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 못하시죠..??
이 까페에 찾아오신 여러분들....정말 안녕한데 찾아오실 일은 없겠죠..-_-+
먼저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광주광역시 풍암동에 살고 있는 백수....는 아니고 사업 구상중인..(-_-;)
26살에 건장한 청년입니다.. (얼굴도 나름대로 잘생겼습니다..우헤헤~ㅡㅡ;)
다름이 아니오라..
몇몇..분이 아닌.. 아주 많은 분들께서.. (특히 초유란 걸 처음 접해보시는..)
초유에 대해 많은 의심을 갖고 계십니다..
물론 저도 초유를 알게 된 지 2주도 안되었습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냐구요?
비염 수술 하려고.. 네이버 지식IN에 수술비용 물어보는 중에..알게되었죠..
초유 한번 먹어보라 그러데요..
혹시 비염 걸렸다고 주변사람들에게 말했을때..
완치된다고 말한 사람들.. 있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염에 대해 불치병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죠..
저도 그랬고.. 지금 초유를 복용하고 있는데 완치가 안되는 분들 또한..
비염은 불치병으로 알고 계시겠죠..
하지만 비염은 완치 됩니다.. 장담합니다.. 제가 완치되었거든요..
저도 처음에 감기인줄 알았습니다..
밤마다 찬바람 쐬고 돌아다니고.. 멋부린다고 이 겨울에 반팔T에다 잠바 하나 걸쳐입고..
하다보니 감기가 온거죠.. 그러다가 비염으로..-_-+
콧물이 나데요.. 닦았죠.. 또 나데요.. 또 닦았죠..;;
이넘에 코는 풀어도풀어도.. 어디서 그렇게 콧물을 만들어 내는지..
하루에 두루마리 화장지 거의 한통 반 이상 썼습니다..
그 뿐이 아니죠.. 재채기가 나데요.. 에취~ 또 나데요.. 에취~
재채기 20번 이상씩 해 보셨나요? 정말 골이 흔들립니다..
헛것도 보입니다.. @_@;;
목은 목대로 간지럽고.. 귀도 잘 안들리는거 같고..
친구들한테 말했죠.. 나 비염이라고..
친구들이 그러데요..
이 색히 비염가지고 엄살 떤다고;;
비염은 정말 천벌입니다..-_-+
맛있는 음식 앞에 있어도.. 냄새도 제대로 못 맡습니다..
한 숟갈 떠먹으면 콧물 주르륵...;; 뜨겁고 매운음식은 먹고 싶어도 못 먹습니다..
여자친구 향수 뿌리고 와도 향기도 못 느낍니다..
무신경한 넘이라고 욕 먹습니다 -_-
코 막혀서 입으로 숨쉬고 다닙니다.. 입 벌리고..-0-
어리버리하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C발.. 비염 걸린게 무슨 죄입니까?
남은 아파 죽겠는데..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나도 잔거 같지도 않고..
입 벌리고 자니까 혓바닥이 사막처럼 쩌억쩌억 갈라져 있고..
일어나면 코 풀기 바쁘고...
잠 못자니까 하루종일 눈 침침하고.. 잠 오고.. 잘려면 코 막혀 잠도 안 오고..ㅠㅠ
정말 눈물나죠.. 불과 2주 전만 해도 이러고 살았습니다..
칵! 죽어버리고도 싶었습니다..
지금요..? 많이 좋아졌죠..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리는 겁니다..
비염은 낫는다고..
초유, 달맞이유, 스피루리나.. 지금 제가 먹고 있는 것 들이죠..
전 죽을때까지 먹을겁니다.. 웨냐면..... 몸에 좋으니까.. ㅋㅋ;;
저도 이 까페 처음 왔을때.. 전부다 사기꾼이고..
초유 판매하는 사람들이고..
다단계 피라미드 생각했습니다.. -_-+
그런데 올려진 글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어째 거짓말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속으면 안돼" 하는 마음에..
2시간동안.. 효험사례 와 Q&A 에 올려진 글들을 거의 다 읽었죠...-_-
저 상당히 의심 많은 넘 입니다..
하지만.. 초유 먹어서 비염이 더 악화되었다는 글은 없더군요..
