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최고의 영웅은 홍명보가 아니었으며 ,박지성,안정환도 될 수 없었다. 모든 영웅들은 히딩크라는 북유럽에서 온 이방인에게 최고의 영광과 명예를 양보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날 이후 히딩크는 품질을 보증하는 상품이 되어 버린 바 그당시 히딩크 감독이 소유하고 있던 소위 명품들이 화제의 대상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슈트....조르지오 아르마니 정장 (약 300만원) *넥타이.... 페라가모(약 15만원) *와이셔츠....아르마니(약 50만원) *시계....태그 호이어 손목시계(약 300만원) *향수....아르마니 오데 토일렛(한셋트 약 50만원) *구두....페라가모(약 50만원) *지갑....루이 뷔통(약 50만원)
히딩크 감독의 정장 외출에는 대략 1,000만원 정도의 명품들을 소지한 상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다.
‘머리에 든 것은 없고 돈만 많은 껍데기’ 혹은 '허영과 사치에 굶주린 물신주의'...등 세간의 혹평에 대해 그는 실력과 결과로 답변을 대신했으며 그나름의 철학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이 세상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나는 단 하나 뿐이고, 그만큼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필자는 이글에서 소유와 존재(to have or to be)라는 심각한 명제에 대해 거론하고 싶지는 않다.
일단 히딩크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인정해 주기로 하고(사실 그가 사용하고 있던 제품들은 최고의 사치품은 아니었음도 확인하자...) 이글에서는 명품과 진품이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역사에 대해 거론했으면 한다.
1)명품에 대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은 명품을 특히 수입 명품을 선호하는 민족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물론 일본에 비하면 경재력의 차이 만큼 비교대상이 될 수 없겠지만...하여튼 우리 한국인들은 유럽의 명품에 대단한 가치를 두고 있음은 틀림없다.
명품 중에서도 3대 메이져가 있다 한다. 샤넬,루이뷔통,에르메스 등이라고 하는 데 이들 브랜드의 공통점은 모두 프랑스 제품이라는 것 그리고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의 명가라는 것 그외 이월 상품은 변호사 입회하에 소각을 한다는 것 등이라 한다. (프라다,구찌,에트로 등 메이져가 아닌 대부분의 이태리 명품들은 아울렛 등으로 할인 판매를 함이 원칙이라고 하는 데 참고하시길....)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럽의 명품을 선호하는 그만큼 유럽 혹은 미국에서 수입된 [예수]라는 상품을 선호하고 있음도 틀림없는 사실이겠다.
그러면 예수표라는 이 상품은 에르메스 혹은 루이뷔통 만큼 명품일까?
*오랜 역사를 가진 제품이라는 면에서는 일단 유사하다고 인정할 수 있겠다. 아니 예수표라는 상품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은 틀림없겠다. *그러나 예수표라는 상품이 붙은 제품들은 유통 기간이 아무리 경과하여도 스스로 소각하는 법이 없다. 바로 이러한 차이점이 유럽의 최고 명품들과 확실히 구분되는 듯 한데....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유럽의 명품들은 소량 생산,소량 판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표 제품들은 무조건 다랑 판매를 지고 지선의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의 명품들은 대부분 판매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다. 즉 살만한 사람, 형편이 되는 사람에게만 판매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일단 예수표라는 상표만 붙으면 그 제품의 판매 극대화를 위해 보편적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홍보 전략을 짜고 소름이 끼칠 정도로 집요하게 강매를 하고 있음이 사실이 아닌가한다.
*유럽의 명품들은 무조건 고가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예를 들면 탤런트 이승연이 선을 보였던 에르메스 칼리백은 시가 4,000만원 대였다한다.( 사실 이정도면 너무나 끔직한 사치품이 되겠습니다만....) *그러나 예수표 제품은 값이 따로 없다. 어린애들의 코묻은 돈이나 할머니가 애지중지하던 반지,목거리 부터 재벌들의 선심 헌금까지....전혀 가리지 않고 구분을 하지 않는다.
*유럽의 명품들은 대부분 손으로 만들며 그 공정 처리가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예수표 제품들은 대부분 입으로만 전달이 되고 있음이 진실이 아닌가한다.
*유럽의 명품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원산지인 프랑스,이태리,영국등에서도 여전히 명품으로 선택되고 있다. *그러나 예수표 상품들은 원산지인 이스라엘,중동에서는 전혀 구경을 할 수 없으며 제2의 본적지인 유럽에서 마저 불량 중고품으로 취급받고 있음이 또한 진실이 되겠다.
어떠한가? 예수표 상품은 과연 명품의 자격이 있는가?
2)진품에 대하여 명품 제조사들은 품질관리가 엄격한 만큼 사후처리도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특히 출하된 모든 제품들은 고유의 시리얼 넘버를 부여하여 끝까지 관리를 해준다한다. 부언하면 제조 메이커에 문의하면 진품 여부에 대해 정확한 판단이 이루어진다는 뜻이 되겠다.
