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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노트(2학기)
<8/30 노트정리>
*숙제 발표 - 방학 과제로 내주었던 ‘소중한 만남’을 발표하고 기억에 남는 말씀도 얘기해 보는 시간.
34번 이수지: ‘김도재’차장님(요리사)을 만나고 왔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앞만 보고 한걸음 한걸음 달려가며, 너무 빨리 서두르지는 않도록 하고 자신이 처한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2번 강지혜: “커플 매니저”를 만나고 왔다. 멀리 보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확실히 생각해 보고 신중히 선택해서 꼭 성공하길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다.
33번 홍희선: 남편께서 암 투병 중이신 학원 선생님을 만나고 왔다. 학창시절에 많은 사람을 만나 많은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지라면서 많은 책을 읽으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3번 김선경: ‘소중한 만남’은 하지 못한 관계로 헌책방에 간 과제를 발표했다.
한참 헤매다가 겨우 찾은 헌책방에서 쌓아놓은 책을 빼다가 우르르 무너지기도 했고, 좋은 아저씨를 만나서 덕담도 들었다.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이 그만큼 쌓이면 사회생황을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32번 홍지선: ‘소중한 만남’은 하지 못한 관계로 도서관에 간 과제를 발표했다.
도서관에 갔는데 사서 아저씨가 계속 싸인을 안해줘서 다음날 또 갔는데 결국은 싸인을 받지 못하고 대출증을 복사해서 붙였다고 한다.
4번 김수민: 회계사 아저씨를 만나고 왔다. 자기가 생각하는 것 보다 꿈을 높게 잡아서 꼭 성공하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31번 홍수정: ‘소중한 만남’은 하지 못한 관계로 ‘버스 종점’숙제를 발표했다.
어떤 노부부께서 앞뒤로 앉아 다정히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5번 김신주: 종로M스쿨 학원 영어선생님을 만나고 왔다. 안정된 직업을 버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선책하신 학원선생님이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30번 허유미: ‘소중한 만남’은 하지 못한 관계로 모교방문 숙제를 발표했다.
오랜만에 초등학교를 찾았는데, 모든게 작아보이고 쓰레기도 별로 없고 시설도 좋아지고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생기고 이런저런 추억에 잠겨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6번 김아름: ‘소중한 만남’은 하지 못한 관계로 ‘버스 종점’숙제를 발표했다.
버스에 먹을 것을 사들고 탔는데 먹다가 토나올 것 같아서 창문을 열고 머리 내밀고 있다가 버스기사아저씨께 혼이 났다고 한다. 어떤 남자아이가 할머니께 자리 양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29번 최영주: 사회복지사를 만나고 왔다. 단체생활을 많이 해보고, 남을 돕는 일을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어보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7번 김예지: 책방을 운영하며 봉사하시는 분을 만나고 왔다. 어느 길로 가도 자신의 마음에 있는 길로 가면 된다,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해라 하고 말씀해 주셨다.
28번 주민정: 우리학원 회계 선생님을 만나고 왔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택하면 노력해라. 끝까지..
8번 김으뜸: 서울여상을 졸업하신 언니를 만나고 왔다.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말은 할 수 없지만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테니 으뜸이도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한다.
27번 장수현: 헤어디자이너를 만나고 왔다. 항상 꿈을 갖고,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서 절대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씀하셨다.
9번 김지선: 호텔 주방장을 만나고 왔다고 한다.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앞만 보고 공부하고 노력하고 대인관계도 중요하고... 남을 돕고 배려하면서 사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26번 이현정: 스튜어디스였던 분을 만나고 왔다. 청소년시기엔 하고싶은 것, 할 것이 많은데 아직 그에따른 책임을 지기는 힘드므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10번 김지은: 증권일을 하는 졸업생을 만나고 왔다. 시간은 돌이킬 수 없으므로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24번 이상은: 아기를 해외로 입양보내는 일을 하시는 이모를 만났다. 사람관계가 정말 중요하며, 자기 몸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학창시절이든 사회에 나가서든 사람관계가 정말 중요할 것 같다고 발표했다.
11번 박나연: 제빵학원 원장님을 만났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많은 것을 배우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12번 박선미: ‘평화통일 국토대장정’담당 선생님을 만나고 왔다. 어렸을 때부터 사회복지사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만나고 왔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지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라고 하셨고, 대인관계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하셨다.
