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고의 축제 2006 월드컵이 서서히 우리에게 다가오고있다. 최강 브라질 개최국 독일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가운데 아르헨티나, 프랑스, 네덜란드,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등 유럽의 강호 남미의 강호들이 거의 다 참가.. 그 어느때 보다도 각축이 예상된다. 12월 10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 드디어 조추첨 끝났고 그 베일은 가려졌다.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우리는 과연 또 재현할수 있을까?
A조 독일, 코스타리카, 폴란드, 에콰도르
독일
16위
개최국이자 우승후보,, 하지만 독일은 98년 월드컵 이후 서서히 내리막길을 겪었다. 이후 각 경기에서 강호들은 물론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각국나라에게 연거푸 고전을 면치못하여 이젠 전차는 낡았다. 독일의 시대는 갔다. 라고 모두들 생각했으나 2002년 월드컵때 준우승을 기록하여 다시금 강호의 면모를 보여줬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가운데 개최국이자 강호로써 이번대회를 반드시 우승을 해야겠다는 그런 분위기다. 독일의 월드스타 바이에른 뭰헨의 발락이 건재한 가운데 슈나이더, 클로제, 포돌스키, 등이 포진하고 있으나 그렇게 전체적으로 중량감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 일단 코스타리카와의 첫경기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팀 분위기가 좌우되겠지만 비교적 행운의 조편성이라 16강은 무혈입성할 듯 으로 보인다. 과연 독일은 개최국의 이점을 안고 과거의 명성을 다시금 이룰수 있을것인가? 필자의 입장에선 브라질,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가 아닐까 생각된다.
코스타리카
21위
멕시코와 미국이 서로 왕초 자리를 다투는 틈에 네임벨류가 낮아졌다. 어느정도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팀이나 그동안 별로 눈에 뛸만한 성과는 없었다. 예선 초반에 과테말라와 온두라스에게 연거푸 튀동수를 얻어맞아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결국 과테말라와 득실차의 우세를 보여 겨우 월드컵 테켓을 거머 쥐었다. 자국의 영웅 폰세카, 완쵸페가 건재하지만 이 양반들의 뒤를 받쳐 줄만한 든든한 선수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첫경기때 과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발휘할 독일을 상대로 얼마만큼 좋은 경기를 이끌지 관심이 가긴 하지만 2002년에 비해 떨어지는 전력.. 아마두 필자의 생각엔 1승도 힘들듯하다..
폴란드
23위
2002년 그나라에선 아픈 기억이겠지만 한국의 첫승리를 냅다 바쳤던 폴란드 유럽 6조에 포진 잉글랜드와 더불어 각축을 벌려 아쉽게 조2위에 내려앉았지만 스웨덴과 더불어 좋은성적을 기록해 플레이 오프 없이 티켓을 거머쥐었다. 잉글랜드 리버풀의 수문장인 월드스타 골키퍼 두덱을 비롯 예선에선 무려 27득점을 올리는데 기여한 프란코프스키, 즈라프스키 등이 괜찮은 믿음을 보여줘 타 포지션에 비해 공격력이 막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폴란드는 예전 70~80년대에 비해 요즘은 제대로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비교적 행운의 조편성, 바로 옆동네에서 열리는 지리적 이점을 생각한다면 2002년 대회보단 16강에 갈수있는 가능성은 높아졌다.
에콰도르
37위
2002년 대회에 이어 다시금 월드컵무대에 등장했다.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예선에서 자국 고지대의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좋은성적을 냈다는 기분을 떨칠수 없다. (무려 7경기를 저거동네에서 이김) 무려 9골을 넣은 델가도, 나름대로 이름있는 멘데스, 데라크루즈 등이 믿을 만한 구석을 보이나 독일에선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엔 무리가 있다.. 지난 대회에서 덩치큰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경험이 있어 비슷한 스타일인 폴란드나 독일에게 어느정도 선전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나..알프스 산맥에서 경기하지 않는한 예선 경기처럼의 성적은 힘들듯하다.
