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진해에서 최영함 입항행사중 홋줄사고로 순직한 최종근 해군 하사(2019.5.24.) - 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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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사고 개요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15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서 열린 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입항 행사에서 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정박용 밧줄)이 끊어지면서 홋줄이 장병들을 덥쳐 해군 장병 5명이 쓰러져 그중 병장 1명이 순직하고 4명이 부상. 이들은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간의 파병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중이었다. 군은 사고 직후 최 병장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한 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정지 판정을 받아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6월 말 전역을 한달 정도 남겨둔 상황이었다.

o 순직자 명단(1계급 특진 추서)

   최종근 하사(당시 22세, 미혼,  2016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경영학과 2학년 1학기 마치고 2017년 8월 해군에 입대, 2017년 10월말 최영함으로 전입)

o 영결식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해양의료원에서 유가족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해군작전사령관인 박기경 중장  및 청해부대 동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영결식 거행. 영결식은 추도사, 불교 종교의식,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 대통령,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불참

o 안장식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오후 4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거행하고 유해 안장

   * 묘소 위치 : 장사병7묘역 705묘판 내 649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