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시기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
1. 첫돌 전 아이, 눈 맞추고 감정도 나눈다
아이가 새로운 감정을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의 두뇌 회로가 다르게 연결된다.
아이가 밝고 믿을 만한 세상을 만날 수있게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생후0~3개월, 부모와 감정적 유대감 형성하기
-신생아와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2시간24분을 놓치지 마라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어 신생아의 불안함을 없앤다
●생후3개월, 본격적인 감정 교류를 시작하라
●생후3~6개월, 긍정적인 감정 교류가 중요하다
-엄마의 표정이나 음성이 아이의 감정을 좌우한다
-엄마의 우울증은 되물림된다
●생후6~8개월, 아기의 감정을 읽어주고 말해 주기
-낯가림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정적인 애착 형성이 아기의 평생을 좌우한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후 9~12개월,아기와 생각과 감정나누기
-쌍방향 감정 교류로 유대감을 쌓는다
-돌 전후의 분리불안은 특히 위험하다
2. 감정 표현에 서툰 유아, 알아주지 않으면 더 엇나간다.
자아감이 생기면서 18~24개월 사이의 아이들은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다. 자기주장을 펼치는 이 시기에 감정코칭을 잘해야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어떻게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싫어"하고 반항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읽어라
●윈초적인 독점육 이해하기
●부모가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범을 보인다
3. 취학 전 아동,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다섯 살은 또다른 변화를 예고하는 시기이다. 아이가 유치원에 가서 여러 아이와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단체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는 점도 알게 된다. 아이가 다양한 감정을 만나 익숙해지고,적절하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의 감정을 묻고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친구를 통해 감정 조절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아이에게 의견을 묻기보다 선택귄을 준다
●아이들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이해하라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잘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어둠에 대한 두려움
-부모가 싸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
-악몽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두려움
4. 초등학생, 아이에게 모멸감과 수치심은 금물!
유치원에서도 기본적인 사회적 관계를 경험하지만 학교에서 경험하는 사회적 관계는 휠씬 더 넓고 복잡하다. 초등학생은 학년별로 나타나는 특성이 다르므로 그에 따라 감정코칭도 달리 해야 한다. 이 시기에 따라 적절한 감정코칭을 해주면 질풍노도의 사춘기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다.
●초등1~2학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초등3~4학년, 옳고 그름을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돕기
●초등5~6학년, 불안정한 감정 따뜻하게 끌어안기
5.질풍노드의 사춘기, 공감 또 공감이 필요하다.
사춘기는 아이와 부모 모두를 힘들게 만드는 시련의 시기이다. 아이는 아이대로 심각하게 자아를 고민하고 예민할 대로 예민해진 아이의 눈치를 살피느라 부모도 숨이 막힌다. 이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판이하게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사춘기때의 감정코칭은 더더욱 중요하다.
●청소년의 알 수 없는 행동, '뇌'때문이다
●'감정의 뇌'가 전두엽 확대 리모델링을 주관한다
●변덕이 죽 끓는 듯해도 다 받아줘라
●사춘기의 잠을 이해하라
●몸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한다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니저가 아닌 컨설턴트로 다가간다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한다
-아이의 인격을 존중한다
-아이의 결정을 존중한다
<느낀점과 적용점>
성장 시기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익히면서 우리 아이들을 키우면서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예민한 사춘기 아들을 어떻게 공감해 주며 인성이 바르고 감정표현을 올바르게 표현 할 수 있도록 도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