이렇게 생각했죠..
안 낫긴해도 나빠지진 않는구나..
그리고 효험사례를 읽으면서..
한명이라도 나았다는 분이 있으면 이건 낫는거다..
미친척 한번 속아보자는 마음에..
그래서 그 즉시 구입을 했죠.. 14만원짜리 3종세트로..
솔직히 많이 망설였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약 14만원 주고 사서.. 안 낫으면 어쩌지..하고..
카드로 구입해 놓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초유라고 아냐고..
주변사람 거의 대부분이..
"저 어리버리한 색히.. 또 속았네 또 속았어.. 그거 먹고 비염 낫으면 이비인후과 다 망한다"
이런식이었죠.. -_-;
누군가가 그런 글을 올렸더군요..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한번에 비염 치료해 주면 자기들 돈 못 버니까..
시간 끌며 돈 벌어 먹는다구요..
정말인지 아닌지 몰라도.. 정말이라면 너무 괘씸합니다..
이렇게 고통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걸 이용해 돈을 벌어 먹는다 생각하니..
암튼 전 억울해서라도 먹고 낫아 버리겠다 생각했죠..
지금 친구들한테가서 초유 먹고..비염 낫았다면 암말도 못합니다..
제가 낫았다는데.. 지가 머라그럽니까.. 할말 없지..ㅋ
친구들 앞에서 코도 안 풉니다.. 코맹맹이 소리 내지도 않고..
하지만 중요한게 하나 있습니다..
초유는 비염 치료제가 아니라는거죠.. -_-
비염은 이비인후과에 가서 비염 치료약을 먹어야 낫는 병입니다..
초유 먹으랄땐 언제고 뭐 개소리냐구요..? -_-+
비염 치료약을 먹으면서 초유를 먹으란 말입니다..
초유는 몸에 면역력을 길러주는 건강식품 이라는 말씀입죠..
병원 백날 다니면서 약만 먹어봐야 뭐 합니까..
몸이 건강해야 비염이 낫죠.. 그렇죠..?
저도 병원약 무쟈게 먹었습니다..
지금도 집안 여기저기 굴러다닙니다..-_-
심심할때 하나씩 까먹을려구요..ㅎㅎ;
정말 수술 빼고 다 해봤습니다..
병원도 우리집 드나들 듯 했구요..
병원 2군데 다녔습니다.. -_-(제가 워낙 의사들을 못 믿는 성격이라;;)
갈때마다 코 세척하고..(정말 코 속에 총같은거 넣고..칙칙 뿌릴때마다 눈물 찔끔..ㅜ ㅜ)
코에 약 넣는다고..정말 생각만해도 -_-+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경험해봤고.. 그 느낌을 알고 있기에 이런 글 쓰는 겁니다..
누차 말씀 드리지만.. 저로 인해 초유 한통 더 판매 된다고 해서..
저한테 뭐라도 하나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럼 넌 낫았으면 그만이지 왜!! 이런 글을 쓰느냐~!!!"
라고 말씀 하신다면..
전 할 말이 있지요...-_-
첨 이 까페 가입하고.. 제가 주인장이신 "초유 아줌마" 에게..
메일을 한통 보냈죠.. 읽으셨을라나 모르지만;;
살려달라고..-_-+ 죽겠다고..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냐고..
만약 초유를 먹고 이 병이 낫기만 한다면..
이 세상 모든 비염환자들을 위해 애쓰겠다고.. -_- (감동받고 계신가요?)
암튼 이런 이유로.. 이런 글을 쓰는겁니다..
저 외에도 정말 애쓰시는 분들..몇 분 더 계십니다..
믿으세요.. 초유를 믿고..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완치됩니다..
병원 꾸준히 다니시고..
초유 드시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방 청소도 깨끗히 하세요..
부지런해 지세요.. 게으르면 절대로 낫지 않는게 비염입니다..
저도 무지 게으른 넘이었습니다..
지금은 아침에 초유 먹을 생각으로 일어납니다..
초유 먹고나서 아침밥도 꼬박꼬박 먹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아침밥은 단순한 끼니가 아니라..
10년 앞을 바라보는 보험이라고..-_-
여러분도 해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완치되신다면..