예상결과.. 1위 독일 2위 폴란드 3위 에콰도르 4위 코스타리카
B조 잉글랜드, 파라과이, 트리니다드 엔 토바고, 스웨덴
잉글랜드
9위
축구종가 잉글랜드.. 원더보이 오웬 축구 신동 루니가 건재한 가운데 2002년에 비해 좀더 강화된 전력을 보여 다시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막강한 공격진의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오웬 미들진에 레알 마드리드의 베컴, 그리고 제라드, 죠콜, 백업맴버에 램파드, 제나스.. 등이 포진 공격진과 미들진은 막강하나 수비진은 다소 불안하다. 개최국이 앙숙인 독일이라 분위기상 실제 전력에 비해 과연 좋은성적을 낼수 있을지 의문도 생긴다. 필자의 생각엔 이 조도 죽음의 조에 가까운 수준이라 생각하는데 첫경기때 껄끄러운 파라과이를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팀분위기가 좌지 우지 될듯하지만 그동안 역사상 한번도 이겨보지못한 극도로 부담스러운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어퍼컷을 맞지 않는한 16강진출엔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것이고 8강까지는 가능 준결승도 팀분위기에 따라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파라과이
30위
3회연속 진출에 성공 남미의 3강체제를 확립한 파라과이.. 98년도엔 재미없는 축구스타일을 보여줘서 비난도 받긴했지만 2002년도에도 역시 16강에 진출 괜찮은 성적을 보여줬다. 예선성적은 서로 물리고 물리는 접전 가운데 썩 나쁘진 않았으나 월드스타 산타 그루즈를 비롯 카르도조 쿠에바스 등이 포진한 공격진이 기복이 심해 예전보단 파괴력이 없어보인다. 시즌 초 중반까지 다소 불안했으나 막판 아르헨티나를 꺽는등 3연승을 질주, 비교적 무난하게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지만.. 과연이번에도 파라과이는 16강에 진출할수 있을것인가? 필자의 생각엔 잉글랜드나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얼마만큼 성적을 낼수 있을것인지에 달린듯하다. 다만 스웨덴과의 역대전적에는 앞서기 때문에 희망이 없는건 아니지만 불안한 미들, 갈수록 기복이 심한 공격진을 보완하지 않는다면 16강은 어려울듯하다.
트리니다드 엔 토바고
51위
2006년 월드컵에 처녀 진출한 트리니다드엔 토바고.. 예선에선 도미니카, 세인트 빈센트, 등을 꺽고 3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바레인을 꺽고 티켓을 거머쥐었으나 전체 월드컵 진출한 나라중 가장 네임벨류가 낮은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유럽이서 뛴 경험이 있는 요크 를 비롯 닉슨, 멕파렌 등이 포진하고 있지만 다른팀에 비해서 막강하다고는 볼수 없다. 벤하커 감독부임이후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다시 살아난 트리니다드엔 토바고... 하지만 이 전력으로 봐서는 1무도 힘들듯하다.
스웨덴
14위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 자국에선 열린 58년 월드컵 준우승을 비롯 94년 3위 2002년에는 16강에올라 전통 강호의 면모를 자랑한다. 유럽예선 8조에서 크로아티아에 이어 2위를 차지, 전체 성적이 좋아 2위에게 부여하는 플레이오프 없이 진출에 성공한 스웨덴은 융베리, 이브라이모비치, 한때 축구천재로 군림했던 라르손이
건재한가운데 타국에 비해 공격력이 막강하다. 2002년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또 잉글랜드와 한조가 되었는데 잉글랜드에게만큼은 우세한 스웨덴.. 과연 무패행진을 이어갈것인지도 주목된다. 다소 부담스러운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이거나 공격진에 비상이 걸리지 않는한 필자의 예상엔 16강은 충분하리라 생각해본다.
