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 21평형 현장은 어제부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3채를 동시에 시작하는 작업이였으며 우선 골조관련한 도급 공사만 계약이 되어 있어서 작업후 철수하게
되었네요.
향후 내장 공사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주택으로 거듭발전하고 포근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우선 기와가 시공되고 있는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외부 합판 시공을 마치고 방습지 작업을 한 상태입니다.
목조주택은 나무의 소재를 가지고 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습기가 있으면 순환이 되거나 차단을 해야하니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죠.

해당 제품은 듀폰사의 타이벡이라고 불리우며 해당 사의 다양한 구성의 제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투습 혹은 방습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판매중인데 요즘은 일본식 제품과 독일식 제품이 진출중입니다.
가령 국내산도 있기는 한데 아직까지 인식탓인지 듀폰사의 제품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기밀성이 높은 제품은 그만큼 단가가 비싸고 최적의 효과를 누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열효과도 누릴수 있는 제품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기밀성이 강한 제품들은 목욕탕, 화장실, 수영장등에 사용이 된다고 하니 그 성능이 가히
짐작이 되는군요.
아래는 다각도로 찍은 현장의 모습이며 별도의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욕실이나 화장실에도 환기를 위한 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과거에는 천장에 목재 루바를 마감하고 창문으로 환기를 시켰지만 날씨나 기타 사정으로 창문을 개방하지
못할때를 대비하여 환기구를 설치하고 그 공기를 외부로 배출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골조 도급공사건 가평군 설악면 21평 현장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