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일(6월13일)부터 족구모임 장소가 금호1단지에서 장자초등학교로 변경됩니다.
그동안 김주태집사님이 단지주민으로 있어 금호1단지에서 잘 해왔으나 관리사무소로부터 주민들의 민원이 들어와 금주부터는 다른장소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어 부득이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단지내에서 족구를 하다보니 볼이 화단으로 들어가 나무들을 훼손하기도 하고 또한
어른들 10여명이 족구를 하고있으면 주일 오후에는 아이들이 놀지도 못하며 그곳은 배드민턴장이기 때문에 잘 만들어 놓은 바닥이 손상될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부득이 부득불 약 3개월 가까이 정들었든 금호1단지를 뒤로하고 금주부터는
장자초등학교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로 시작할 족구모임 장소를 물색하는데 있어 구리시내에 약 3-4개정도의 족구장을 놓고 검토하든중에 회원들로 부터 장자초등학교가 교회에서도 가깝고 다른사람 신경쓰지않고 마음놓고 족구를 할수있는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금호1단지 족구장이 좁아서 맘껏 실력발휘를 하지못한 집사님들 금주부터는 넓은 장자초등학교에서 맘껏 실력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6월6일)에는 총 14명이 모여 금호1단지에서의 마지막 족구모임을 멋지게 장식하였습니다.
족구모임뒤에 권영복 집사님과 송해성집사님께서 콩나물 해장국을 쏘시게 되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두분집사님 하시는 일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족구 모임을 금호1단지에서 계속하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주 저는 당직근무(20일)라서 못 나가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김선일 족구부장님 장소 문제로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