예상결과 1위 잉글랜드 2위 스웨덴 3위 파라과이 4위 트리니다드 엔 토바고
C조 아르헨티나, 코트디브와르, 세르비아 엔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4위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역대 월드컵에서 항상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아르헨티나지만 지난 2002년 월드컵때엔 소위 죽음의 조에 편성되어 우승후보인 프랑스와 함께 16강진출 탈락이라는 망신을
당하며 나가 떨어졌다. 브라질과 더불어 남미 양강체제를 확립했지만 그동안의 성과를 볼땐
그렇게 예전만큼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는 듯 하다. 이탈리아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베론, 잉글랜드 첼시의 크레스포가 건재한가운데 믿을만한 사비올라, 메시의 기대가 크지만 필자의 생각엔 우승에 가까운 성적을 내기엔 힘들 듯 으로 보인다. 역시나 이번에도 죽음의 조라고 일컫어진 C조... 항상 죽음의 조에선 희생양이 생기게 마련인데 아마두 희생양이 생긴다면 다시금 아르헨티나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본다. 첫경기 상대엔 코트디브와르를 확실히 요리를 한다면 16강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이나 네덜란드와 세르비아 엔 몬테네그로와의 경기는 상당히 부담스러울것으로 생각된다.
코트디브와르
41위
월드컵에 처녀진출한 코트디브와르.. 최대 난적 카메룬과의 경기에선 두번다 졌으나 막판 카메룬이 삽질하는바람에 구사일생으로 월드컵 티켓을 거머 쥐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잉글랜드 첼시의 드로그바.. 과연 이선수가 얼마만큼 팀 분위기를 이룰수 있을지 사뭇 기대 된다. 첫경기 때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얼마만큼 선전을 할수 있을까? 첫 경기의 결과에 따라 16강 여부가 판가름 날듯하지만 아프리카 특유의 삽질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조 최하위도 가능하다.
세르비아 엔 몬테네그로
47위
구 유고 연방에서 몇몇나라의 독립을 허용하고 이름만 바꾼 세르비아 엔 몬테네그로.. 예선에선 스페엔과 벨기에를 따돌리고 무패로 유럽 7조 1위로 가장 적은 실점률을 보이며 무혈
입성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AT 마드리드의 케즈만, 오사수나의 노장 밀로세비치가 포진한 공격력이 막강하고 예프리치가 주도하는 수비진은 더욱 믿음이 간다. 지난달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패한 세르비아 엔 몬테네그로.. 그것때문에 평가 절 하는 경향이 있지만 필자의 생각엔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에 비해 절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C조 최강이라고 생각되는 네덜란드와의 첫경기에서 망가지지 않고 특유의 동 유럽 국가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아르헨티나를 농락한다면 16강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네덜란드
3위
2002년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는 역사적 망신을 당한 후로 정신을 차린 네덜란드.. 예선 1조에서 체코를 따돌리고 무패로 입성했다. 지리적 강점과 그동안 보여왔던 약간은 불안하지만 괜찮은 성적.. 첫경기 세르베아 엔 몬테네그로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나머지 경기도 비교적 수월할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믿음이가는 잉글랜드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 니스텔루이 그리고 첼시의 로벤 나머지 미들을 책임지고 있는 다비즈, 코구 등의 노쇠로 불안한 감을 떨칠수는 없지만. 이번 독일월드컵 때는 예전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평가해본다. 필자의 생각엔 세르비아 엔 몬테네크로에게 승리를 거두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삽질만 하지 않는다면 16강은 물론 여타 상대팀에따라 8강 이상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예상결과 1위 네덜란드 2위 세르비아 엔 몬테네그로 3위 아르헨티나 4위 코트디브와르
D조 멕시코, 이란, 앙골라, 포르투갈
멕시코
7위
톱시드를 받은 팀중 가장 최약체로 평가되는 멕시코.. 하지만 우리나라에겐 아픈기억으로 남아있다 98년 하석주가 첫골을 넣어 기뻐하는 모습도 잠시, 삽질하는 바람에 퇴장, 무너진 분위기를 주체못한 우리나라를 철저히 밟아놓은 멕시코... 이번에야 말로 같은 조로 편성되 복수도 하고 수월하게 리그전을 펼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으나 아쉽게 같은 조로 편성이 되지 못하였다. 북중미의 왕초라고 평가할수 있지만 그동안 돈발림의 미국에 비해 서서히 밀려나간다는 생각이
든다. 예선에서 미국에게 패하여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고 트리니다드 엔 토바고에게 짐으로써 그들국가에겐 행운이 되었으나 멕시코의 입장에선 영~~ 불안을 금할수 없었다. 스타 플레이어 보르헤티 그리고 모랄레스 등 외에는 그리 중량감있는 선수는 없어 보이지만 다행이 수월한 조 편성으로 인해 첫경기 이란과의 경기에서 승리만 한다면 16강정도는 가능하지만 사실 이것조차 장담못할 듯 으로 보인다.
