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USEUM”
전시 관람
<11 주차 과제>
1층 - 로비 & 기념품샵
들어가자마자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깔끔한 라인과 부드러운 조명, 그리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이곳을 단순한 박물관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 같은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오른쪽에 자리한 기념품샵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사고 싶은 물건들로 가득했습니다.
첫 번째 전시 공간에 들어섰을 때의 첫인상은 ‘평온함’이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전통 가옥을 현대적인 감각과 최첨단 스마트 하우스 기술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층의 주요 목적은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미적 감각과 실용적인 편안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전시를 보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이 모든 것을 갖춘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집의 각 구석마다 벽에 걸린 그림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선택한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모든 그림이 공간의 테마와 완벽하게 어울리도록 배치된 것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 층은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거울로 가득 찬 방은 끝이 없는 공간처럼 느껴져 현실감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 속에 들어가 체험한다는 느낌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아쉬울 정도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층 - 테마 전시
이 층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뭔가 특별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둑어둑한 조명과 반짝이는 설치물들, 그리고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사운드 효과가 미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지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 전시는 첫 번째 전시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요소가 유럽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대리석을 활용한 요소들과 집 전체의 미학적인 조화가 매우 정교하고 완벽하게 설계된 것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이 층에 전시된 그림들은 하나하나 깊은 의미와 각 나라의 역사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층은 예상치 못한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현재 사회적 문제나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많아, 특히 저희 세대와 깊은 연관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부 작품은 오랜 시간 동안 작품 앞에 서서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으며, 몇몇 작품은 감정적으로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또한, 학업에 참고할 만한 내용도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4층 - 전시 공간
4층에 발을 딛는 순간, 클래식한 우아함과 함께 미국 스타일의 subtle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유럽의 클래식 테마에 미국의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듯한 분위기였어요. 구조적이고 자신감 있는 디테일이 공간 전체에 녹아들어 있어, 역사와 혁신이 조화를 이룬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시를 감상하면서 미국적인 요소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과감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이 일부 디테일에서 드러났고, 클래식한 예술적 감각과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특히 나무와 대리석 같은 고급스러운 전통적 소재가 현대적인 레이아웃과 결합된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공간이 단순히 고풍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감각을 더해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층은 시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만남의 장소처럼 느껴졌습니다. 유럽의 클래식한 우아함과 미국의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1층으로 돌아왔을 때, 박물관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부스가 보였습니다. 거기 계신 직원분이 저에게 포스터와 다음 달 새로 오픈하는 서울의 박물관 무료 티켓을 주셨어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아, 제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 박물관의 입장료가 12,000원이어서 살짝 놀랐습니다 ㅠㅠ. 하지만 그들이 제공하는 모든 것과 전시된 예술 작품들을 생각해 보면, 이 정도 가격이라면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뮤지엄 근처에 있는 공간
항상 그렇듯이, 이렇게 멋진 전시를 즐긴 후에는 성수 근처의 예쁜 카페 중 한 곳에 들렀습니다. 그곳에서 딸기 라떼와 정말 귀여운 케이크를 먹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이런 기억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서울에서 박물관을 방문하며 보낸 하루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