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질문들이 많았기에 이번기회에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허나 이글을 적어봐야 도통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계실줄 알기에
그런분들의 경우 돈 & 시간 들여가면서 다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직접 당해보고 실감해야 아~~ 이래서 그랬구나 느끼시는 분들...
그럼 설명 해드립니다.
이런 경우는 모든 큐에서 동일하게 발생되고 오해하는 일들이 많기에 하단의 글 정독바랍니다.
하대가 정말 휘었을 경우 하대만을 굴려보았을적에 심하게 꿀렁거릴적이 휘었다고 판명합니다.
이때는 수리마시고 큐를 아예 교체하세요.
즉 하대 상목부의 포어암부와 하대 그립부, 그리고 문양을 아름답게 하기위한 하대 말골부등의
이 3부분이 서로 따로 놀고 있을 경우가 정말 휜겁니다.
제 판단하 질문하신 회원분의 큐는 정상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휘었다는 판정을 내렸을 경우도 1~2mm정도면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큐 메이커 회사마다 검품통과되는 마지노선이 있고 사용가능한 적정선이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국내 시판되는 수입산 큐중 많은종류가 다 불량으로 보셔도 됩니다.
언젠가 서울 "김치빌리아드"에 잠시 들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 동호인분이 하대가 휘었다고
A/S를 하기위해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보았을적에 휜게 아닌 원래 그런 방식으로 출시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윤실장님도 이런저런 설명을 다 드려도 상대 고객분이 이해를 못하고 결국은 A/S비용을
내고서라도 교정을 택하시더군요.
굳이 제품명을 들면 슐러와 라야니 두 종류의 큐입니다.
또한 아담큐에서도 더블조인트 큐에서는 100% 이런 경우 목격됩니다.
설사 신품이라도 말이죠.
회원분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휨도를 체크하면 아마 신제품이라도 다 휘었다고 말씀하실거고
사용할만한 제품 없을겁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큐 모두 탄력에 대해서는 그 어떤 다른 메이커큐와는 다른 구질을 보여주는 큐입니다.
이미 사용해 보신분들이나 현재 사용중이신 회원분들의 경우 다들 인지를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휠것같은 불안감에 잘 다루지 못하실겁니다.
하지만 두 큐 모두 그 휨도의 체크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마진보다도 상당히 많은 3~4mm까지
상하대 체결시 허공에서 헛돌게 만들어지고 제작된 큐입니다.
조인트부의 연결방식도 그 어떤큐와도 다르죠.
즉, 비교불가입니다.
사용함에 있어서도 전혀 문제없으며 애초부터 그것을 인지하고 제작된 큐라는 겁니다.
조인트 연결방식만 보더라도 다른큐 메이커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큐죠.
그렇기에 휜거다 아니다의 판정은 큐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만족은 한없고 끝없으리라 생각은 하지만 어찌보면 억지스러문면 또한 존재하기에 그렇습니다.
하대 조인트부를 누르면 현재 한밭큐의 경우 목조인트는 거의 대부분이 그립부쪽이 뜨게 됩니다.
물론 안뜨는 제품도 있겠지만 그건 목조인트의 경우는 거의 20% 안쪽으로 보셔도 됩니다.
가장 많이 이와 같이 목격되는 큐는 단언드리지만 66S- 44B-55B입니다.
그 이유는 조인트부의 마감 형성에 이유가 있게되는데 마지막 목재가공후
조인트부의 중골의 가공을 일자로 내리느냐 아니면 약간은 동그스름한 테이퍼 라인을 잡아놓느냐의
차이입니다.
조인트쪽 눌러서 안뜨는 큐는 거의 없다고 단언합니다.
너무 민감한 경우가 아닌 제가 보았을적에는 억지일뿐입니다.
윗 글에도 언급드렸듯이 각 회사마다 테이퍼 라인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상대도 그렇고 하대 역시 그렇구요,
그 라인이 형성되는 각도가 있는데 마지막 검품시 그것을 체크하고 출시하게 됩니다.
제가 보았을적에 윗 큐의 경우 테이퍼 라인이 다른 큐보다 더 들어갔을뿐 상대와 연결하면
아마 문제시 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한밭의 경우 상하대 연결후에 마감 검품처리를 우선시 합니다.
그 이유는 차후에 상대를 교체하더라도 반드시 원래 출시된 상대와의 밀착도가 아닌
새제품과도 잘 들어맞기위한 방법입니다.
이는 다른 모든 큐도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테이퍼 라인이 좀 미려하다면 눌러도 반응이 없는거고 테이퍼가 많이져 있다면
당연히 떠야지 않뜨면 이상한거구요.
그리고 정말 휘었다는 판정을 내렸을 경우도 어느정도의 적정선은 가능하나 잡아봐야 다시 휩니다.
편한말로 돈들여 잡아봐야 시간이 지나면서 꿀렁거리게 됩니다.
어떤 라인의 제품인지는 모르나 PLUS 5 이상급이라면 그냥 사용하시길...
통큐의 경우 어느정도 변형가능하나 PLUS 급부터는 하대 포어암부가 다 집성목재라 오히려 잡으면 않좋습니다.
정히 잡으려면 잡고서 리피니쉬 꼭 해주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더 휠수있는 가능성을 그나마 줄여주는 후처리방법으로 인정할만하구요.
자~~
한밭 기준으로 얼마가 들까요,
리피니쉬 7만원 + 교정비용 3~5만원 = 기본 10만원 이상입니다.
이정도의 금액을 주고라도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면 정신건강을 위해 하세요.
하지만 제가 보았을적에 휜게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픕니다.
정말 휨도를 체크하시려면 상대와 결합후에 체크하심이 가장 좋고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하대가 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보관상의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동호인분들이 휘었다고 말씀하시는 선의 기준은 말 그대로 바램일뿐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휜다는 가정하에 그정도의 휨도가 불안하시다면 차후엔 큐를 구매시 직접 가서
만족스런 제품으로 하나하나 체크해 가면서 민감한 감각을 유지하고 구매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말씀드리고프네요.
저도 회원분들 대행해 드리지만 확실한 일자의 틈이 없는 큐의 경우 솔직히 PLUS 10 에서 레인보우급만이
그래도 누가보더라도 인정할만 합니다.
또한 조건상 볼트 연결 모델입니다.
볼트의 경우 튀어나가는 성질을 죽이기 위해 조인트부의 가공이 조금은 미려하여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물이라 여겨지네요.
목조인트 모델의 경우 각 회사마다의 고유라인이라 휨도 체크는 반드시 상하대 결합후에 하시길 바라며
테이블 바닦에 놓고서 틈으로 빛이 들어오냐 안들어오냐의 어이없고 안일한 체크방식은 사용마시길..
그 역시 테이퍼 라인일 뿐입니다.
롱고니의 경우도 Pro 2 이상의 계열에선 라인이 다르기에 허공에서 돕니다.
하지만 이 역시 휜게 아니라 그 모델 상대만의 특징일뿐입니다.^^
따라서 전혀 이상이 없을뿐이고 사용상에도 지장이 없습니다.
제작되어지고 특유의 탄력이 나오는건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입니다.
정히 휨도를 체크하시고프면 전체적인 하대와 상대의 흐름과 동일하게 허공에서 선골부와 하대 전체가 돌고있는가를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당구를 배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몇살이고(박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