이란
19위
필자의 생각엔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16강에 진출하기 쉬운 나라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란의 정신적 지주 알리 다에이, 솔직히 이양반 나이가 많아서 과연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될까 라는생각도 해보지만 이만한 선수도 없을정도로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양반 역시 독일에서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었다. 그리고 스타플레이어 카리미, 마다비키아 를 비롯 괜찮은 네임벨류의 나비드키아, 하세미안 등이
모두 독일에서 뛰고있어 이번 독일 월드컵땐 적응력에 상당히 유리한 이란의 입장에선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다소 부담스럽지만 멕시코를 잡고 앙골라에게 자지만 않는다면 16강진출이 그럽게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앙골라
62위
아프리카 최강중 하나인 나이지리아 따돌리고 월드컵에 처녀 진출한 앙골라.. 나이지라아와의 첫경기에서 홈에서 나이지리아를 잡아 파란을 예상했었지만 중반까지는 여기저기서 얻어맞아 그다지 돋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행운의 여신은 앙골라의 편을들었다. 후반 나이지리아의 홈에서 나이지리아의 삽질의 무승부를 기록 양팀다 승점은 같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구사일생으로 티켓을 거머 쥐었다. 틈틈히 어려울시기에 골을 기록하여 승리를 안겨준 아크와, 그리고 괜찮은 네임벨류의 마누엘등이 포진하여 예선에선 괜찮은 성적을 보여줬으나 이게 본선에서 통할지 의문이다.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앙골라.. 어떤 분위기가 연출 될지.. 첫경기 포루투갈전에서 얼마만큼 선전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전력으론 1무정도의 수준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10위
2002월드컵에서 우승을 장담하여 자만심에 도취하다 미국과 한국에게 카운터 펀치를 맞아 16강 진출조차 실패한 포르투갈.. 이번에야말로 명예회복을 위해 이를 가르고 있다. 항상 수비진이 문제라고 생각해왔으나 이번 예선성적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이미 지겨운 이름 루이스 피구, 파울레타, 누노고메즈,콘세이상 등을 비롯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예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가공할 득점력을 비롯 그 어느때보다도 강한면모를 자랑한다. 전대회 우승팀 브라질의 감독이었던 스콜라리 체제의 포르투갈.. 비교적 수월한 예선전을 치르었고 조추첨의 결과도 가장 희망적이어서 2002년 월드컵 때처럼 똥폼만 잡지않는다면 16강은 물론 상대팀에 따라 8강도 가능 하리라 생각된다.
예상 1위 포르투갈 2위 이란 3위 멕시코 4위 앙골라
E조 이탈리아, 가나, 미국, 체코
이탈리아
12위
역시나 유럽의 영원한 우승후보.. 1962년 이후론 한번도 빠지지 않고 월드컵에 진출한 단골손님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수비진은 과히 세계 최강수준이라고 할만하다 필자의 생각엔 현존하는 세계 지존 골키퍼 부폰을 비롯 카나바로, 네스타, 잠보르타의 수비진 노장들이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건재한 델피에로, 토티, 비에리, 지금은 때려 치웠는지 모르지만 인자기, 이를 받쳐줄 질라르디노 등등 공수의 조화가 완벽하다. 비록 지역예선에서의 성적은 실망스럽지만 부담스러운 가나와 체코를 잡아준다면 16강을 넘어 준결승..결승까지도 무난 하리라 생각된다.