그러면 예수표 상품들은 어떠한 게 진품 판명을 받을 수 있을까?
서기 313년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예수라는 상표가 등록되고 공인된 이후 수많은 예수표 제품들이 저마다 제각기....자신들만이 진품이라고들 하고 있다. 오늘 현재 한국에서도 정통이니...이단이니...사이비니....서로가 진품 경쟁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그러나....진품 여부를 판명할 메이커 역활을 해야만 할 바이블은....불행하게도 원본이 없다한다. 무수하게 변조된 사본 그리고 역본들만 있다한다. 예수 혹은 야훼가 몸소 판명해도 되겠지만 2,000년이 지나도록 예수의 재림은 감감 무소식이기만 하니,그것도 기대난이 되겠고.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예수표 제품....그것이 문제로다.
3)가품에 대해 소위 명품들은 본사도 구분할 수 없는 가품들이 있다한다. 이경우 판별법은 본사 고유의 시리얼 번호만이 판별의 기준이 된다한다.
예수표 제품도 마찬가지가 되겠다. 저마다 예수를 믿는다하고....삼위일체를 믿으며....원죄론을 인정한다하며.....바이블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들 한다. 보편적 일반인들은 모두들 비슷하게만 보이며, 예수표 상표를 신봉하는 무리들도 헷갈리기만 한다.
장로교,감리교,성결교,침례교....등등
어쨋던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모든 예수교 제품들은 가품이라고 보면 틀림없다고 사료되는 데 그대의 판단은 어떠한가?
4)짝퉁에 대하여 에르메스 넥타이 한개는 백화점에서 진품을 사면 대략 20만원 정도라한다, 그런데 거의 똑같은 형태의 상품이 때로는 1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도 팔리고 있는 데 대부분 가품이라고 보면 틀림없다고한다. 물론 이 경우 상표는 똑같이 에르메스로 부착되어 있다.....이러한 것을 가품이라한다.
이와달리 대략 일만원 이하의 가격으로도 판매되는 데, 상표명은 에르메소,아리마스,에티메스....등으로 변개된 상태라한다.....바로 짝퉁이 되겠다.
예수교 제품도 가품이 많은 것 만큼 짝퉁도 무수히 발생했다가 소멸되기도 한다.
예수교 짝퉁의 경우는 *예수를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는 통일교를 생각하면 되겠다. *그외 자칭 타칭 재림예수,어린양,백마공자,이긴자,보혜사....등을 주장하는 천부교,신천지,JMS,하나님의 교회.영생교...등등이 이러한 짝퉁에 포함된다고 보면 틀림없겠고....
그러하다. 예수표 상품임을 선전하는 모든 제품들은 일단 진품이 없다. 물론 명품이 될 수 없음도 역사와 현실이 증명하고 있다.
가품,짝퉁으로 이루어진 예수교의 모든 상품들에 대한 불매 운동이 바로 기독교 안티의 정의라고 생각하는 데 그대도 이 운동에 동참할 의향은 없으신가?
사족: 진품인 줄 알고 산 4,000만원 대 에르메스 칼리백이 혹시 가품으로 또는 짝퉁으로 판명났다면 그대는 어떠한 심정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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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수표를 굳이 상품이라고 보시고 싶으시다면 이드님이 표현하신 것을 빌려 말하지요.. 예수표는 어느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상품이 아니랍니다...누구나 자신이 원하면 가질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지요... 쿠쿠쿠^^*
이 예수표가 진품인지 아닌지 판명이 나는 방법은 죽었을 때입죠...죽어보면 압네다...쿠쿠쿠^^*
나중에 또 뵈요...이드님, 오늘도 기쁨과 좋은 일로 가득하옵소서!!!!^^*
이드님, 사람들 중에는 유난히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구먼요...그런데 그 사기 잘당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기를 잘 치기 때문이라고도 하던디... 이것이 참말인지는 모르겠고 그런 소문이 있더구먼요....^^*
사기당하는 건 자신의 책임도 있지라우..가품으로 짝퉁으로 판명되면 속이 쓰리기야 하겠지만 어케 하겠어요..후회해봐야 소용 없는 것...
충청도 사람들, 특히 농민들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어떻게라도 보상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세상을 살다보면 넘 약삭 빨라서 또는 미련하고 어리석어서, 또는 몰라서 속고 알면서도 속아주고 그러는 거 아니겠어요....
이것이 진실일까, 거짓일까. 이것이 진품일까 가품일까...물론 알아봐야겠지요...하지만 인간의 머리로 알 수 없는 것이 있지라우...사람의 온전한 속마음과 우주 만물(하나님)의 신비...
온전히 모르지만...믿고 신비를 향하여 가렵니다. 그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