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9코스 *양구 평화의길* 역방향 진행 (23.09.03)

[허총무]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의댐-마을종점(상회)-백자박물관-두타연갤러리

평화터널 하차 (오전 10시 18분)

*평화의댐*  현재는 댐 위 도로는 통제중 (강한비로 산사태가 발생한곳 있다고 하네요)

피스카이워크

하늘오름길

피스카이워크

종공원 (염원의종)...보기위해 아래로... 

평화누리마당  캠핑장 (강 건너..)

세계평화의 종공원으로

정의품송 자녀송

다양한 종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 생략..)

염원의종 가보기...

염원의종

댐하류 전망대

풍광

빽으로

약 40분 관광 마치고 다시 버스 승차 했습니다.(총거리 너무 길어 버스로 오천터널) 까지 가기고...

오천터널 입구 하차 (오전 11시13분)

460번 도로 따라서 마냥 걸어보기..현재 (평화의댐 부터 주욱~~자전거도로 건설중으로 공사장 연속입니다.)

보호수 (소나무 나이 약 230살)

고개숙인 벼 (수확 날짜만 기다리는 듯..)

양봉장도 있구요...(민가는 거의 보이지 않음)

칡덩굴 울타리가 시원 해 보입니다.

종점상회 (B코스) 시작점

460번 도로 오른쪽...

여기서 창고건물 사이 철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마을종점

수영천 (이젠 끝날때까지 개천따라 걸어갑니다.)

비가 살짝 오락가락.... 걷는데는 오히려 시원했답니다.

앞사람들 여기까지 되돌아 오싰는데 우리들도 여기로 같이 가자고 하셔서 잘 가고 있었는데 멀리서 본 선두대장님 전화가 따으릉... 왜? 정코스대로 오지않고 그기에 가냐며 오라길래 다시 윤대장 따라 갔다가 하천물 많아 건널수 없다고... 그래서 먼저 만난분들이 돌아 오셨다고 하더라구요..(나중에 알았지만) 약 20분 발품 파느라 억울한 고생했습니다.

빨리 갈 욕심으로 논둑으로 질러질러 갔지만 헛고생 올시다...

여기까지 딱 20분 투자로 체력손실....

다시만난 460번 도로

각시교 (운 정코스로 오게되면 다리 반대편 둑방으로 나옵니다.)

이 하천 어떻게 건널수 있나요???

다시 둑방길 걷다가...

다리 또 건너고 (금악교)

금악교

현리마을

방탄면소재지 (우체국)

박물관 들어갔습니다. (입장료 3.000원 경로 무료)

가마

직연폭포 랍니다.(어찌 좀 그렇죠??)

460번 도로 이제 지겹습니다.

환하게 맞아주는 (메밀꽃) 반갑습니다.

하수처리장

건너편이 오늘 종점 다행히 터널전에 버스 있어 무지 고맙죠...

오후 3시24분 종료

식사 후 두타연터널 통과 후 하차 (오후 4시)

두타연 갤러리 

총거리 6km+19km= 약 25km 5시간 소요

요즈음 가을장마 라고 하여 비가 자주자주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첨에 비가 내릴듯말듯 간간 내리기도 했지만 너무나 다행히 걷기엔 아무 지장이 없어 좋았습니다.

다소 줄인 거리라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장거리 였기에 언제나 처럼 마지막 2~3km는 늘 지루하고 몸이 지쳐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비에 젖지않고 땀으로만 젖었기에 고마웠죠.. 

강원도 인제 양구군 자체 군부대 많다보니 평화의길 아직도 열리지 못하고 출입금지된 통제구역 관계로

코스 이음이 순조롭지 못하고 건너뛰게 됩니다.

그래서 2주 후엔 11코스 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회원님들께 이해 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오늘 장거리 완주하신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편안 휴식 하시고

2주 후 선선한 9월 중순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강산 정병훈]

폭풍우를 피하려면 우산이나 우비가 필요하듯 산행을 하려면 온갖 고난을 각오해야하는데 특히 이번 구간은 베일에 싸인 곳이라 그 심각성은 더욱 오리무중인것 같았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아울러 같이하는 우리는 항상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작은 것 하나라도 도와주려는 마음이 있어야만 그 우정(友情)은 더 오래 지속되어지리라 생각하며 장거리에 고생들 많았습니다.

[허총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