가나
50위
유독 올림픽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월드컵에는 처음 등장한,, 그리고 난적인 남아프리카를 간단히 요리하고 입성한 가나.. 스타플레이어인 에시앙, 그리고 프림폰 아사모아, 문타리 등등 유럽에서 뛰어본 선수들이 몇몇
있어서 상당한 다크호스로 생각된다. 올림픽이나 네이션스컵 같은 메이져 대회에서 본 가나는 비교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처음 등장한 월드컵에서 거기다가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어느정도의 선전을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미국 이외에는 사실상 비기기에도 벅찬 상대들이라.. 16강은 무리일듯 싶다. 하지만 E조 최대의 다크호스로 꼽힐 만 하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국
8위
멕시코와 더불어 피파랭킹만 높은 미국.. 오야 자리를 놓고 다투다 돈발림에 이젠 멕시코를 능가한다고 말하고 싶으나.. 야구, 농구, 럭비에 밀려 아직은 유럽강호들의 분위기에 비해 축구공 놀이 할만한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필자의 생각엔 미국은 강팀엔 강하지만 약팀에도 약한모습을 보여 파괴력 없는 경기를 하는게 흠이라 생각된다. 유럽파인 도노반, 맥브레이드, 레이나, 비즐리 등등 믿을 만한 선수는 보유하고 있으나 사실상 메이져급 경험자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일단 체코와의 첫경기에서 선전 한다면 그 다음경기에도 임하기 쉬울수 있겠으나 다크호스 가나 그리고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필자의 생각으론 지금 전력으로 봐서는 16강은 무리일거라 생각된다.
체코
2위
요즘엔 특히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유럽의 강자 체코 그동안 각종 메이져급 대회에서 상당한 성적을 보이긴 했으나 월드컵과는 이상하리만치 인연이 없었다. 일단 체코의 최고스타 네드베드가 때려치운 마당에서 썩 돋보이는 선수는 잉글랜드 아스톤 빌라의 바로스,득점력이 좋은 콜러 등이 믿을만하나 이를 받쳐줄 선수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게 흠이다. 예선성적은 썩 좋지 않았으나 막판 플레이 오프에서 노르웨이를 따돌려 16년만에 월드컵 진출에 성공,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필자의 생각엔 미국과 가나를 따돌리기엔 별 무리가 없을듯 싶어 16강정도의 전력이라 생각되나 조가 조 인만큼 한번의 방심도 없어야 16강이 가능 할듯 싶다.
예상 1위 이탈리아 2위 체코 3위 가나 4위 미국
F조 브라질, 크로아티아, 호주, 일본
브라질
1위
말이 필요없는 세계 최강 영원한 우승후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이자 절대 강자라고 할수 있겠다. 비록 예선성적은 별로 였지만 원래 브라질은 예선에서 최상 멤버를 주축하지 않아도 되는 그 만큼의 뛰어난 선수가 남아나기 때문에 배제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키퍼 마르코스, 디다, 이탈리아 AC밀란의 카푸, 스페인 레알마드리드의 카를로스를 비롯 루시우,시시뉴, 에드미우손 등의 수비진이 건재하며 주닝요, 밥티스타, AC밀란의 신예 카카와 에메르손의 손색없는 미들진 바르셀로나의 호나우딩유, 레알마드리드의 호나우두, 아드리아누 호비뉴 등의 이름만들어도 할말없는 공격진.. 여타 부족한 선수가 없고 모든것이 완벽하다. 첫경기 왕수비 크로아티아는 그렇다 쳐도 히딩크호의 호주, 브라질출신 지코감독의 일본.. 과연 어떻게 될지 아리송하다. 브라질의 한가지 단점이라면 흥분하면 조직력 떨어지고 개인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만 보완한다면 16강은 물론 결승진출도 무난할거라 생각된다.
