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19일(토)=2022년 첫 일원회 걷기명상 길 갑니다,
【파주】편안하게 걷기 좋은 둘레길! 하지만 한강 하류의 유유함과
아름다운 서해 낙조까지 휘감는 빼어난 풍경을 담아내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한번 나선 걸음에 파주시내는 물론 통일전망대까지 한눈에 담아내는 풍광에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 있다.
파주시 교하읍 서패리에 있는 심학산 둘레길이 바로 그곳이다.
한 번쯤 이 산의 둘레길 나들이를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일 시 : 2022년3월19일 (셋째 토요일)
"심학산(192m) 둘레길" 걷기명상 갑니다."
■ 집합장소 및 시간 : 1)원불교 구로교당에서 07시 00분 출발합니다.]
중간 경유지 : 구로동 거리공원 (불교회관앞)환승, ~ 신도림역 앞 KB국민은행 앞 환승,
■ 가는코스: . (총 소요시간 3시간,)
동페지하차도 위 출발 = 교하배수지~평화누리길 따라~체육공원~심학산 전망대~정자~수투바위~약천사~배밭정자~교하배수지 (원점회기,)
점심집결 시간은 현지 사정을 참작하여 현장에서 상의 합니다,
■ 회비 : 점심포함. (10.000원)회비는 선납. 밴드에 댓글이나 교무진, 전화접수도 가능
■ 참가접수 : 2020년 3월19일(토요일)까지 접수합니다.
신입교도분과 동참하시는 교도분은 선착순으로 대환영합니다.
교화 차원에서 가까운 친구분이나 이웃분도 초대손님으로 함께 오시면 환영합니다.
교당밴드에서 댓글이나 교무진, 꼬리글 에서도 접수 받습니다.
(원불교 구로교당 02-862-9882)
(일원회 회장 이원웅:010-3728-0242).
(총무 변이성:010-5500-9352).
점심식사는 현지에서 (늦은 점심은 = 파주 근처식당에서 합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심학산은 해발 192m에 불과한 산이지만 한강 하구지역에 있어 사방을 아우르는 전망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한강을 넘어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내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심학산 둘레길은 길쭉한 능선이 동서로 뻗은 심학산 자락의 유순한 숲길이 이어지는 둘레길이다. 이 길의 노면은 굴곡이 거의 없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어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 좋은 길이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하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이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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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삼학산 심학산은 작은 표주박을 엎어 놓은 양 소담하다.
해발 192m.경기북부권에서는 산이라고 하기에도 턱없이 어색하다.
물론 산은 그 높이로만 가치를 평가받진 않는다.
즉, 산이 높은 지역에서는 이 정도 높이는 볼품 없겠지만
너른 평야 한가운데 솟아난 심학산의 모양새는 천지사방을 품어내 그 위용이 어느 높은 산에 못지 않다.
자유로를 따라 파주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출판단지 뒷편에 혼자 우뚝 서 유유히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심학산,
그래서 그 존재감이 매우 강하다. 서쪽 정상에 올라서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한강 하구를 고스란히 품고 인천대교와 강화도는 물론 이북의 송악산이 손에 잡힐 듯 하다
.# 둘레길 탄생 배경동패리 교하배수지에서 정상까지는 주릉을 따라 등산로가 잘 갖춰졌다.
제법 길도 넓고 숲은 무성하다.
늦가을 등산로를 한가득 뒤덮은 활엽수림이 활짝 펼쳐 친 단풍숲 그늘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하지만 이 길을 주릉에 난 등산로만 오가기에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놓치는 아쉬움이 크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 2009년 파주시가 곳곳에 전망 데크와 나무계단으로 등산로 일부를 정비했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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