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동행친구 2주년 기념행사가 국도호텔에서 성대히 거행 되었다.
나는 지대한 공로가 있어서 우수회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동행특공전사 40명 중 20명은 1차에서 낙오되고,
2차 을지로 호프집에서 14명 또 낙오되고 ,
부상자 1명을 포함한 8명의 특공전사는 3차 충무로 노래방에서 합류,
신나게 고함지르고,여기에서 부상자 1명과 노병이 포기로 낙오되었고,
6용사는 .4차 ,충무로 대한극장 옆 소고기 해장국에 소주 곁들여,
5차갈 영양을 보충하고,물좋은 강남으로 ,고~고~중형택시 에 몸을 실었다.
이제 어르신이 된 나는 중년의 객기는 여기 까지,~~멈추기로~~
젊음의 충동은 계속 고~고~하라고, 하지만~여기서 멈추지 않으며,
담날 혹독한 댓가를 치러야 함을 알기에 더이상 호기를 부릴수가 없다.
계속 택시에 탈것을 종용 하는 5용사의 외침을 뿌리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마이홈 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나도 포기, 낙오자가 되었다.그래도 4차까지 동행도 대단한 용기이다.
강남으로 간 동행 5용사는 끝까지 동행하다가,모두 전멸 했는지 아직도 소식이 없다.
그넘의 "동행칭구"가 뭔지?~~
첫댓글 ㅎㅎ
삼십년산 자뻐뜨린다고 하든데요
결론은 뭔데유
그이후가 더 궁금해유
ㅋㅋㅋㅋ
5차는 신당동 라이브까페가서 신나게~~늦은 새벽까지~~이러면 아니되는데 사람이 좋아 술이 좋아~~그것이 문제랍니다.
들리는 소문에 강남 가다가 신당동 근처에서 포위되어 발렌타인30 폭탄주로 자폭하였다는 소문이 들림
2023년도 신 실미도 영화 줄거리 입니다
여기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는데
5용사중 1명인 당구는 스리쿠션 병법써서 구사일생으로 생존하여 새벽2시에 귀가하여,가정재판에 회부되어 여성부장판사 앞에서 자기는 일찍 들어올려고 했는데 동행한 칭구들이 자꾸 못가게해서 어쩔수 없었다고 책임을 동행친구들에게 전가하는 궤변을 늘어 놓았다고 전함.
그날의 일정과 전쟁의 상황을 잘 묘사했군요.
수고 많이 하셨고 일요일에는 늘 동행하도록 해보아요
케빈님도?
ㅎㅎㅎ~
생일 잔치를 너무 거하게들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