가 부적합하여 좀더 진행후 자리잡기로 결정.
10시 28분- 단체사진을 남기고 하산시작.
10시 34분- 행운의 돌탑을 지난다.
11시 50분- 주 등산로를 벗어나 남향의 포근한 장소로 이탈하여 자리를 잡는다.
준비해온 간식과 술로 새해 첫산행 정상주를 주고 받으며 일부는 겨울의 별미 라면을 끊이고 있다.
역시 겨울에 라면국물이 최고라는 극찬속에 마시며 알콜을 목을 젖셔본다.
11시 20분- 신년정상 만찬을 마치고 하산시작.
12시 06분- 삼거리 이정표(전망대 1.6km, 행운의돌탑 2.4km, 왕산골 0.7km) 에서 왕산골로 진행
주변엔 여러개의 비닐하우스가 진을치며 중식중인 타산꾼들의 모습이 보인다.
12시 22분- 고냉지 밭들이 나타나며 선두 등반대장 아이젠을 탈거하라는 무선연락이다.
밭을 지나 시멘트포장도로길로 이어진다.
12시 40분- 커다란 콘테이너가 보이고 주변엔 명태덕장이 우측으로 길게 늘어서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미건조된듯 약간의 생선 비린내가 코끝을 파고든다.
12시 49분- 국도변에 주차중인 버스에 도착 신년 첫 산행을 무사히 마친다.
새해 포근한 설경산행을 기대했지만 날씨가 도움이 안되어 아쉽게 딱딱한 눈만 밟고 다닌듯 함니당, ㅋㅋㅋ
12시 55분- 중식장소로 출발.
13시 16분- 소문깨나 났는지 여러대의 버스차량이 보이는데 식당 주차장에 도착.
앞서 시식한 타산꾼왈 "음식맛이 별로"라는 대답이다
시장이 반찬이다 먹어야 산다는 신념속에 안에 들어가 자리잡고 북어찌게로 중식실시 및 하산주를 주고받는다.
14시 30분- 중식피로연을 마치고 식당 출발.
14시 53분- 평창자연휴계소 경유.
16시 25분- 평창휴계소는 꿀잠으로 보내고 양평휴계소를 경유
이후 영동고속도로 지체와 정차를 반복하며 힘겹게 이동.
18시 30분- 어듬이 짙게깔린 간석오거리에 도착 일행들과 작별.
날씨가 많이 풀린듯 인천은 포근한 기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