크로아티아
20위
98년 월드컵 첫진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유럽의 강자로 떠오른 크로아티아.. 이번에도 역시나 3회 연속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전엔 껄끄러운 스웨덴과 함께 각축을 벌릴것으로 예상 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두번 다 스웨덴에게 승리 별 타격없이 무혈 입성했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보반, 수케르 등을 이을 믿을 만한 선수는 예선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인 스코틀랜드 레인져스의 프르소 우크라이나의 샤크타크 돈츠크의 스르나 이 정도지만 썩 믿음은 가지 않는다. 첫경기 때 브라질에게 어느만큼 선전할지는 모르겠지만 히딩크호의 호주역시 쉬운상대가 아니라 과연 16강진출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호주
49위
98년 2002년 두번다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하여 월드컵무대를 밟지 못한 호주 4년전 우루과이에게 설욕하며 가까스로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호주축구의 강점이라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거들이 즐비하다는것 그러니깐 가능성이 넘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는것이다. 감독직을 맡게된 히딩크의 탁월한 능력은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게 조련을 잘한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4강진출의 영광을 히딩크가 다시금 호주에서 재현할지 주목된다. 일단 수비진의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무어, 블랙번 로버스의 닐의 수비진 키웰, 카일 등이 포진한 괜찮은 미들진 네임벨류의 비두카, 알로이시가 포진한 공격진.. 대부분 프리미어 리거들이라 가능성 넘친다. 큰 대회 경험이 부족한 단점이 있긴 하지만 첫경기 상대가 그렇게 부담이 없는 일본인 만큼 여기서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브라질은 배제 하고서 라도 그동안 유럽에 강한 면모를 보인 호주 입장에선 이번에야 말로 내친김에 16강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일본
15위
원래 남미 스타일을 구사하는 일본의 특성은 우리나라 와는 달리 확실하게 잘하는 경기도 없고 확실하게 망가지는 경기도 별로 없다는 것인데 지역 예선전을 보면 브라질 출신 감독 지코의 영향 덕분인지 더욱도 그런보습이 확연히 드러난다 일단 일본의 입장에선 힘겨운 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그동안 브라질에 항상 작은 모습을 보인
일본..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끈끈한 축구에 고전이 예상되고 히딩크호의 호주도 너무나도 부담스럽다. 자국의 영웅 잉글랜드의 볼튼 원더러스의 나카다를 비롯 네덜란드 페에노르트의 오노, 이나모토, 나카무라 등이 건재 한 듯 하지만 타국에 비해 그리 파괴력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 다만 브라질 출신의 지코감독 체제하에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변수로 작용 할 듯 보이지만..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필자의 생각엔 첫경기 호주와의 경기에서 만약 패한다면 16강은 무리 일 듯싶다.
예상 1위 브라질 2위 호주 3위 크로아티아 4위 일본
G조 프랑스, 스위스, 한국, 토고
프랑스
5위
98년 2000년 2002년.. 세계최강 브라질을 밀어내고 랭킹 1위에 올라 한시대를 풍미했던..하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때는 최악의 삽질 플레이를 보이며 1무 2패로 개망신을 당하며 나가 떨어진 프랑스 이번에야 말로 설욕할 때가 온듯하다. 하지만 2002년의 악몽이 되풀이 되는듯 했다. 조예선에서 초반부터 이스라엘 아일랜드 스위스에게 연거푸 무승부를 기록 조4위까지 쳐졌으나 막판 약체 페로제도 사이프러스를 대파하며 5승 5무의 어색한 1위를 기록하여 입성했다. 하지만 때려 치우겟다던 마케렐레와 지단이 다시 돌아온 데다가 지단을 비롯 비에라, 도라쉬의 미들진 그리고 잉글랜드 리버풀의 시세, 말이 필요없는 아스날의 앙리, 유벤투스의 트레제게, 지난대회에서 참가하지도 못하고 왕따 당했던 맨체스터 시티의 아넬카도 다시등장 화려한 공격진을 자랑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예선전에서 두번다 무승부를 기록하며 프랑스를 힘겹게 한 스위스가 한 조에 편성이 되었고 고전한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그리고 프랑스 입장에서는 악몽의 세네갈과 흡사한 거기 다가 그 악몽을 몰아내고 입성한 토고.. 프랑스 입장에선 참 아이러니한 조가 아닐수 없다. 하지만 막강한 이 전력으로 본다면 스위스와의 경기는 물론 다른경기에서 지난대회 최악의 플레이를 되풀이 하지않는다면 16강은 물론 8강이상도 가능할것이다.