낼름 떠나지 마시고..
까페 들어오셔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라도 적어 주십시오..
초유 아줌마를 비롯한 상크미님, 크린코님, 오리온님 등등..
정말 그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힘 입어 열심히 활동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초유를 먹는데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하고 계신 치료 방법이 잘못되고 있기에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여기와서 뭐든 물어보세요..
그리고 답을 받아가세요..(혼자 속았다 성질내면 홧병만 생깁니다..)
어느날 갑자기 코가 뚫려 있는 당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희망이 생깁니까?
초유가 여러분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다 드리겁니다..
화이팅~
띄어쓰기, 맞춤법 틀렸어도 용서해 주시구요..
건강하세요.. 정말 돈보다 중요한게 건강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_ _) 꾸벅~
Re:★★★저 비염 앓고 있는지 7년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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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14 |
글쓴이:
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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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 |
날짜: 2005/02/15 1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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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광주광역시에 사는 최영태라고 하는 아리따운(-_-+) 청년입니다..
우선 그동안 비염 앓아오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7년이라면 정말 짧은 시간이 아닌데.. 강산이 바뀌어가는 시간일텐데..
정말 약도 많이 드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초유에 대해선 그동안 들어 보신적이 없으신듯 하네여..
들어봤다면.. 한번쯤은 속아서라도 복용했을테니....-_-
전 비염 앓은지 겨우 2달 되갑니다..
이젠 앓는다고 하면 안되죠.. 전 거의 완치되가고 있으니까요..
제 몸이 느낍니다.. 일단 코가 안 막히니까요..
비록 2달이었지만.. 정말 지옥같은 순간순간들이었습니다..
두 코구멍으로 숨쉬며 잔다는게 이렇게 행복한 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꿈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가 벌떡벌떡 깬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얼마전 써 놓은 글 읽어 보시면 알거예요..
아침에 일어났을때의 그 고통.. 말로 할 수 없죠..
개운하게 잠을 잘 수가 있나..ㅜ ㅜ
낮에 운전하고 다니면 눈이 가물가물.. 사고날 뻔 한 적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럴때면 도로 한 켠에 차 대놓고.. 잡니다.. 불편해도 어쩔수 없죠..
사람이 하루에 3~4시간 자고 어떻게 살아갑니다..
완치된다는 희망도 없이 평생을...-_- 어이없는 병이죠..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코로 숨쉬는 사람들 다 죽이고 싶었습니다..
왜 나만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 싶었죠..
네이버 지식IN 에 물어봤습니다..
아마 이 까페에 오신분 대부분이 네이버에 질문하는 도중 오신걸 겁니다..
비염 수술비용을 물어 보려는데..
어떤 분이.. 초유라는 것을 소개를 하는걸 봤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이 까페 주인장이신(저도 한번도 못 봤음..)
초유아줌마, 크린코, 오리온, 그외 선배(?)님 이라해야 하나..
암튼 거의 저의 생명의 은인들 이십니다..
자살생각까지 한 저를 낫게 해 주셨으니..
암튼 이 까페를 알게된 그 순간부터..
당신도 50%는 나았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비염은 앓아온 기간과 치료되는 기간이 비례된다죠..
물론 그동안 전혀 치료를 안 하신 건 아니겠지만..
두말 필요 없습니다..
저처럼 한번만 속아보세요.. 희망이 보일겁니다..
게시판에 초유 구입하는 곳 싸이트 주소 있습니다..
이글 읽으시는대로 주문하세요..
그동안 써온 약값.. 어차피 먹어도 낫지도 않는 쓰레기로 밖에 안보이는 그런 약..
먹으면 뭐합니까.. 또 돈만 날릴텐데..
병원가서 의사한테 매일같이 헌금할 일 있습니까..-_-
정말 완치시켜줄 자신도 없으면서.. 치료한답시고 병원에 가운입고 앉아있는
돌파리 의사들.. 그동안 내 피같은 돈 쪽쪽 빨아드시면서..
부귀영화 누리시던.. C발 의사들...
거기 속을 돈 있으시면....그냥 초유 패키지 3종 (초유, 달맞이유, 스피루리나) 신청하세요..
