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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앵커리지의 행복한 하루
 
 
 
카페 게시글
† 앵커리지 다두는 지금 난 앵커리지 들어오기가 왜 이리 어려운겨~~~~~
다두 추천 0 조회 268 10.02.17 16:5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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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7 18:36

    첫댓글 신부님 말씀처럼 해피앤딩으로 끝났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하마터면 [한국인 신부 해외에서 첫 노숙자 탄생]이라는 해드라인으로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번 했습니다. 신부님 몸무게는 약 3kg정도 하강 했을거 같습니다.암튼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ㅋㅋㅋ~~

  • 작성자 10.02.18 00:33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래도 궁하니까 꼭 필요한 말은 알아 듣게 되네요.ㅋㅋ

  • 10.02.17 22:38

    진짜 미국을 가시긴 가셨네요.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까요? 떠나신다 할때, 폭설때문인지.. 제 때에 돌아오실까 걱정은 되더라구요. 이 정도면 아직도 헤롱이실것 같은데 기행문이 의외로 빨리 올라왔네요. 신부님은 소설 꺼리를 찾아 다니시는가봐요. ㅎ. 무사히 도착하심에 감사드리고싶습니다.

  • 작성자 10.02.18 00:31

    사건 하나하나가 다 글감이어서 글 열개는 나올 경험이었지만
    징글질글ㅠ.ㅠ. 생각하기도 버거워 길게 하나로 뭉뚱그렸습니다.ㅎㅎ

  • 10.02.17 23:56

    신부님 기행문 잘 읽고 나갑니다^^^

  • 작성자 10.02.18 00:28

    무지가 낳은 고생이었지요.^^

  • 10.02.18 03:14

    반쪽되셨겠네요. ㅠㅠ 이것도 무사귀환(?) 으로 쳐야하나요? 감사합니다.
    하느님!! 이만하시길 감사드립니다. 휴~~^^

  • 작성자 10.02.18 06:31

    무사귀환 맞아요.^^
    진짜로 국제미아 될뻔했고 설미사 못드리는 신부될 뻔 했는데
    둘 다 면했으니 복두 많은거지요.ㅎㅎ

  • 10.02.18 07:12

    설레임 만큼이나 편안하구, 즐거운 외출이 되셨으면했는데, 선택도 없는 고생을 하셨네요. 뉴 티켓! 뉴 티켓! 하시면서 얼마나 조바심이 나셨을까.. 읽으면서 마음이 뭉클~하네요. 왜(?)냐고 묻지 마소서. 그래도 감사, 감사! 용감하셨기에 무사히 돌아오셨구 저희들 신부님과 구정미사했어요. 신부님이 내신 떡국도 잘 먹어구요~ ^ㅜ^
    다음 신부님들 모임까지 받으신 에너지 아껴쓰소서. ^O^*~

  • 작성자 10.02.18 09:40

    내가 그래도 주님사랑을 제법 받아요. 그치요?
    그래서 신자들 사랑도 잔뜩 받구요.ㅎㅎ
    감사합니다.

  • 10.02.18 11:33

    웃음 나옵니다.... 우린 웃지만 ㅋㅋㅋ 킥킥킥 컥컥컥........ 웃으면서도 ... 미치겠네... 이게 웃을일이 되버린건... 타자기 앞에 앉은 신부님의 광활하고도 넓은 이상과 철학의 전파로 우리는 웃음으로 눈이 오그라들고 콧바람을 일으키며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미국 영공을 장악하신 자랑스런 신부님 이십니다...(근데 결국 그렇게 못돌아 오고 못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겠지요?? 가끔은 국제선 연착되면 그게 궁금하기도 해요.)

  • 작성자 10.02.18 11:32

    미국 항공 아주 드런(?)체계랍니다. 울나라는 좁아서 청주에서 떠서 제주가면 그 비행기 시 곧바로 청주오는데 여긴 하도 넓어서 이 공항거쳐 저공항, 또다시 다른 공항을 거쳐 또다시 다른 공항, 종착지가 없어요. 그러니 공항 한군데 펑크나면 이런 불상사가 생긴답니다. 울나라 좁지만 좋은 나라랍니다.ㅋㅋ

  • 10.02.18 17:59

    신 부 님 ! 신 부 님 은 이 제 Anchorage 성 김 대 건 안 드 레 아 성 당 에 코 ? 를 끼 셨 읍 니 다 .
    이 제 부 터 는 눈 을 생 각 하 시 면 Anchorage 생 각 나 실 테 고 우 리 성 당 생 각 하 시 면 아트 란 타
    또 미 네 아 폴 리 스 로 헤 매 시 던 아 름 다 운 ??? 추 억 이 되 살 아 나 실 테 니 어 찌 저 희 들 을 신 부 님 의
    기 억 에 서 지 울 수 가 있 겠 읍 니 까?!....

  • 작성자 10.02.19 04:07

    이 고생 없었다고 내 새끼들 잊기야 하겠어요?
    그래도 명색이 아부진데....ㅎㅎ

  • 10.02.18 22:57

    제가 설명절 연휴 앞두고 설레여 있을때.. 가슴 졸이시며 엄청난? 고생을 하셨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앵커리지가 마치 고향땅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졌을것 같아요.. 큰 경험을 하셨으니 앞으론 미국 어딜 가셔도 미아되실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죠? ㅋㅋ

  • 작성자 10.02.19 04:08

    빙고!!!
    앵커리지 도착했을 때 느낌이 바로 그거였어.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땅 밟은 그 기분!!!ㅎㅎ

  • 10.02.20 13:55

    한참을 가슴 조이며 읽었습니다...
    엥커리지가 신부님의 좁은문(?)..
    천국이 바로 신부님 코앞에 있나봐요..ㅎㅎ

    제 컴 병원에 다녀오고 이곳에 들어왔다가 신부님 휴가 떠나신거 알았어요.
    무사히 돌아오셨으니,
    하느님 감사...^^

  • 작성자 10.02.20 14:32

    그러게 정말 앵커리지 들어오는게 만만치가 않네.^^
    천당들어가는 것이 이렇게 맘 조일까?
    주일미사 궐해서 이쁜 내새끼들 굶길까봐
    얼마나 맘 졸였는지...

  • 10.02.21 18:06

    그렇게 고생하시는 줄도 모르고 쿨쿨 자고 있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덕분에 저희는 굶지 않았어요. 살뜰히 챙겨주는 아버지가 계셔서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2.22 01:38

    모르신게 다행이지요. 미리 아셨으면 전 더 미안했을텐데...

  • 10.02.22 12:20

    울 신부님은 어딜가나 따뜻 겸손하셔요 기쁨의 전도사 이시구요

  • 작성자 10.02.22 17:17

    속은 사람 또 한분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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