스위스
36위
프랑스와 지역예선에서 두번다 비기며 선전했지만 아쉽게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티켓을 거머 쥔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한동안 유럽의 강호라고 말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스위스 또한 장난아닌 팀이다. 강호 프랑스를 고전케 하고 터키마져 격침하여 입성한 만큼 이번에야 말로 12년만에
진출한 만큼의 상당한 성적을 이루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평가해본다. AC밀란의 보겔, 그리고 하칸 야킨, 예선 도합11골을 작렬한 막강화력 프레이, 볼란텐 등이 포진.. 끈끈한 팀웍을 발휘하는 플레이를 한다. 바로 윗 동네의 지리적 이점은 물론 기후조차 비슷하여 홈 그라운드나 별반 차이없는 스위스.. 첫경기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일단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고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만 비교적 수월한 우리나라와 토고와의 경기에서 선전한다면 16강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한국
29위
자~ 이제야 우리나라다..1954년 첫 월드컵 진출 헝가리 터키에게 철저히 얻어맞으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한 우리나라..이후 86년 90년 94년 98년의 축구변방의 눈물겨운 헝그리 정신을 보아왔던 자국민의 울분을 2002년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왕 살린 4강 진출로 한 순간에 터트린 우리나라.. 이후 코엘류,본프레레 감독을 거쳐 여기저기서 삐걱거리며 상당한 불안함을 감출수 없었지만 2002년의 영광을 산 증인인 히딩크만큼의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 아드보카트 체제하에 다시금 부활하는 한국.. 하지만 몇달 전만해도 불안했었다. 지역예선도 사우디 아라비아에게 두번다 지며 부끄러운 모습으로 월드컵 티켓을 거머줘 이래 가지곤 월드컵 16강이 또 머나먼 당신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혜성처럼 등장한 아드보카트 이후 예전의 면모가 살아나 다시금 희망을 품을수 있게 되었다. 역대 최상의 편성이라고 생각된 이번 조를 시작으로 과연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할수 있을까? 비교적 믿음은 가질 않지만 수문장 이운재를 비롯 김영철, 박동혁, 노장 유상철 잉글랜드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토튼햄 핫스퍼의 이영표, 의 윙백 그리고 미들진 잉글랜드 울버햄튼의 설기현, 프랑스 메스의 안정환,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 등등 유럽파가 건재하여 지난대회에 이어 16강 이상을 바라볼 그런 입장이다. 하지만 불안함도 없진 않다. 기대주 조원희, 박주영등은 아직 큰대회 경험이 부족.. 한번씩 크게 터트리는 이동국, 조재진, 이천수도 메이져급 선수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선전했지만 부담스러운 프랑스는 물론이고 얼마전 청소년 축구에서 패한적있는 생각보다 강한 거기다가 홈 그라운드나 마찬가지의 입장인 스위스, 베일에 가려진 토고.. 어느하나도 쉬운상대는 없다. 다만 첫경기 상대가 토고.. 이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만약 토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98년 월드컵의 전처를 밟을수 있다는 생각이든다. 첫경기 토고에게는 반드시 승리하여
자신감을 갖고 두번째경기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선전, 세번째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조 2위 만큼의 경기를 해야지만 16강에 오를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필자의 입장에선 막강 프랑스는 물론 홈 그라운드나 마찬가지인 스위스의 벽을 넘기엔 힘들어 보여 1승 정도면 만족할 전력이라 생각된다.
토고
56위
우리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국명.. 지난대회 8강의 파란을 일으킨 세네갈을 따돌리며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대회 프랑스를 격침한 세네갈을 밀어냈다는 점에서 프랑스의 입장에선 상당한 변수가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당시 세네갈 대표선수의 대부분이 프랑스 리그에 뛰었다는 점과 다소 비슷하긴하다. 대표선수로는 예선에서 6골이나 작렬한 스타플레이어 프랑스 AS 모나코의 아데바요르, 그리고 쭈레, 코우바야, 세나야 이 정도... 16강 정도의 전력으론 보이지 않으나 베일에 가려저 다크호스로 인식, 첫경기 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라도 한다면 이 조는 암흑 속으로 빠질것이다.
