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거짓. 거짓과 진실.. 그 두가지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떤것은 진실이 되고.. 어떤것은 거짓이되고..
누가 이를 판별하는가..
당신이 진실을 받아 드릴수 있다면.. 이영화를 선택하라..
거짓된 진실에 싸울줄 안다면... 이 영화를 선택하라..
진실을 찾는사람들이 꼭 봐야할 영화..
두둥.....
맨 프롬 어스...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서 제작비가 가장 조금 들어간 영화..
영화를 찾아보면 부류가.. SF 로 되어 있지만.. 단 한순간도 SF라는 생각이 안드는 영화...
과연.. 이영화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만드는 영화...
맨 프롬 어스~~
이야기는
10년의 교수생활을 맞치고 이사를 가는 존에게 다른 여러명의 교수가 찾아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존은 그들에게 한가지 가설을 말한다...
만약... 만약.. 만약에... 1만4천년동안 사람이 세상을 살아왔다면.. 당신은 그 말을 믿을 수 있느냐 .
이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 교수들은 재미를 위해 존에게 질문을 한다..
하지만 질문이 끝나고 존의 대답이 이어질 수록 모두들.. 공황상태에 빠지는데..
신은 과연 존재할까.. 예수는.. 부처는..
지금 존재하는 성경이 진짜 예수가 한말인가.. 아니면.. 인간이 거짓으로 지어낸 말인가..
당신이 만사천년전에 태어나 계속 살았다면.. 천년전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당신은 일년전 오늘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하는가??
그러면서 잠깐 나오는 화려한 액션.... 역시 SF..
그리고 마지막에는 생각도 못한 반전................. 마지막 반전을 보면서.. 오마이갓을 여러번 외쳤다는.. ㅡ,.ㅡ
솔직히 이 영화는 SF 영화가 아니다.. 드라마. . 아니면 다큐...
장소도 존이 살던 집.. 출연진도 7명 정도... 단순히 서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정도..
질문하고 대답하고.. 질문하고 대답하고.. 가끔 놀라고..
그러면서 진행된다..
솔직히 이 영화가 잼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웃긴건.. 나도 모르는 사이 빠져들었다는것이다. 화려한 영상도.. 독특한 소재도.. 배우들이 특출난것도 없는 영화..
그런데.. 끝나고 나니.. 음.. 볼만했군.. 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생각해도 참.. 특이한 영화)
솔지히 이런 드라마 류의 영화는 내가 젤 싫어하는데.. 생각을 많이 하게 해서 그런지.. 볼만했다고 표현하고 싶다..
만약.. 당신이.. 기대를 하지 않고 무심결에 본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절대 기대하지 마라..
기대하면 울고싶어질테니까...
내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