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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직종을 막라하고 어떠한 소재를 다루더라도 기본이 되는 공구는 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목조주택업을 하시는분이나 한옥을 하시는분 공방에서 가구를 만드시는 분들모두다 아마 슬라이딩 각도절단기는 하나씩 다 보유하고 계실겁니다
저는 현재 경량목구조업에 종사하는데 쉬운말고 목수죠 오랫동안 부산에서 실내 인테리어 관련업을 해오다 지금은 외장목수의 길을 가고있는 중입니다
외장일은 그리오래되지않아 많은 것을 알지는 않지만 실내에서 나무를 다루는 일과 연관성이 많기때문인지 적응하는데는 별어려움이 없는것같읍니다
물론 그동안 축적된 혹은 쌓여진 여러 공구들도 하나 버릴께 없죠
여러 현장을 이곳저곳 옮겨다니야되는지라 시간이되어 공구정리할때 요즘은 좀 버거운일이 되어버렸읍니다
여러공구중에서도 슬라이딩톱의 무게가 보통이 넘죠 물론 큰현장을 할때는 삼-사마력되는 콤프레서 무게가 제일 무겁겠지만 여러현장을 다니고 수시로 공구를 옴겨야할때는 슬라이딩톱또한 그무게가 신경쓰여지는 물건입니다
현재 12인치슬라이딩(마끼다)를 기준으로보면 무게가 23킬로 정도되고 어떤제품은 30킬로되는것도 있죠 부피또한 크기때문에 들때 무게가 더나가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인치슬라이딩톱을 저또한 원하죠
최근제품은 대부분 양베벨경사에다 아주넓은 판재도 한번에 자르고 90도에서 11센티이상의 각재를 자르는걸로 알고있읍니다
베이스도 넓고 양쪽의 확장베이스를 이용하면 꽤긴자재도 안정적으로 자를수 있읍니다
위의 사진은 마끼다12인치 슬라이딩각도절단기입니다 현재 90만대로 아직 고가의 장비라 생각되지만
그용도나 쓰임새에 비한다면 하나씩 꼭 보유해야할 기본장비라고 생각합니다--무거우면 둘이서 들면 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