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도 적지 않게 부는군요.
차량 운전시 각별히 주의하고 현장 정리도 꼼꼼히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 작업한 가평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외부 스타코 작업 내용과 내부 도어 및 기타 작업 내용을 중점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우선 1차적으로 스타코 마감은 뿜칠으로써 에어건으로 살짝 도포하고 어느정도 색감이 나오면
2차적으로 색상을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2~3회 더 칠하는게 보통인데 미장방식과 다르게 면이 미장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깔끔하고 두툼한 감이 있습니다.
1차적으로 살짝 한번 뿌려준 상태이며 아직 색상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2동도 1차 초벌이 끝난 상태입니다.
1동부터 일단 2차 도포 작업을 하여 깔금한 컬러와 질감이 나왔습니다.
대체로 마감은 이런 방식이며 컬러는 다양하게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외부는 타일 시공을 앞둔 자재 배치로 어수선합니다.
욕실은 우레탄 방수를 한 모습으로 보통 여름철의 경우 4일 이상 경과해야 하며 겨울철은 1주일 이상 경과해야
제대로 건조가 되어 방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규사라는 작은 모래알과 비슷한 것을 벽체에 뿌려서 약간 까칠한 면을 만들어 줍니다.
이유는 타일을 접착할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역활을 하기 때문에 가급적 뿌려줘야 합니다.
작은 방 창호의 모습으로 창문 주변으로 문선을 작업한 모습입니다.
창호 틀을 좀 더 단단히 고정함과 동시에 미관을 좀 더 예쁘게 표현하고 마감을 처리하기 위함입니다.
연동 도어를 설치하는 모습으로 마감 짓는 라인에 맞게 배치하고 수평과 수직을 체크한 다음 틀어지지
않도록 임시적으로 구조재를 좌측처럼 살짝 고정해주면서 자리 잡힐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고정타이나 폼으로 고정하기도 하며 일부 가림이 가능한 부분은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하기도 합니다.
욕실 ABS도어를 고정하고 있는 모습으로 쇄기를 이용하여 수평과 수직을 맞춘후에 일부 나사 작업을
하는 방법과 내부 폼을 충진하여 고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체로 도어에 가스켓이 있으면 가스켓 사이에 보이지 않도록 나사로 고정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방화문도 같은 방법으로 고정하고 시공한 모습입니다.
연동 도어의 경우 폭이 넓은 관계로 자칫 변형이 될 우려가 있는 구조는 각재나 구조재로 변형이 되지
않도록 프레임에 걸쳐서 고정하는 편입니다.
무수축 폼을 이용한 충진이라도 틀 고정에 오차가 없도록 가급적 배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작업은 비슷한 작업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2개동으로 진행이 되니 가급적 비슷한 작업 내용으로 작업이 완료되면 바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