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인문학 기자단 '와랑' 3기를 모집합니다.

[문화포럼]

제주 청소년 인문학 기자단 ‘와랑’ 3기 모집 
   - 2016년 5월 27일까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20명 선발

(사)제주문화포럼(이사장 양영길, 원장 권영옥)은 제주 청소년 인문학 기자단 ‘와랑’의 새로운 구성원을 모집한다. ‘와랑’은 소리가 매우 크게 울린다는 ‘우렁우렁’의 제주어인 ‘와랑와랑’에서 따온 것으로, 소리가 매우 크게 울린다는 뜻과 더불어 풍성하게 모여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제주 청소년 인문학 기자단 ‘와랑’은 인터넷신문사인 ‘제주의소리’와 문화시민단체인 (사)제주문화포럼이 협약을 통해 2014년에 1기를 출범

청소년인문학기자단 3기 지원신청서.hwp

,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6월부터 2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5월말에 2기 활동 종료를 앞두고 내년 5월말까지 활동할 3기를 모집한다.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와랑’ 2기는 제주 곳곳을 누비며 기사를 작성했다. 때로는 인문학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자유 토론을 진행하고, 합동 취재도 했다. 3기는 더 넓고 깊게 제주의 인문학을 파고들 예정이다. 특히 문학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와랑’ 3기로 선발되면 기자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기자 실무 교육은 물론, 인문학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주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직접 접한 후 기사로 작성하여 인터넷신문 ‘제주의소리’에 통해 발표하게 된다. 또한, 1년간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자상’도 수여된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며 총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1기 또는 2기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은 3기에서 우선 선발된다. 원서접수는 5월 27일까지 진행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5월 31일 인터넷 신문 ‘제주의소리’와 (사)제주문화포럼 홈페이지에 결과가 발표된다.

제주 청소년 인문학 기자단 ‘와랑’ 3기 모집요강

대상 : 제주도 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선발인원 : 20명

활동기간 : 2016년 6월 1일 ~ 2017년 5월 31일

활동내용 : 제주도 내 각종 문화현장 탐방취재 및 글쓰기, 인문학 강좌 등

제출서류 : 제주의소리 홈페이지(http://www.jejusori.net), (사)제주문화포럼 홈페이지(http://munhwaforum.or.kr), 공식 카페(http://cafe.daum.net/munhwaforum)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unhwaforum@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munhwaforum@hanmail.net

접수기간 : 2016년 5월 1일 ~ 2016년 5월 27일

결과발표 : 2016년 5월 31일 제주의소리, 제주문화포럼 홈페이지 & 공식카페

문의 : (사)제주문화포럼 064-722-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