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구미 민방위교육청 1층 강당에서 구미JC(회장 김철민), 선산JC(회장 양진오) 주최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초청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김광원, 김태환 국회의원을 비롯 남유진 구미시장 등 약1천5백여 명이 참석, 구미·선산JC회장의 꽃다발 증정과 함께 박 전대표의 구미 초청간담회는 강연 중간 중간에 터져 나오는 1천5백여 명의 당원들의 함성과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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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회의소 김철민회장.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 양진오 선산청년회의소회장 |
한나라당 김광원 국회의원은 박 전 대표를 환영하며“한나라당과 조국의 미래는 상관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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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원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
한나라당과 함께 청년실업자의 길을 터주는 역할이 곧 지도자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환 국회의원은 각 국의 여성대통령과 총리를 예로 들며 내년 11월 미 대통령선거에 힐러리 여사가 차기 강력후보로 뛰고 있고, 한국에는 박 전대표가 있다고 밝히고 오는 12월19일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꼭 승리를 하여 잃어버린 10년의 세월의 정권을 꼭 다시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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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실에서 구미. 선산 청년회의소 회장에게 지금의 활동에 관한....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전국 정책투어 중 구미방문은 본인에게 특별한 감정이라며 “마음이 따뜻한 고향에 다시 와 정말 반갑고 기쁘다”며 한국의 지도자는“새로운 정치를 이끌 수 있는 리더쉽, 과 ”어려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리더쉽“ 등 2가지의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구심점이 되어 말과 정치가 하나 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19일 오전 고령과 칠곡에 이어 구미를 방문 구미. 선산JC 초청 특강을 가진 후 김천과, 상주, 의성에서도 한나라당 당직자 간담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