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왕조 연대
S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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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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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 사울 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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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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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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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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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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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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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성전 건축 개시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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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ob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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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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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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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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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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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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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hosap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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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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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ho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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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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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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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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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ho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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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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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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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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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z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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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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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t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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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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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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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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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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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zek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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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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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왕국 이스라엘 멸망 7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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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sh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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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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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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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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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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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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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hoah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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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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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kim(Jehoy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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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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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hoia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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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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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ek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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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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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7 유다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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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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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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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86년에 이스라엘 유다왕국이 멸망한 사실은 공인된 연도입니다. 따라서 이 연도를 기산점으로 잡습니다.
사도행전 13장
17
이 백성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저희가 에집트에서 나그네로
우거하는 그 백성을 높이시고 높이드신 팔로 저희를 그곳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18 약 사십 년 기간 동안 광야에서 저희를 참으시고, 19 카나안 일곱 족속들을 멸하시고, 그들의 땅을 저희에게 유업으로 주셨나이다. 20 그리고 이일들 후에, 약 사백 오십 년 동안 선지자 사무엘까지 재판장들을 그분께서 주셨나이다.
21 그때부터 저희가 왕을 구하였고, 하나님이 저희에게 베냐민 지파 사람 키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년 동안 저희에게 주셨나이다. 22 그리고 그분께서 저를 폐하시고 저희에게 다비드를 왕으로 일으키시니, 그에 대하여 그분이 증거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예새의 아들 다비드가 내 마음에
합한 것을 보았나니> 그가 나의 모든 뜻들을 이루리라.
요약 : 광야 40년,카나안 멸족20년, 450년동안 재판관들, 사무엘20년, 사울 40년, 다비드 40년, 솔로몬 즉위까지 통산 610년
솔로몬 즉위 주전 1015에서 610년 앞선 시점이 1625년 출애급시점이 됨.
오류의 가능성:
그리스어 문맥상 사무엘이 재판관들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포함되는 것으로 본다면 위의 기간은
모두 590년으로 줄어서 솔로몬 즉위시점 1015에서 590년 앞선 1605년 경에 출애급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경우 이집트 왕조는 파라오가 아니라, 힉소스 왕조 시대가
됩니다.출발지는 하와렛 부근이 될 수 있습니다. 모세 당시의 이집트
왕이 이집트인들이 아니라, 카나안 침략자들이었다는 뜻이 됩니다.
결국 현재 알려진 이집트 연대 계산에는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이스라엘 왕조 계산에서도 오류가 발생하여
30년 정도가 줄어든다면 솔로몬의 즉위 연도는 985년이 되고 또 카나안 정복 전쟁기간도
사사기 기간에 포함되고 사무엘 기간도 사사기간에 포함된 것으로 보면 1555년이 되어 힉소스가 물러나고 신왕국이
테베에 건설된 시점이며 테베에서 멀지 않은 하류 지역에서 이스라엘이 출애급을 시행한 것이 됩니다. 이 또한
현대신학자들의 출애급 루트와는 반대되는 루트입니다. 테베는 현대 발견된 라암셋으로부터 800
킬로미터 남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반대로 연대 계산에서 카나안 멸족기간이 최소한
40년 이상 걸렸고, 사무엘의 통치기간이 최소한 40년 이상을 잡으면 사도행전 13장의 연대 계산은 출애급에서부터 솔로몬 즉위까지 대략670년이 되어 1685년 경에 출애급이 있었는 것으로 됩니다. 이 경우 힉소스의 침략 직전이 됩니다. 이 시기는 중고대 왕국의 분열기가 됩니다. 이 무렵 중고대 왕국의 수도는 크로코폴리스(악어도시)로서 멤피스 남쪽 120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이 경우에는 요셉이 있을 때의 수도와 모세가 출애급할 때의 왕조의 수도가 같다는 뜻이 됩니다. 이 경우 이스라엘이 수도 부근에 거주하였다면 그들이 북진하다가 다시 회군하여 돌출반도로 나갔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과연 고고학자들이 추정하는 이집트 왕조들의 연대가 정확한지에 대한 의문도 발생합니다.
저는 일반 학자들의 연대계산을 믿느니 성경을 믿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위의 연대계산에서 이스라엘 왕조의
총연대는 512년이고 주전 586년에 이스라엘이
멸망한 것은 세속의 역사로 증명되므로 사울왕의 왕국 개시 시기는 주전 1098년이 됩니다. 솔로몬은 1018년에 즉위한 것이 되지요. 그런데
512년의 역사는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은 왕들이 양위한 다음 섭정하는 기간이 포함되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능성이 있는 왕으로는 웃시야 왕이 있는데 그가 문둥병에 걸려서 유폐된 생활을 하던 기간에 그의 아들이 통치하였지만
그것을 각각 웃시야와 요담의 통치기간으로 잡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이 16년 전체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히스기야와 므낫세의 경우에는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리었다가 이사야의 기도로 나은 이후 연장받았던 수명 15년
기간중에 낳은 아들이 므낫세였고 므낫세의 즉위시 나이가 12세였으므로 둘 사이에 섭정으로 중복되었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왕하 21:1)
그외에 아사왕과 여호사밧왕 사이에
섭정에 의한 중복 가능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두왕 이전의 아비야 통치기간이 짧고 그 이후의 여호람의 통치기간이
8년에 불과한 점과 두 왕들 사이의 통치기간들이 41년 25년으로 긴점으로 보아 중복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정밀 검토가 필요한 반면에
웃시야 요담 연간의 중복 가능성은 높습니다.