24번 이상명: 헤어디자이너 선생님을 만났다. “꿈을 이루려면 자신을 사랑하고 더 큰 꿈을 가져라!‘
23번 유수진: ‘공무원’이신 어머니를 만났다. 사는데는 각자 할 일이 있으니까 기도로서 자신을 알고 은혜를 보답하며 살라고 하셨다.
13번 박은영: 발표X
14번 박지영: ‘소중한 만남’과제를 하지 않은 관계로 ‘버스 종점’과제를 발표했다.
특별한 미담은 보지 못했지만, 버스 기사 아저씨께 음료수를 드리는 일도 미담이라고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22번 오은지: 인터넷 만화 작가인 ‘캐러멜’님을 만났다. 평소에 그리기, 만화를 좋아했는데, 인터넷 만화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메일을 보내서 인터뷰를 했는데, 만화를 그리기 위해 끈기, 인내심,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15번 반지은: 중3때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왔다. 꿈이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서울여상에 와서 꿈이 변하고 있지만, 선생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자기가 원하는 꿈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21번 오경순: 여성인력센터에서 일하시는 강사분을 인터뷰했다. 외숙모이신데, 상고를 나오셨다고 한다. 자기 비하를 잘 하는 ‘경순’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다.
16번 백유나: 아직 꿈이 확실하지 않은 유나는 중학교때 꿈이었던 약사일을 하고 계신 선생님을 만났다. 순간순간마다 성실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하셨다.
20번 양혜진: 중학교 때 꿈이었던 ‘수의사’선생님을 만나고 왔다. “살아가다가 시련이 와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라!”
19번 안선률: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을 인터뷰했다. 자기보다 남을 위하라는 덕담을 해주셨다.
17번 신미선: 홍대 헤어디자이너를 인터뷰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꿈을 포기하지 말고 시작부터 욕심을 크게 갖지 마라!”
18번 신서영: 친척 ‘경찰관’ 과의 인터뷰. 이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며,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라고 하셨다.
<9/6 노트정리>
1. 칭찬합시다
-26번 이현정
해운대에 갔다가 만난 일본인 장애인을 도와준 사람을 칭찬하였다.
계단이 엄청 많았는데, 그 일본인이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려울 때도 잘 도와주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외국인을 열심히 도와주신 그분을 본받아야겠다.
-27번 장수현
인터넷 ‘다음’뉴스에서 본 사람을 칭찬하였다.
장애인이 지하철에서 난간 밑으로 떨어졌는데,
어떤 사람이 그 장애인을 도와 무사히 구해줬다고 한다.
정말 용감한 사람이다! 멋지다-
2. 이야기 한토막
<뭐라고? 늦었다고?>
한비야 씨는 인생을 하루에 비교했다.
인생을 80년으로 나누면, 자신은 정오에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는 정도에 있는데
아직 오후와 저녁이 남았다면서 늦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20대를 ‘핏덩이’라고 했는데, ‘전반전, 후반전’으로 나누었을 때
전반전에 선제골 한 번 먹었다고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했다.
정말 기막힌 표현이다. 나는 아직 ‘핏덩이’에도 도달하지 못했는데,
쉽게 포기하려는 습관을 버려야겠다.
<9/13 노트정리>
1. 칭찬합시다
-28번 주민정
아파트 7층에 사는 언니. 회사에 다니는 미혼녀 같다.
아버지를 도와드리느라 결혼도 안하고 매일 아버지 드리려고 맛있는 것을 사온다.
난 아빠랑 친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효녀같다!
-29번 최영주
몇일전에 본 대학생.
버스에 짐을 많이 들고 타는 할머니를 도와드리느라 타지도 않을 버스까지 짐을 들어드렸다.
타지도 않을 버스까지 일부러 들어드리다니.. 멋지다-
2. 질문과 대답
-7번 김예지: 버스에서 자다가 깨었을 때 할머니가 앞에 서 계신다면?
도덕선생님 답변: 눈을 비비면서 머리를 긁적이며 양보를 한다.
그냥 자버릴 땐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은 기분이다.
-6번 김아름: 자신감을 가지려면?
도덕선생님 답변: 스스로에게 떳떳해야 한다.
자기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
무엇보다도 ‘경험’이 중요하다.
<9/27 노트정리>
1. 칭찬합시다
-30번 허유미
길을 안내해 주신 아저씨.
친구와 길을 가다가 어떤 아저씨께 길을 여쭤보았는데,
아저씨께서 길을 알려주셨고, 친절하게 이야기도 나누었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걸기.. 쉽지 않은 일일텐데. 저런 친절까지 베풀며 말이다.
