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
告子章句 下 3-2
①
曰
(맹자가) 말하였다.
①②
固哉
고루하구나!
①②③⑤④⑥
高叟之爲詩也
고수의 시를 해석함이여!
④③②①
有人於此
여기에 사람이 있으니
①②④③⑤⑦⑥
越人關弓而射之
월나라 사람이 활을 당겨서 사람을 쏘아 맞하려 하
①②③④⑤⑦⑥⑨⑧
則己談笑而道之無他
면 자신이 담소하며 그 일을 (말리면서) 말하는 것은 다른 까닭이 아니다.
②①③
疏之也
그 사람을 소원하게 여겨서이다.
①②④③⑤⑦⑥
其兄關弓而射之
제 형이 활을 당겨서 사람을 쏘아 맞히려 하
①②⑤③④⑥⑧⑦⑩⑨
則己垂涕泣而道之無他
면 자신이 눈물을 흘리며 그 일을 말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②①③
戚之也
그 사람을 가깝게 여겨서이다.
①②③④⑥⑤⑦
小弁之怨親親也
[시경] 소반의 원망은 어버이를 친히 한 것이다.
②①③④
親親仁也
어버이를 친히 하는 것은 인이니
①②③
固矣夫
고루하구나!
①②③⑤④⑥
高叟之爲詩也
고수의 시를 해석함여
첫댓글 ☞ (맹자께서)말씀하셨다.
고루하구나.
고수의 시를 해석함이여!
여기 어떤 사람이 있다고 하자.
월나라 사람이 활을 당겨
사람을 쏘려고 한다면,
자기는 떠들고 웃으며
그를 타이르며 말릴 것이다.
그것은 다른 까닭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월나라 사람이 소원해서 그런 것이다.
그런데 자기 형이 활을 당겨
사람을 쏘려고 한다면, 자기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자기 형을 타이르며 말릴 것이다.
그것은 다른 까닭이 아니라
친척이기 때문이다.
소반시의 원망은 어버이를 사랑하는 까닭이다.
어버이를 사랑함은 인이다.
고루하도다!
고수의 시를 해석함이여.
*완궁關弓-활시위를 당기다. ‘완關’은 ‘당기다-만彎’는 뜻이다. 완궁關弓을 ‘관궁’ 또는 ‘만궁’으로 읽는 이도 있다.
關
관,완,만
관계할 관/문빗장 관, 당길 완, 당길 만
1. (관계할 관/문빗장 관)
a. 관계하다(關係--)
b. 참여하다(參與--)
c. 두루 겪다
d. 들어가다
e. 잠그다
f. 가로막다
g. 거칠다
h. 겪다
i. 말미암다(어떤 현상이나 사물 따위가 원인이나 이유가 되다)
j. 찾다
k. 아뢰다
l. 시행하다(施行--)
m. 문빗장(門--: 문을 닫고 가로질러 잠그는 막대기)
n. 관문(關門)
o. 세관(稅關)
p. 기관(機關)
q. 난관(難關)
2. (당길 완)
a. (시위를)당기다
3. (당길 만)
a. (시위를)당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