14만원 정도면 2달 드실 양 됩니다..
14만원 아까우십니까..??
이렇게 생각해 볼까요..
병원 한번 다녀 오시는 비용을 계산해 봅시다..
진료비.. 3000원
약값.. 알약 몇개 넣어주고..3000원
코에 분무하는 스프레이 같은거..5000원
병원 왔다갔다 차비..(버스, 지하철 이용시) 2000원
가는길에 오는길에 배고파서 뭐 사먹었다.. 목말라서 뭐 사마셨다..
단순히 돈 10000원 깨졌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식이면.. 병원가는 스트레스에.. 왔다갔다 일못하고..
코는 코대로 막히고.. 얼마나 손해입니까 -_-+
그렇다고 비염이 초유만 먹는다고 낳는병이 아닙니다..
병원 치료도 받으셔야 하구요..
의사한테 초유 먹는다고 얘기하지 마세요..
저도 했다가 촌놈 소리듣고.. -_-;; 먹지 말라고 하데요..
그 의사 말 들었다가 저도 못나을뻔 했습니다..
정말 두달 세달 네달.... 꾸준히 드셔보세요.. 병원 다니시면서..
꼭!!!!!!!!!! 낫습니다..
박선규님... 저 아십니까..?? 모르시죠..
저도 당신 본 적도 없거니와.. 누군지도 모릅니다..
저 초유 회사 다니면서 영업하는 놈도 아닙니다..
이 까페 일주일 전쯤에 가입했습니다..
초유라는 이상한 약도 일주일 전에 알았습니다..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라..
지금 선규님이 비염이란 넘한테 잡혀서 정상인처럼 생활을 못한다는거고..
저도 그걸 경험했다는겁니다..
버젓한 정상인이 정상인 노릇 못한다는거 미칠 노릇이죠..-_-(무슨말인지;;)
암튼 건투를 빌겠습니다..
꼬옥 완치되시길..
완치되시면.. 얌체처럼 휙~ 떠나지 마시고..
여기 남아 고통받는 이들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라도 남겨주시길..
저도 초유아줌마에게 약속했습니다.
만약 제 병이 낫기만 한다면..
남아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부디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__________________________^ |
이렇게 쉽게 나을건데.. 그동안 그토록 고통스러워 했다니..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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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07 |
글쓴이:
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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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2 |
날짜: 2005/02/17 2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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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3종세트(?)..ㅋㅋ
정말 뭐라 말해야 할지.. 기적이라 해야 하나.. ㅠ ㅠ
코가 막혀.. 입으로 숨셔가며..헉헉댔는데..
입이 바짝바짝 말라..아침에 일어나면..
그 고통속에서.. 냉수를 5컵 정도 마셔야 했던..
약이란 약은 다 먹어보고..
수술직전까지 갔던 내가..
이렇게 쉽게 나을거란 생각.. 해보지도 못했는데..
죽는 그날까지 평생 안고 가야 한다는 맘 뿐이었는데..
밑에 글 쓰신 분..
정말 포기 하지 마시길..
저도 장난 아니었어요.. 거짓말이 아니라 자살 하려고도 생각했었어요..
물론 죽을 용기도 없어 입으로 숨셔가며 버텼지만..
절대 포기 마시길..
병원약만 먹으면 절대로 낫지 않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그랬거등요..;;
병원약..양약..한약.. 정말 지겹게 먹었습니다.. 밥보다도 많이..
비염...쉽게 나을 병입니다..
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만 있으면..
부지런해 지세요.. 저도 무척이나 게으르거든요..
코막히다..눈아프다.. 목아프다.. 하지 마시고..
일어나세요.. 방도 깨끗이 치우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
분명 낫습니다..
저도 낫고 있습니다.. 병원약도 먹고 있구요..
포기하지 마시길..
비염 정말 고통스런 병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치료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걸 명심하시길..
저 광주 사는데..
이번에 새로 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즉빵입니다..
약 이름은 모르고 병원은 소개시켜 드릴수 있습니다..
저 그 병원 홍보하는것도 아니구요..
그쪽 관련 무슨 일 하는것도 아닙니다..
근데 제가 자꾸 이런 말씀 드리는건..
