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포천인공암벽장이 웅장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오현철
소흘체육공원 생활체육의 거점 도시로 발전하다.
포천시 소흘읍에 한수이북 최초로 폭 25.8m, 높이 18m 규격의 인공암벽장이 건립되었다. 이로써 소흘체육공원에는 국제규격의 축구경기장 1면을 비롯해 테니스장 4면,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 2면 등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북부지역의 생활체육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한 된다.
아울러 포천인공암벽장은 웰빙시대 새로운 레저스포츠로 신체 모든 근육을 써 힘과 유연성, 행동반경을 이용하는 정신적, 육체적 운동으로 좋은 점이 많다.
◇ 포천인공암벽장은 아마추어용과 전문선수용으로 나누어져 있다. ⓒ오현철
인공암벽타기의 특성!
1. 바쁜 생활 속에서 자연암벽까지 가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2. 암벽등반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며, 적은 비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3. 인공암벽을 타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며, 온몸의 관절과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야 하기에 온몸운동을 할 수 있을뿐더러 특히 팔, 다리근육강화에 좋다.
인공암벽타기의 장비!
1. 대부분의 인공암벽의 높이가 최고 3-4m이므로 장비가 따로 필요 없다. 단지 간편한 옷차림에 암벽화를 신으면, 인공암벽장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2. 암벽화는 5만원선이다.
3. 그러나 10m가 넘는 대규모 암벽장의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하네스(안전띠)와 밧줄 등을 이용해 암벽을 타면 된다.
인공암벽장에서 지키기!
1.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2. 인공암벽을 타기 전에는 충분히 몸을 풀고 타야 한다.
3. 지나친 인공암벽타기는 근육과 인대 등에 무리를 주어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 즐겨야한다.
◇ 포천인공암벽장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위원회 심의 결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규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철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레저스포츠시설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응시한
전국 240여 지방자치단체 중 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최종 지원 대상 지자체로
포천시가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원을 부담,
총 8억원의 예산으로 건립되었다. ⓒ오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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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산 1, 2번지에 있다고 되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