예상 1위 프랑스 2위 스위스 3위 한국 4위 토고
H조 스페인, 우크라이나,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4위
세계최고의 팀이라고 평가되는 프리레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를 보유한 국가.. 하지만 자국만큼은 월드컵과 그다지 인연이 없었다. 늘상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만 역대 월드컵에서 경쟁국가인 잉글랜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처럼 결승전 진출 경험이 유일하게 없는 우승후보 국가다. 그나마 1950년 4강 딱 한번.. 이번 지역 예선도 불안했다. 세르비아 엔 몬테네그로에게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5승 5무의 어중간한 성적으로 1위 자리를 내줘 조2위로 슬로바키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겨우 티켓을 거머쥐는 불안함을 보여줬다. 현재로썬 희망적인게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이 거의 다 건재하다는것인데 레알 마드리드의 카시야스 골피커를 비롯, 바르셀로나의 푸욜 신예 라모스의 수비진이 비교적 탄탄하고 호아킨, 빈센테 등의 미들도 괜찮은편이다. 특히 레알마드리드의 특급 골잡이 라울이 아직 잘나가고 있으며 살가도, 토레스, 발레론, 등도 미들과 공격진을 오가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곤한다. 늘상 월드컵에선 이상하게 최상위급 성적을 한번도 내지 못한 스페인.. 비교적 행운의 조라고 인식되어 16강엔 무혈 입성할 것으로 보이나 예선에서 보인 공격력으론 상대팀에 따라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8강이상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우크라이나
40위
다 필요없고 왕 스트라이커 세브첸코를 보유한 우크라이나.. 처녀 진출국 이라 그다지 자세하고 신빙성있는 정보는 없는데. 세브첸코라는 선수 하나만보면 특급이다. 이탈리아 AC 밀란의 간판 골잡이로써 필자 생각으론 스트라이커로썬 세계 5손가락 안에 들어 갈 것이라 자부한다. (기복도 없고 꾸준히 잘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부상을 당해도 억지로라도 출전하여 골을 넣고야 마는 그런 괴물같은 스트라이커다.) 예선전에선 덴마크, 그리스, 터키.. 까다로운 3나라들을 모조리 밀어내고 조 1위로 티켓을 거머쥐는 데도 역시 일등공신은 6골을 몰아친 세브첸코.. 그리고 나름대로 선전한 기대주 보로닌 그리고 벨리크, 후신 등등 첫경기 상대가 스페인이라 다소 부담스럽지만 무승부이상의 기록을 달성한다면 나머지 튀니지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선 비교적 큰 부담없이 승점을 벌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튀니지
28위
아프리카의 끈끈한 강호로써 지역예선에 강적 모로코를 꺽고 3회연속 월드컵 진출을 일궈 냈다. 아프리카에선 유일하게 지난 대회 진출 경험이 있는 나라다. 필자의 입장에선 모로코가 좀더 괜찮은 전력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예선에선 무패했지만 튀니지에게 승점 1점이 뒤져 아쉽게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대회 진출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여 괜찮은 전력이라 생각되는데 스타플레이어 클라이튼, 잉글랜드 볼튼 원더러스의 자이디, 프랑스 툴루스의 도스 산토스등등 믿을 만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수월한 조라고 생각되지만 그렇게 만만 한 팀도 없어 첫경기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운명이 결정 될 듯싶다.
사우디 아라비아
32위
94년 월드컵의 영광은 온데 간데 없이 2002년 동네북으로 전략한 모래 폭풍 사우디 아라비아.. 이번에야 말로 지난대회에 불쌍한 이미지를 없앨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아시아 최고 키퍼 자이드를 비롯, 예선전에서 한국에게 패배의 수모를 안겨준 카리리, 알 안바르 등이 건재하며 경험많은 스타플레이어 알 자베르, 알 카타니 역시 무시못하는 존재다. 사우디라비아의 입장에선 괜찮은 조편성이 아닐까 싶은데 비교적 수월한 튀니지와의 첫 경기가 특히 관건이 될 듯싶다. 하지만 이 전력으론 스페인, 우크라니아는 물론 튀니지 마저 압도하기엔 어려운 전력으로 봐서 1승이면 다행인 전력으로 보인다.
예상 1위 스페인 2위 우크라이나 3위 튀니지 4위 사우디 아라비아
예상 16강 진출국 (예상일 뿐이지만.. 완전 유로컵이다..)
독일, 폴란드 잉글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세르비아 엔 몬테네그로 포르투갈, 이란 이탈리아, 체코 브라질, 호주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우크라이나
|
첫댓글 지금 토론 하자는 거야 축구 참고로 86년 우승국 알아맞춰 반애들 돈 모은것 5천원 챙겨 보충수업비 냈다. ㅋㅋ
그래 진우야 사업은 잘돼냐? 애도 잘크고? 담 모임땐 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