비염이 얼마나 X 같은 병인지 몸소 체험해 봤기에...-_-;;
여러분들도 얼마나 고통받고 있을지 알기에 이러는 겁니다..
처음엔 저도 무슨 다단계 건강식품 파는 줄 알았습니다..
안 믿었으면서도.. 코 때문에 미칠거 같아서..
속았다치고 구입했는데..
이렇게 나을줄은 몰랐습니다..
비염때문에 고통받는 여러분..
희망을 가지세요..
아침마다 숨막혀 깨어나고..
남들앞에 코 찔찔 흘리면서...
코맹맹이 소리내고..
이러지 마세요..
한번 속아보세요..
우리 까페에 속았다고 내 돈 물어내라는 글 있는거 보셨습니까??????
한번 속으시고.. 또 속으시고..
계속 드세요..
반드시 치료 됩니다..
초유 드시고 꼭 완치 하시길...
비염으로 오신 분들..꼭!!!! 읽어주세요.. 희망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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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04 |
글쓴이:
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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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 |
날짜: 2005/02/13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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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난하는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저 어제 병원 갔다 와서..
저녁에 초유,달맞이유,스피루리나 와 함께.. 병원 약도 먹었습니다..
비염걸리고 거의 2달 만에..
처음으로 양쪽 코로 숨쉬고 잤습니다..-_-
어떻게된 영문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 먹었다고 치료가 되버리나;;;
암튼 지금도 콧물은 나오는데요..
중요한건.. 2달정도를..
잠자는동안 입으로 숨쉬면서..
깨어나면 입이 바짝바짝 말라있고..
재채기 콧물로 30분 이상을 보내야 했던 제가..
어제밤에 너무 편하게 잠을 잤다는 겁니다..
양쪽 코로 숨 쉬면서 말이죠 ㅠ ㅠ
정말 낳으려나 봅니다..
어쩌면 좋죠.. 너무 기뻐서... 흑흑..
오늘 아침에도 늦잠 자려다가
초유 먹을 생각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정말 인생 다시 사는거 같네요..
꾸준히 먹을랍니다..
조금 더 먹어보고 다시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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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좀 살려주세요 ㅠ ㅠ..비염때문에...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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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447 |
글쓴이:
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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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 |
날짜: 2005/02/07 0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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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체 건강한.. 아니 건강하다고 느끼는..
26살 청년입니다.. 군대도 이상없이 현역 제대 했고..
감기도 5번도 안걸리며 이제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겨울에 독감 비슷한 감기가 걸리면서..
"비염" 이라는 친구가 제 등에 업혀 안떨어지네요 ㅠㅠ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장난도 아니게 받아들였는데..
몸이 자꾸 피로해져서 병원도 무지 많이 다녔습니다..
(장난말로 하면 병원에서 살면서 집에 출퇴근했다해도...-_-;;)
상태는 여전히 그대로..아니 악화 되고 있구요..
오늘은 코 속에 혹 같은게 생긴거 같아서.. ㅠㅠ
뽀드락진 줄 알았는데..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니 코 뼈가 휘고 있다 하더군요..
코가 삐뚤어진다 생각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ㅡㅡ;
정말 미친척 참고 살아가려고 했는데..
콧물 / 재채기 / 기침 / 가래 등은 얼마든지 참을수 있겠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코가 막힌다는거죠..
콧물..? 코 풀면 됩니다..
재채기..? 재채기 하면 되죠..
기침..? 까짓거 한번 해 주죠 뭐...
가래..? 크아아~악! 퉤~......-_-+ 뱉으면 되는거죠..
코막힘..? 코 막히면 한번 참아주면 됩니까?
숨 못쉬면 죽는데...ㅜ ㅜ
코가 막히니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비염 이란 넘.. 실한오라기만큼의 양심도 없습니다..
조물주가 한쪽 막히면 다른쪽으로 쉬라고 일부러 2개 만들어 준 코구멍을
2개 다 막아 버립니다... -_-+
입 벌리고 숨을 쉬며 자니까..
자고 일어나면 입 속이 하얗게 떠 있습니다.. -_-;;
잠도 3~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할수가 없습니다..
입이 마르니까 꿈속에서 날마다 사막을 헤매다가 벌떡벌떡 잠이 깹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악몽입니다..
