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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 9 3.21 | 13 물 | 00:17 (315) ▲+270 12:27 (262) ▲+176 | 06:27 ( 86) ▼-229 18:23 ( 64) ▼-198 | 05:31/19:20 | 23:52/09:43 |
9일(토) | 오전 |
| 북동-동 | 6-9 | 0.5-1 | ||||
오후 | 북서-북 | 5-8 | 0.5-0.5 |
어머니 생신대비 가족모임이 마산동생집에서 저녁 6시에 모이기로해서 휴가를 내놓고 있는데
호로부터 내일 뭐하냐고 문자가 왔다 바로 전화를 걸어서 낚시가려고 한다고 하여
새벽 5시반에 현장에 집결하기로 약속하고 학꽁치 채비와 원투대 세대를 셋팅하고
호는 오후에 축구응원 차출이 있어 12시반에 철수
나는 4시반에 출발하니 한시반에 철수하니 각자 차를 운행하기로 했는데
김밥 준비할까냐고 문자가 온다 짐을 덜수가있어 좋다고 하니 나보고 라면 준비하라길래
아침은 집에서 필수로 먹고가니 내 김밥은 준비 안해도 된다고 하고 버너등을 준비 해서 짐들을
차에 미리 실어 두고 취침
4시 20분 기상소리에 일어나 창문밖을 내다보니 보도블럭이 젖어 있는데 히말라야시다 밑에는 멀쩡하다
비가 많이 오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혹시나 모르니 파라솔과 우의를 챙기고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아이스박스에 얼음채우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밖에 나와보니 비가오는데 어떡할거냔다
약속대로 강행하자고 하니 출발하겠으니 기다리란다
알았다고 하고 마지막짐을 챙겨서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기다리는데
올시간이 된거 같은데 오질않아 전화를 하니 신호등이린다
나중에 보니 가다가 의료실 앞에서 돌아왔는듯 하다
오는것을 보고 라이트를 켜니 내 차를 확인하고 차를 돌려 목적지로 출발
가는도중 가금씩 와이퍼를 작동해야 될 정도로 비가 내렸다
갈사교를 지나 우측 농로로 안가고 전도방향으로 가길래 전도가서 지렁이를 사려나보다 했는데
그냥 큰길로 간다
남해대교 거너기전 차를 세웠는데 안보인다
어느 낚시점으로 들어갔는지 보니 포인트 낚시다
가니 청개비 한통과 백크릴 하나 주문하길래 백크릴은 뭐하러 사는데 하니
내가 학꽁치 한다고 산단다
그리고는 물부어서 녹인다고 가게 주인이 띁어서 물을 부었다
나는 밑밥크릴을 녹여서 가져왔는데 청개비를 한통 더 달라하고 계산하니 뭐하러 사냔다
6시간에 한통씩은 있어야지 그렇게 준비하고 왕지로 출발
삼거리 지나 둑방 아래도 대 여섯명이 낚시하고 수원늘에도 여러명이 낚시를 한다
비가 오고 있는데 나도 그렇지만 대단하다
왕지방파제가 보일 즈음 차량이 몇대 보인다
도착해서 비가오길래 우산을 꺼내쓰고 낚시하는 곳으로 상황을보니
맨끝에는 학꽁치른 잡아내는 모습이 보여 됐다를 마음속으로 외치고
짐을 가지러가서 짐을 챙겨서 들고오니 호가 뭔 짐이 그렇게 많으냔다
먹고살려니 짐이 많지 낚시가방, 아이스밖스,밑밥토,버너 등 소품통 총 4개다
이리저리 들고 메고 자리를 잡았다
나는 끝에서 세번째 호는 입구쪽에 가까운곳에 짐을 내리고 낚시준비
그렇게 해서 학사냥
준 부친이 만들어준 찌에 목줄이 짧아서수확이 적다
옆에분에게 나의 목줄이 짧으냐고 물어보니3-40센티 더 주라 신다
소품을 다챙긴다고 챙겼는데 가는 목줄을 뻬 먹었다
호에게 긴급 수혈받고 목줄을 늘여서 하니 조금 났다
잘 잡으시는 분은 민장대로 아이스박스에 읹아서 휙휙 잘도 잡아 내신다세마리 잡을 때 난 한마리 비는 그치고
해서 학 62마리 숭어 1마리 2마리 회수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