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롱가로 가는길은 무척 아름답고 다양합니다.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들이 줄을 서있지요.
마치 독수리의 날개처럼 당당하게 뻗은 이나무들이 지금 우기라서 많은 잎새를 달고 있네요. 한달 전만 해도 메말라 있었지요.
카롱가로 가다보면 자연뿐만 아니라 인간들의 사는 모습도 볼수있답니다. 싱싱하고 먹음직한 토마토는 카롱가의 명물인데
아주 싸기 때문에 서민들도 많이 먹을 수있는 좋은 식품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이사람들은 꼭 익혀서 먹는답니다.
그릇에 담긴 토마토는 약 2천원 정도면 살 수있지요.
이 원숭이들은 길에서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려고 온 가족이 나들이를 나왔네요.
차로 달리다보면 이렇게 신호등도 안보고 길을 건너는 소들을 만납니다. 아주 위험해서 사고가 많이 나지요.
아, 이렇게 말라위 호수가 눈 앞에 보이면 카롱가가 가깝다는 표시입니다. 여기서 1시간 30분만 더가면 카롱가에 도착하지요.
이렇게 큰 호수가 말라위와 탄자니아 모잠비크 세나라를 둘러싸고 있으니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지요?
드디어 7시간 만에 카롱가에 도착했습니다. 이프리카에서 많이 피는 이 나무꽃은 불꽃이라고도 불리운답니다.
너무도 열정적이지요. 카롱가에 한번 오고싶지 않으신지요?
첫댓글 푸르름이 함께한 녹색의 계절이군요. 이곳은 온통 하얀 세상인데 말입니다. 아주 신선한 기분이 솟구칩니다. 가보고 싶습니다.
카롱가까지 7시간 가시는동안 심심할틈이 없으셨네요! ㅎ
정말 아름답네요 나무들이 너무 싱싱해 보이네요 몇일전 이곳에서 토마토를 샀는데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랬는데 그곳은 너무 싸네요 토마토 사자고 갈수도 없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