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월)
05:30분 기상 36.5도
아침 약을 먹은 후 오후 2-3시 정도까지만 열감이 있다
그 시간 이후에는 정상체온 유지. 몸이 약에 적응하는 것인가? 잘 버텨내는 것인지?
밤중에 오른쪽 종아리에 쥐가 나더니 아침에는 허벅지에 쥐가 난다.
평소에 없던 일.
목이 계속 가라 앉아 일부러 소리내어 성경을 읽었다. 예레미야 독서.
그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나를 포위하나 불에 타는 가시덤불처럼 급히 소멸될 것이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멸하리라. 내 원수가 나를 죽이려 하였으나 여호와는
나를 도우셨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며 내 구원이 되셨다(시118:12-14)
우리도 모든 무거운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갑시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며 우리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위하여 부끄러움과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으며
지금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여러분은 죄인들의 이런 증오를 몸소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낙심하지 말고 용기를 내십시오(히브리서 12:1-3)
오후. 안기현 이비인후과 검진
원장님께 감사 인사.
목은 이상이 없단다.
5일치 약 처방(베아겐정. 후르테날캅셀. 하이메틴정. 가나칸 50미리그램)
점심 때부터 복용.
빗방울이 오락 가락. 바람이 차다.
실외 운동 하지 못함.
책 읽다 21시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