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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초가집펜션에 첫눈이 내렸어요
뭐 가끔씩 싸락눈처럼 오기는 했어도 눈다운 눈은 처음으로 이렇게..
별채 뒤란에 안채 우리가 사는 거실에 땔 연탄을 쟁여놓고
바라보니 맘이 므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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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랗게 생긴 나무는 소나무 잣나무
저기 저 왕보리수 나무 이런거 밖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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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예도 있어요
매발톱 꽃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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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김장은 땅속으로 들어 갔고
이건 겨울내내 먹을 김치 이제는 콩만 떨어서 매주 만들면 한해농사 마무리..
등따시고 배만 부르면 올겨울도 끄떡없이 보낼것 같에요
울 남편은 지금 길위에 눈치우러 갔습니당 눈만오면 그 아저씨 직업이닌껜 뭐 열심히 하겠죠 ㅎㅎ
첫댓글 캬 죽이네
아오 소주땡겨ㅋ
그노매 쌔주.....
나는 돈벌어서 쌔주공장 채릴껴
내가 묵는거만 해도 삘딩은 졌을껑게...
내가 삘딩지믄 꽁짜쟈녀..워매 술값이 눈앞에서..헉1!
와우 넘 멋져요... 샬라님이 부러울따름... 멋진곳에서 전원생활누리시니 이보다 더 복이 어딨겠나요 저도 늘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는데 세월이 흐르면 가능한 일이겠지요
무신 새삼 시랍께 부러붐??
디져라고 인자 짐장 끝났꾸만..이그~~~~~~~~~~!!
멋진곳만 보지말고 쌔가 빠진것도 보시길 ..(여직껏 밨씀시롱 )
전원은 .......마음에 전원이 나를 중화시켜줄수 있고..
현실은 ..도시나 여기나 .맘 묵끼 달렸당게로 참말로 ..쒸이~!!ㅎㅎ
담달 만기만 끝나면.
그놈에 담달 안 끝나기만 해바바 죅여불껴 ㅋㅋㅋㅋㅋㅋ(담달 한티 보내는 맷쐬지ㅋ)
ㅋㅋㅋ 매월 두번째 목요일이 만기랍니다..다달 두번째 목요일이면 12월물이 끝납니다...지금 담달 22-24로 할지..23-25로할지..조율중..그 때 눈이 쌓여있음 더욱 좋겠는데...물론 제설작업하시기 귀찮으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