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한쪽에다 둔 틸리종이를 보겸이가 들고오더니 분해를 하기 시작 합니다.
차분히 시간이 여유로울때 하고 싶었지만 이미 손을 댔기에 시작 해 봅니다.
주제가 재활용 ♻️ 다시 사용하기 이다보니 모든걸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체험가서 쓰고 남은 스티커를 모아왔는데 보겸이가 그 스티커를 이용해 기초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나머지 꾸미는것 엄마 몫.
안쓰는 소품에서 꽃,단추,장식들을 떼어내서 꾸며주고
다쓴 건전지를 넣어봅니다.
꼬리를 만지며
"꽃이네~꽃이다~"
해요.
마무리로 이름 스티커를 붙이고
만족스러운 표정입니다.^^
틸리를 만들면서
보겸이도 틸리처럼 친구에게 이쁜 꽃을 선물 할줄 아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첫댓글 어머니~!
재활용을 활용한 틸리와 탱크 만들기 해주셨어요♻️
아침에 교실에서 꺼내 보였더니~활짝입니다.
우리 보겸이가 스티커를 붙이고 그림책과 함께 탐색했군요👍👍
우리보겸이에게 뜻깊은 경험입니다😊
완성된 틸리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보겸이 얼굴~~ 행복해보여요! 😄
체험가셔서 쓰고 남은 스티커를 모아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든 어머니와 우리보겸이에게
박수를 보내드려요~^^
엄마와 함께한 행복한 경험이 우리 보겸이 표정에 보여서 보는 저희도 흐믓합니다^^
보겸이 눈높이에서
즐겁게 만들기 해주신 어머님의 사랑이 느껴져요♡
어머님의 바람처럼
예쁜 꽃을 선물할 줄 아는
사랑 넘치는 아이가 되기를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