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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터님의 방 레지스터의 소소한 포인트 (7) - 백핸드에 대한 개념정리
레지스터 추천 0 조회 2,538 17.12.21 15:5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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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2.21 15:59

    첫댓글 그동안 수십편의 칼럼 연재중 "최초" 백핸드를 주제로 한 내용입니다.

  • 17.12.21 16:26

    아이구 감사합니다^^

  • 17.12.21 16:39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크레앙가의 비디오를 보면 자신은 백드라이브할때 먼저 어깨를 앞으로 한다는데 그게 위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요

  • 작성자 17.12.21 16:49

    @차돌이 어깨를 앞으로 하면 팔꿈치가 자연스럽게 명치이상의 높이로 앞으로 나옵니다 :-)

  • 17.12.21 16:50

    @레지스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7.12.21 16:39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

  • 17.12.21 16:46

    전 요즘 쇼트타법을 쓰는것 같네요

  • 17.12.22 08:38

    쇼트는 라켓을 들고있는게 기본이고 드라이브는 내리고 있게되죠..
    저도 앞에서 짧은공 딱.치려면 들고 있습니다 ^^

  • 17.12.21 16:59

  • 17.12.21 17:04

    주옥같은 포인트 감사합니다^^
    백핸드 타법의 발전을 위해 추천하시는 보조운동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작성자 17.12.21 17:20

    탁구에 필요한 대부분의 근력운동은 스트레치 밴드를 이용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7.12.21 17:17

    어쨌든 제 관점에선

    쇼트를 정말 이리저리 잘 비비면서 하이템포로 대거나

    힘을 쭉 뺀 편안한 자세로 부드럽게 하프발리를 툭툭 건드리면서 치거나

    확실하게 팔꿈치가 앞방향으로 리드하면서 정자세에서 드라이브가 나오는게 아니면

    "갈길이 멀지만 욕심이 앞서시면 부상옵니다~" 라고 합니다.

  • 작성자 17.12.21 17:20

    그리고 셋다 잘할 필요없고 하나만 잘해도 오픈3부는 갈 기반이 된다고 봅니다.

    그 하나를 잘하기가 어렵죠.

    탁구에서 포핸드와 풋워크는 100% 노력의 영역이지만

    백핸드는 재능의 영역이 절반정도 점유율이 있다고 봅니다.

  • 17.12.21 17:40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볼에 따라 어떤 기술을 구사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단계이군요..생각하느라 반응이 늦어요~~

  • 작성자 17.12.21 17:44

    하나만 잘 하시면 됩니다.
    하나의 자세에서 연타로 처리하냐 강타로 처리하냐로 조절하셔야 되요.

  • 17.12.21 18:29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오픈 4부전까지는 쇼트형식으로 안정적으로하고 그 윗부수부터 백드라이브 쓰라는거에대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작성자 17.12.21 23:54

    나쁘지 않습니다. 선제플릭을 하는 법만 정자세로 배우고 백핸드는 쇼트만으로 안정적이게 운영하는 것은 기본스타일중 하나입니다. 완성도만 높다면 이것만으로도 생체에선 말씀하신 부수보다 더 높은 곳도 가능합니다.

  • 17.12.21 19:57

    이번엔 백이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3가지 구분을 잘 못하고 구사했는데 무얼 설명하시려는지 알듯합니다~전 주로 롱타법 비스무리하게 했던거 같네요 하프발리식이 앞전 설명주신 포핸드에서의 드라이브와 같은 형태의 방식이라고 이해되는데 맞는걸까요? 암튼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쇼트 롱 타법 구분하며 하프발리식으로 복합 방식을 통한 균형있고 안정적 방법을 의식적으로 구사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17.12.21 23:56

    세가지의 길이 있는데 그중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주된 길을 확실히 다지는게 좋습니다.
    이 글은 그 세가지 길에서 핵심이 되는 포인트들을 언급한 내용입니다.

  • 17.12.21 22:22

    소중한 내용 잘읽고 도움되어 감사합니다^^

  • 17.12.21 22:23

    무엇보다도 탁구기술에 있는둥 마는둥 했던 하프발리를 명료하게 정의내려주셨네요. ^^

  • 작성자 17.12.21 23:57

    하프발리라는 표현자체가 탁구에 발리가 없는데 나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롱타법보다 조금 빠른 템포에서 볼처리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쇼트타법에서의 따닥!따닥! 하는 그 박자보다는 좀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프발리죠.

  • 작성자 17.12.22 00:04

    이 하프발리의 교본과 같은 선수는 바로 마롱입니다.
    절대적인 안정감과 준수한 파워를 가진 포핸드드라이브를 보유한 마롱을 상대로는
    백핸드 랠리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전에는 답이 없다 봐도 되는데
    그 부분에서 마롱은 포핸드보다 더 심한 수준의
    철벽과 같은 안정성을 가진 하프발리기술을 가지고 있죠.
    마롱의 백은 피니시능력은 부족하지만 컨디션도 잘 타지 않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 작성자 17.12.22 00:02

    반면 판젠동은 압도적인 백핸드 롱타법 기반스킬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컨디션이 좋은 판젠동은 마롱을 상대로 백핸드 전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왠만한 선수들이 마롱을 상대로 할 게 없는 상황이 연출되지만
    판젠동 vs 마롱 전은 박진감이 넘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17.12.22 00:23

    @레지스터 참 보시는 눈썰미가 제가 느낀 탁구를 글로 표현해주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

  • 17.12.22 10:48

    @레지스터 전성기때 장지커의 백핸드는 어느쪽인가요? 판젠동과 같을것 같은데, 둘의 차이가 있나요?

  • 작성자 17.12.22 14:29

    @러브 올 장지커는 롱타법과 하프발리를 혼용하는 일반적인 스타일입니다.
    판젠동은 극단적인 롱타법위주, 마롱은 극단적인 하프발리타법 위주의 선수입니다.

  • 17.12.21 23:24

    그간 백핸드 쇼트와 하프발리, 그리고 백핸드 드라이브의 개념과 영역이 두리뭉실 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주 명확한 개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12.22 14:24

    요즘은 백핸드 롱에 재미를 붙여서 잠깐씩 연습하고 있습니다~~

  • 17.12.22 16:18

    귀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요즈음 백핸드의 여러가지 기술을 레슨 받고 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글도 있지만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12.31 20:16

    백에 대해서 정리가 완전히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를 근거로 나에게 맞는 기술을 갗추도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 18.12.14 08:26

    음... 좀 늦은 댓글이긴 한데 보실 수 있을까요?일단 잘 보았습니다. 너무 훌륭한 글이네요 ㅎㅎㅎ
    한국의 오상은선수 활동시, 그리고 현재의 정영식 선수, 티모볼 선수의 백핸드는 어느쪽인지 궁금하네요.

  • 22.07.16 22: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오셔서 다른 글도 써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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