또 잠을 제대로 못 자니까 하루가 피곤 합니다..
의욕도 떨어지고 정신도 몽롱합니다..(눈이 가물가물~)
잠이 모자라니 눈도 충혈되고 운전할때도 눈이 감깁니다..
정말 이러다가 비염 아닌 교통사고로 죽게 생겼습니다..
비염만 낳게 해 준다면 팔.다리라도 하나 자를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콧 속에 양수기가 터졌나;; 이넘에 콧물은 도데체 어디서 끊임 없이 나온답니까?
그 매운 음식들 좋아하던 놈이 김치찌개도 제대로 못 먹겠습니다..
한 숟갈 떠 먹으면 코 한번 풀어야 하니..-_-
남들 앞에서 코 풀기도 이제 챙피합니다..
여자친구는 이해 한다지만..
자기 애인이 코 찔찔이면 누가 좋아라 하겠습니까..;;
대인기피증 초기현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남들 앞에서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면..
남들이 무슨일 있냐고 걱정이라도 해 주지..
콧물이 주르륵 흐른다고 생각해 보세요..
속으로 얼마나 비웃겠습니까.. ㅠ ㅠ
정말 아닌게 아니라 에이즈나 암 다음으로 고통스러운 병이 비염 아닌가 싶습니다..
에이즈 환자들.. 숨이라도 쉽니다..(그렇다고.. 비염대신 에이즈를 달라는 말은 아님;;)
고통스럽습니다..
죽고싶습니다..
정말 도와 주십시오.. ㅜ ㅜ
여기서 소개 해주는 제품이..
정말 다단계 불량식품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걸 먹고 낳는다는 생각에 의지하고 정말 낳을수만 있다면..
그래서 글을 씁니다..
비염 완치한 경험있으신여러분..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
도와 주십시오..
저 이 카페 아까 가입해서 2시간 동안 그동안 올려주신 글 거의 다 읽었습니다..
희망이 보입니다..
2005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제 경험인데요.. 웃긴 얘기 하나 해 드릴까요..?-_-
하도 코가 막히길래 가습기를 샀습니다..
효과가 있는 듯 마는 듯..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동네 목욕탕에 있는..
쑥 스팀 사우나가 생각이 나더군요..
쑥 향이 나는 물을 안개처럼 분사해 주는 사우나실이죠..
한걸음에 달려가 샤워를 하고
코가 뚫릴거라는 확신에 사우나실 들어갔다가
30초만에 목 잡고 나왔습니다..
숨막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왜냐고요?
고온의 사우나실의 온도는 생각 못했거등요.. 미련한 넘 -_ㅡ;;;;;
암튼 비염 환자분들.. 사우나 가지 마세요.. 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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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화로친절히설명해주셔서감사합니다^- ^;
아 정말 저랑 성격도 비슷하셔서 이분 글 읽고 초유 산듯한 기억이 ㅋㅋ;;
많은 위안이 되고 용기가 더 생깁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 먹었는데 확실한건 꼬박꼬막 약먹지 않고 병원치료 자주 안받지만 적어도 더 심해지지 않는다는것과 코가 뚫려있는 시간이 길어졌다는것 ! 계속 먹으며 관찰할겁니다. 저도 희망적인 글을 올리게 되길 바라며...^^
애기똥풀님 힘들어도 꼭 주말에 한번정도는 이빈후과치료를 받으세요..처방약도 미리 충분히 받아 비염심할땐 복용하는게 좋아요..한두달 지나면 병원약 복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좋아집니다..집에서 식염수로 코세척 하지 마세요..코세게 풀지마세요..미적지근한물 충분히 드세요..운동하면서 땀내주면 좋다고합니다..
사이룩스님 친절한 조언 감사해요^^ 꼭 낫고싶고 낫고야 말겠어요! 죽기아님 까무러치기로 할거 안할거 다해본다는 심정 -,- 코세척은 그전에했었는데 막힘이 심해진후론 안하구요, 다행히 매일 운동을 하고 있어요. 몸을 움직이면 그나마 잠시 두코로 숨을 쉴수있어 좋아요. 꼭 나아서 글 올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