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아가들과 두 번째 나들이 다녀왔어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져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고 바람도 시원하여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나들이가 되었답니다!
어린이집 차에서 내려 가장 먼저 보인건 물이였어요^^
흐르는 물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안전망에 가까이 붙어 한참을 집중하여 물이 흐르는 모습을 지켜보았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넓은 잔디밭이 있어 신나게 뛰어보고 예쁜 핑크 뮬리가 있어 만져보기도 했어요.
고암 이응노 화가의 생가에서 할머니들께 인사도 드리고 앉아서 쉬어보기도 했어요~ 앞에 포도덩쿨에 청포도 한송이가 열려있어 한참 포도를 탐색하기도 했답니다😁
주변을 둘러보다보니 도토리가 떨어져있는 곳이 있어 도토리 만져보고 땅에 굴려도 보며 놀이했어요~^^
물 구경했어요~~
핑크뮬리 봤어요~~^^
할머니께 인사해요~~^^
포도를 탐색해요~~^^
도토리를 굴려요~
안전하고 신나게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 고유가 함께 했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고유가 얼른 낫길 바라며 다음에는 함께 하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첫댓글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때갔을 땐 혼자 앉지도 못했는데 일년만에 이만큼커서 뛰어다니는거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도담반 친구들도 너무 이뿌고 대견하구🥹
아이들 데리고 다니며 케어해주시는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해든이 아가~~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