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를 짓지 못한 상태에서 늘 새로운 시작을 말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무리 짓지 못한 과거가 언제나 오늘을 붙잡아 흔들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외로워집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나를 알고 계시기에 여기 주님 손 붙잡고..다시 정리해야 할 때입니다.
그 때에 삼손이 주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하였다. "주 하나님, 나를 기억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 이번 한 번만 힘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의 두 눈을 뽑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단번에 원수를 갚게 하여 주십시오." 그런 다음에 삼손은 그 신전을 버티고 있는 가운데의 두 기둥을, 하나는 왼손으로 또 하나는 오른손으로 붙잡았다. 그리고 그가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외치며, 있는 힘을 다하여 기둥을 밀어내니, 그 신전이 무너져 내려 통치자들과 모든 백성이 돌더미에 깔렸다. 삼손이 죽으면서 죽인 사람이, 그가 살았을 때에 죽인 사람보다도 더 많았다. <사사기 16장 28~30절, 새번역>
2022년에도 어설픈 기타이지만 진심의 고백 그래서 찬양은 이어집니다. 매일의 고백이 쌓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작은 음악 창고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 찬양은 YJ자매의 고백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YJ자매가 직접 불렀습니다.
제목 : 그래, 그래도..그렇게 해야지!
코드 : D코드
가사 :
아직 끝은 내지도 못하고 다시 시작을 말하면
지친 마음 그대로 삶이 돼 나를 짓눌러 버리네
이젠 정말 달라질 거라고 너무 많은 반복에
주위 사람 아무도 안 믿는 그런 외로움 속에서
솔직히 나도 날 잘 모르겠어요
내가 변하고 싶은 건지 달라지고 싶은 건지
하지만 주님은 다 알고 계시죠
이제 껍질을 깨고 나가 날아가고 싶다는 걸
그저 나만 생각해 버리는 그런 순간들 속에서
다시 믿음 붙잡고 가볼까 그래 그렇게 해야지
솔직히 나도 날 잘 모르겠어요
내가 변하고 싶은 건지 달라지고 싶은 건지
하지만 주님은 다 알고 계시죠
이제 껍질을 깨고 나가 날아가고 싶다는 걸
그저 나만 생각해 버리는 그런 순간들 속에서
다시 믿음 붙잡고 가볼까 그래 그렇게 해야지
깨질 결심을 해본다 그래 그래도 해본다
여기 주님 손 붙잡고
https://www.youtube.com/watch?v=LI3GHBCEZ3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