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에 선자령에서 봐요 ~~

[박찬각]

조물주가 주신 덤의 인생

조물주가.

소를 만드시고 소한테 말씀하시길.

너는 60년만 살아라. 다만,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으니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개한테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다만,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30년은 너무 길으니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원숭이한테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다만,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어떻게 30년간을 재롱떨며 삽니까?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네번째 사람을 만드시고 사람한테 말씀하시길..

너는 25년만 살아라.

다만, 너한테는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조물주에게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주세요." 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 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부터 55살까지 소같이 일만 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개같이 집 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 손녀 앞에서 원숭이처럼 재롱을 떨며 살고.... 

그래서 聖賢께서는..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라!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이며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번 소리 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人生事空手來空手去<인생사 공수래 공수거>로다.

인생사 모두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을..." 

하였으나 죽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가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면 몸도 가벼워집니다

친구님들 설날 잘 보네셨죠..~~

떡국도 먹었으니 나이는 한살 틀림없이 먹은거구 ....ㅎㅎ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가 그리워 진다네요

그래서  이번 2월 12일 산행은  강원도 선자령으로  가기로

했담니다 정상까지 다녀오면 시간이  약 4시간정도 소요되는데

그날은 바다가에 가서 회도 좀 먹고 와야 함으로 두시간 정도만 산행을

할가 함니다 선자령은 해발 1157 m 인데 대관령 휴게소가 840 m 이므로

정상과의 표교 차이는  317 m 이므로 긴 능선을 따라서 산행 하게 되므로

절대로 힘든산행이 아니무로 꼭 부부동반 참석 하시기 바람니다

이번에 버스투어는 일월 시무식 자리에서 송홍규 친구가  기름값으로

이삽만원만 주면 본인에 버스를 대여해 준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이루어

진것이니 송홍규 친구에게 정말 감사에 마음을 전하는 바임니다

일자:  2월 12일

만나는 장소 :  의정부 포천로타리  7시 (신산리는 경유 할수가 없음 시간관계상 )

                     군자역 5번출구 7시 30분

친구들에  많은 참석 바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