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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육기에는 병든 포기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주고, 농기계 등에 의해 병 발생 포장의 흙이
건전한 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함
○ 고자리파리는 애벌레(구더기)가 뿌리를 갉아먹어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라죽으며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피해를 주고, 4월 중·하순에 발생이 많음
◆◆ 과수재배
○ 부란병 겨울철 한파로 기온이 낮았던 지역은 발생이 우려됨
※ 전년대비 증가: 발병주율 0.1%→0.4%, 발생과원율 9.5%→31.3%
☞ 사과나무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4월까지 가급적 병든 부위를 깎아내고 도포제를 발라주고 상처가 난 부위에도 발라주며,
잘라낸 병든 가지는 모아서 태워줌
○ 붉은별무늬병은 병원균이 향나무에서 월동한 후 4∼5월 비가 오면 사과·배나무로 날아가 병을 발생시킴
☞ 꽃피기 전에 방제가 소홀한 과원에서는 적용농약으로 방제
☞ 특히 배 붉은별무늬병은 꽃이 진 이후 비가 온 다음 발생하여 피해를 주므로 기상여건에 따라 적절히 방제
○ 검은별무늬병은 전년도 개화기 이후에 잦은 강우로 방제시기를 놓쳐 발생이 많았으므로
금년 봄에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
☞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http://ncpms.rda.go.kr)의 병해충예측-병해충예측지도 메뉴에서
내 농장 지역의 감염위험 시간 정보(경고값 2이상인 경우)에 따라 최초 경보 시 반드시 적기 방제를 실시하고
이후 농약 특성 및 경고값 정보에 따라 방제 실시
○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지역이 `12년에 17개 시군에서 `13년 23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경기, 충북, 전북, 전남지방에서 알 덩어리 상태로 월동하는 것이 확인 됨
○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주식물은 사과, 배, 복숭아, 산수유, 매실, 블루베리, 대추, 감, 복분자 등으로 확대되고 있음
○ 기주식물 5주(50가지)에서 도별 평균 밀도는 0.2∼71.4개로 충남, 전·남북지역에서 밀도가 높음
☞ 현재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용으로 등록된 농약은 없으나 사과에 등록된 약제 가운데 약충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는
델타메트린 유제, 아세타미프리드·에토펜프록스 수화제, 디노테퓨란·에토펜프록스 수화제, 디노테퓨란 입상수용제,
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 디노테퓨란 수화제,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12년, 충남농업기술원)가 있고
친환경 자재로는 고삼추출물, 데리스 추출물, 님추출물, 고삼+계피추출물, 님+마늘추출물(`12년 전남농업기술원)이 효과적임
○ 꽃매미는 ’07년부터 발생하여 포도에 피해를 주었으나 지난해는 발생밀도가 줄고 피해가 거의 없었음
○ 최근 전국의 월동알 조사결과 밀도가 전년의 27%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일대와
경남 함양군 함양읍의 가죽나무 재배 단지에 발생이 심하였기 때문에 산림인근 포장은 주의 깊게 예찰해야 함
☞ 월동알을 제거해 주는 것이 친환경적이며 발생을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봄철에 약충으로 부화하기 전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해 주고
4월말부터 약충이 깨어 나오면 적용약제로 반드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임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알로 월동하지만 매우 작아 눈으로 예찰할 수 없어서 꽃매미 월동알처럼 제거가 불가능하므로
4월경 약충이 부화하면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는 봄철 과수에서 발생 후 여름철에 채소, 잡초 등으로 이동하였다가
가을철 과수에서 월동알을 낳으며 눈이 틀 무렵부터 부화하여 신초에 피해를 줌
☞ 개화 전 진딧물 전용약제로 초기 방제 실시
○ 사과응애 월동밀도가 높은 농가는 개화기 때부터 피해가 우려됨
☞ 월동기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고 개화 전 월동알 부화시기 예찰을 철저히 하여 적기방제를 실시
○ 배나무의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이 낳은 알은 만개기에 80% 이상 부화하므로
만개기 직후 전용약제로 초기 방제하고,
가루깍지벌레는 월동알이 4월 하순부터 부화하므로 적기 방제 실시
○ 포도녹응애 작년에 신초 생육이 불량했던 농가는 포도녹응애 증상이 의심되므로 초기 방제 필요
☞ 포도에 발생하는 점박이응애, 차먼지응애 등의 방제를 위해 신초발생기에 응애 방제 반드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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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로 문의가 많은 과.채소를 중심으로 방제예보를 올립니다.
금년 4월의 핵심 포인트는 고르지않는 일기변화에 따른 꽃눈동해 예방입니다.
개화기와 낙화기를 포인트로 맞춘 균제와 충제의 방제가
한해 농사의 승패를 좌우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철저한 예방방제로 좋은 결실을 기대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