위에서는 왕들의 사망과 즉위연도가
중복되었을 수 있으므로 일부 감안하여 1018 대신 1015를 잡았습니다만,
실제 솔로몬의 즉위 연도는 1000-1010년 경으로 잡을 때 큰 착오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이전의 연대 계산에 관해서 다시
다른 가능성을 두고 살펴보면
요약 : 광야 40년,카나안 멸족20년, 450년동안 재판관들, 사무엘20년, 사울 40년, 다비드 40년, 솔로몬 즉위까지 통산 610년
솔로몬 즉위 주전 1015에서 610년 앞선 시점이 1625년 출애급시점이 된다는
기본 전제에서 (1)
카나안 멸족기간이 20년인
대신에 사무엘 통치기간은 450년에 포함된 것으로 보면 가장 짧은 기간이 나오는데
1000년+590년이 되어 출애급 시점은 주전 1590년이 됩니다.
(2)
카나안 멸족기간이 40년이고
사무엘 통치기간은 450년에 포함되었다면 다시 610년 기간후에 솔로몬
즉위가 있었으므로 출애급은 주전 1610년(3) 이 됩니다.
사무엘때까지 사사들이
450년을 다스렸고 사무엘은 제외된다면 출애급 시기는 주전 1650년까지 될 수
있습니다. (4)
앞서 말한 1605년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5)
이 문제는 힉소스 왕조가 언제부터
이집트 전역을 통치했는가? 에 관한 기록분석에 연관된다고 믿어집니다. 이 시기에 관한 연구에는 요세푸스 자료외에 마네또와 헤로도토스의 역사기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믿어집니다.
요세푸스는 출애급을 주전
1625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 7. 12 하토브
첫댓글 열왕기서를 읽으면서 왕조를 적어보기도 했는데 연대표를 보니까 한눈에 들어오네요
8세이던 요시야가 왕위에 올라 개혁정치를 하기전까지 많은 왕들이 여로보암의길로 가고, 우상섬기는 죄에서 못떠나 하나님의노를 격발시켜 결국은 바벨론에게 망했지요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을 들으며 옷을찢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노를 당할수 밖에 없는 그 큰 죄는 바로 우상숭배였습니다
저의마음에서 자리잡고있는 우상들을 발견해서 쳐없애기를 기도합니다
위의 연대기와 대치되고 상반된 계산들이 주로 현대역들이 갖고 있는 연대표입니다. 그들의 계산은 주로 신학대학들에서 가르쳐지는 것들을 반영한 것들인데 그 계산의 주요 근거로는 출이집트 시점을 이집트의 라암셋 2세 시대라든가 하는 시점으로 잡습니다. 그 이유로는 창세기 47장 11절에서 이미 라암셋이 언급되고 출애급기 1장 11절에서 라암셋을 건설하였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라암셋이라는 왕은 이집트에서 1300년경에나 나오는 왕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모든 연대기가 뒤로 밀리게 작성됩니다. 그러나 창세기 47장에서 보듯이 라암셋은 국왕과 상관없이 존재했거나 고대에 또다른 라암셋 왕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다른 중요한 근거로서 현대신학자들이 가져오는 연대 계산방법은 열왕기 상 6장 1절에 나오는 언급인데, 솔로몬왕 4년이 바로 이스라엘이 이집트로부터 나온지 480년되는 해였다는 구절입니다. 저도 이 구절을 아주 중시해왔었는데 로버트 앤더슨 경의 다니엘 70 주간 해설을 읽으면서, 그리고 유대인들의 세데르 올람 랍바를 보고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열왕기에서 언급한 480년의 계산 방식에는 이스라엘이 타민족에게 식민지로 지낸 세월은 제외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연대는 원래가 573년이었다는 것이 앤더슨 경의 계산이었고 위의 계산에서는 610년+3년으로 40년의
기간이 더해져 있습니다. 그 차이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광야생활, 가나안 멸족기간, 사무엘 통치기간 등 더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열왕기 6장 1절은 문자적으로 해석할 구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사도행전 13장 19-22절에 모순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인데 킹제임스 성경과 다른 성경은 그 내용이 다릅니다. 한글개역 개역개정 성경은 450년 동안에 걸쳐 가나안 멸족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사사기가 있었고 사무엘이 있었던 것처럼 쓰여서 엄청 틀렸습니다. 반면에 한킹, 흠정역은 사무엘시대까지 포함하여 450년으로 번역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이나 헬라어 원문은 사무엘을 제외하고 450년으로 해석될 여지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사무엘 시대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경우에도 가나안 멸족기간을 얼마로 잡느냐에 따라 기간 계산이 많이 달라집니다. 아무튼 출애급에서 솔로몬의 성전 건축 개시(왕상 6:1) 까지가 480년이라는 말이 문자적으로 480년이라는 말이 아니라 노예 굴종시대를 뺀 것임은 분명하다 할 것입니다.
힉소스왕조가 힛타이트족속입니까?
힛타이트 족속은 아브라함때에 사라의 묘지터를 아브라함에게 팔았던 족속이었는데 그들은 성경에는 헷족속으로 나옵니다. 다윗이 죽게한 우리야 역시 헷족속이었습니다. 헷족속은 오늘날의 터키인들로 보입니다.
힉소스 왕국은 카나안에 거주하던 카나안인들로서 아마도 여러 혼합족속이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함족속에 속하는 인종들로 보입니다만 카나안에서 침략해온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들이 이집트를 지배했던 기간은 동북부지역만은 200년, 전체 지배는100년이 채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