-31번 홍수정
수정이의 어머님을 칭찬하였다.
명절마다 열심히 준비하시는 엄마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나도 커서 저렇게 준비할 걸 생각하니 아득하다.
자칭 현모양처인 수정이는 잘 할 수 있겠지? ㅎㅎ
2. 질문과 대답
-5번 김신주: 남북분단의 가장 큰 이유는?
도덕 선생님 답변: 사상분열, 우리 민족의 내부 분열, 의견차이 등.
-4번 김아름: 학교 생활을 뜻 있게 보내려면?
도덕 선생님 답변: 학교는 성인이 되기전에 걸치게 되는 중요한 단계이다.
지, 덕, 체를 갖고 화합과 인격유지를 하며 자신관리를 해야하고 책을 많이 읽어 지식을 쌓는다.
3. 이야기 한 토막
-남북한 이야기-
4. 노래 한곡- 그날이 오면
수없이 계절은 바뀌어도 변치 않는 단하나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 그리워 너무 그리워
우리의 이별은 너무 길다 이젠 만나야만 한다 서운한 마음은 모두 잊자 우리는 하나니까
우리의 소원은 단하나 다시 만나야만 한다 너와 나 두손 꼭 잡고서 기쁜노래를 부르자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 다시 만날 그날 기쁨과 행복의 눈물로 세상 가득한 그날을
그리운 백두산 산세 소리 한라산이 춤을 출때 가슴에 맺혔던 애달픔이 이제야 녹는구나
우리의 소원은 단하나 다시 만나야만 한다 너와 나 두손 꼭 잡고서 기쁜 노래를 부르자
통일 노래를 부르자
-신화, 핑클, 거미, 휘성, 세븐, 박화요비, 박상민..
여러 가수들이 나와 노래를 불러서 그런지 더 감동적이었다.
북한은 우리들의 이런 마음을 알까?
<10/4 노트정리>
1. 칭찬합시다
-32번 홍지선
중학교 때 과학 선생님을 칭찬하였다.
그 선생님은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즐겨하신다고 한다.
‘평소에 봉사활동 즐겨하기..’
보통 사람들은 ‘점수 채우기’식 봉사활동을 하지만..
대단하신 선생님이다.
-33번 홍희선
학원 선생님을 칭찬했다.
남편이 암투병 중이라서 일주일 뒤면 죽는다는..
그런 힘든 상황속에서 시험기간인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멋있었다.
세상에.
너무 슬퍼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한다.
2. 질문과 대답
-3번 김선경: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면?
도덕 선생님 답변: 긍정적인 친구를 사귀도록. ‘오토다케’같은 책들을 많이 읽도록 한다.
-2번 강지혜: 시험 공부 해야되는데 잠이 너무 많아올때는?
도덕 선생님 답변: 평소처럼 잔다. 억지로 잠을 참지는 말도록.
3. 이야기 한토막
-탈북한 시인의 말-
<제목: 찬양문학과 상업주의>
<10/18 노트정리>
1. 칭찬합시다
-34번 이수지
오늘 아침에 지하철에서 본 학생을 칭찬하였다.
그 학생이 자리에 앉았는데, 임산부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바로 자리를 양보했다고 한다.
<살면서 인상깊었던 칭찬>
-2번 강지혜
중학교 때 쓰레기를 버리려고 쓰레기통을 찾는 모습을 보고 어떤 아주머니께서 보기 좋다며 칭찬해주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2. 질문과 대답
-34번 이수지: 통일을 하기 위해 우리들이 노력할 점은?
도덕 선생님 답변: 11월에 발표수업이 있습니다.
-33번 홍희선: 성적이 좋지 않아도 취업이 가능한가요?
도덕 선생님 답변: 좋은 곳에 취업을 하려면 좋은 성적과 운이 필요하다.
3. 노래 한곡
<코스모스 피는 길>
코스모스 본 적이 언젠지..
요새는 시골가는 길에서도 코스모스를 보기가 어려운 것 같다.
나만 그런가?
4. 이야기 한토막
<제목:1달러의 힘>
어떤 사람이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에게 1달러를 주면서 이 1달러를 가지고 왜 떨어졌는지 이유를 알고 고치려고 그런다며 자신이 떨어지더라도 연락을 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러자 면접관은 그 사람을 바로 합격시켰다.
