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라는 도시가 인도의 힌두교를 상징하는 도시인데 그 도시에 불교의 4대 성지의 하나인 초전법륜지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이채롭다.
사르나트 근처에는 불교가 성한 나라에서 세운 가지들 나라의 사찰의 형식을 본뜬 사찰들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조계종에서 세운
세운 절이 있다고 한다.
가까운 곳에 있는 동남아의 절과 인도의 또 하나의 종교인 자이나교의 사찰이 있는데 가까이 있는 동남아에서 세운 절만 구경하고
시간이 없어서 조계종에서 세운 절은 보지 못했다.
자이나교의 사원으로 자이나교를 창시한 마하비라이다....자이나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불상인줄 알게 된다.
동남아 국가에서 세운 사찰로 스리랑카에서 세운 사찰이다.
동남아의 불교국가에서는 하나씩 절을 만들었는데...지나가면서 찍어서
주변...모델은 일행 중 한 사람이다.
다다메크 스투파가 보이는 뒷길
그리고 나무들
주변 상점들도...
태국 사찰도
들어가볼 시간이 없어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사르나트 옆에 있는 사르나트고고학박물(Sarnath Archaeological Museum) 불교박물관을 들러서 불교의 유물을 구경하는데 사진
촬영은 하지 못하게 한다.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불교박물관이나 마찬가지)
외부...대부분 불교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유물..부러진 아쇼카왕 석주의 4마리 사자상이다.
인도의 국장으로 할 만하다.
진열된 유물들...대부분 불상이다.
초전법륜상이라고...
위의 사진들은 구글에서 빌려온 것이다.
발굴해 놓은 유물들을 마당 옆에 전시해 놓았다.
지명 사르나트는 불교 4대 성지 중 한 곳으로 석가모니가 처음으로 설법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1904년 당시 인도 고고학 단체장
이었던 영국 고고학자 존 마샬경(Sir John Marshall)은 사르나트 유적지를 비롯한 근방에서 발굴된 유물의 온전한 보전을 취지로
박물관 설립을 최초 계획하여, 1910년 건물 완공 및 개관하였다. 건축물은 상가람(Sangharam) 수도원의 절반을 활용하는 형태로
설계되었다.
전시관은 총 5개의 갤러리와 2개의 야외 베란다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12세기까지 사르나트에서
발견된 유적들을 전시한다. 부다와 보살 이미지의 다양한 조각상, 공예품, 건조물 컬렉션이 있다. 불교 시대의 유적 뿐 아니라 마우
리아왕조, 쿠샨왕조, 굽타왕조 시기의 유물들도 수집되어 있다. 9세기에서 12세기의 힌두교 다양한 신들의 조각상들도 포함된다.
박물관에 전시된 단일 유물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사암(sandstone)으로 만들어진 '아소카 사자상(Lion Capital of Ashoka)'이다. 아소
카는 마우리아 제국의 왕으로, 기원전 250년경 세워진 아소카 기둥(Ashoka Pillar)의 맨꼭대기에 장식되어 있던 조각상이다. 인도
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고 공화정을 선포한 1950년 제정된 인도 국장의 형상이 아소카 사자상이다.(두산백과)
https://youtu.be/wzLjVCtb99s?si=BiJNqZMKP24FNfyj
5비구가 부처를 처음 만난 것을 기념하여 세운 영불탑 차우칸디 스투파(Chaukhandi Stupa)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영불탑( 迎佛塔)인 차우칸디 스투파(Chaukhandi Stupa)를 보았으면 했지만 아쉽게도 보지 못했다.
Chaukhandi Stupa는 원래 7 세기와 8 세기에 부처와 그의 첫 번째 제자들이 Bodh Gaya에서 Sarnath로 여행하면서 만난 장소를
표시하기 위해 계단식 사원으로 지어졌으며. 나중에 Raja Todar Mal의 아들 인 Govardhan은 Mughal 통치자 인 Humayun의 방문
을 기념하기 위해 팔각형 탑을 세워 사리탑을 현재의 모양으로 수정했다고 한다.
차우칸디 스투파는 부처님이 다섯 비구를 재회한 사건을 기념하여 굽타왕조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당시에는 높이 3백여 척에 달
하는 웅장한 규모였다고 하며 현재의 팔각 기둥 형태로 올려진 건물은 1588년 무갈 제국의 악바르(Akbar) 황제가 세운 것으로, 부
왕 후마윤(Humayun)의 방문을 기리는 것이라 한다.
오후에는 갠지스강과 바라나시 시내를 구경하고 저녁에는 인도의 음악인 시타르와 타블라를 감상하고 네팔에 있는 룸비니 쪽으로
밤차를 타고 가는 일정이어서 호텔로 돌아와서 오후 일정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