이렇게 작은 한 마디에 합격과 불합격의 여부가 갈리다니..
나도 정말 면접을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0/25 노트정리>
1. 칭찬합시다(기억에 남는 칭찬)
-3번 김선경
“니가 최고다, 무슨 일을 하든지 너만 믿겠다.”라고 부모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부모님은 역시 최고의 스승인 것 같다.
-4번 김수민
“네가 최고로 잘한다.” 하면서 사소한 일에도 칭찬을 해 주셔서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2. 질문과 대답
-32번 홍지선: 중국이 동북공정 하는 이유는?
도덕 선생님 답변: 고구려사를 중국의 역사에 편입하기 위함이다. 중국은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가진 나라이다.
-31번 홍수정: 통일이 된다면 북한 사회 주의로 될까요, 자본주의로 될까요?
도덕 선생님 답변: 남한의 자본주의와 북한의 사회주의의 절충이 필요하다.
3. 노래한곡
<제목: 철망 앞에서>
철망..
중학교 땐가 초등학교 땐가는 잘 모르겠는데,
최전방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북한과 남한의 경계에 가본적이 있다.
바로 앞에 북한의 주민들이 보이는데, 고작 저런 철망에 막혀 민족이 나뉘어야 한다니..
가슴이 아프다.
4. 이야기 한토막
<제목: 나의 소중한 두 친구>
실수도 실력이고, 기회는 만드는 것이다.
정말 항상 생각해 온 말들이다.
항상 실수만 하고 기회는 놓치는 나의 모습.. 휴.. ㅠㅠ
<11/1 노트정리>
1. 칭찬합시다(기억에 남는 칭찬)
-6번 김아름
“네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중학교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신말이라고 한다.
저런 칭찬을 듣고 의욕이 넘치게 되었다고 한다.
-26번 이현정
부모님께서 원래는 관심을 별로 안가지시다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관심을 가져주신 일이 감사했다고 한다.
2. 질문과 대답
-23번 유수진: 요즘 김치 때문에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가 별로인데 어떻게 될까요?
도덕 선생님 답변: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것을 소중히 알도록 하자.
-26번 이현정: 북한 교과서에는 왜 통일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요?
도덕 선생님 답변: 없지는 않은데 부분적으로만 언급되어있다.
3. 노래 한곡
-북한의 뮤직비디오-
북한에서 뮤직비디오?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만.. 왠지 웃겼다.
북한에서도 점점 언론이 자유로워지길 바란다.
4. 이야기 한토막
<제목: 기억을 키우는 힘>
우리나라에서도 유머가 중요시되고 있다고 한다.
면접을 볼 때 유머를 채점한다던가..
또.. 우리 학교엔 유머반도 있고!
나도 면접에 쓸 유머 한두개 쯤은 배워둬야겠다.
<11/8 노트정리>
1. 칭찬합시다(기억에 남는 칭찬)
-5번 김신주
이번 시험에 성적이 30%가 넘게 올라 아버지께서 “역시 넌 하면 된다”고 말씀하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제길.. 난 40% 떨어졌는데 ㅠㅠ
-7번 김예지
체육을 잘해서 “너 참 잘한다”라는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한다
2. 질문과 대답
-5번 김신주: 5년안에 통일이 될 수 있나요?
도덕 선생님 답변: 통일은 시작과 끝이 없다. 갑자기 통일이 된다면 혼란이 올 것이다. 김정일 체제가 변환된다면 가능 할 것도 같다.
3. 이야기 한토막
<제목: 행복한 고물상 - 내 짝꿍 원표>
헐..ㄱ-
주인공이 정말 나쁜짓을 했다.
틀린답을 고쳐주진 못할망정, 맞은 답을 틀리다고 하다니..
<11/15 노트정리>
1. 칭찬합시다(기억에 남는 칭찬)
-8번 김으뜸
발표 했을 때 “너 참 잘한다”하고 칭찬을 받았었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9번 김지선
요리를 배워서 가족들에게 해 드릴 때도 있는데
먹으면서 맛있다고 칭찬해 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2. 질문과 대답
-30번 허유미: 어떤 할머니께서 버스에서 한 사람 앉을 자리에 반씩 앉자고 할 땐?
도덕 선생님 답변: 괜찮다고 손을 절래절래 흔들며 뒤로 물러서거나 가방만 드린다. 동정심 유발은 피하도록.
3. 이야기 한토막
<제목: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라>
휴.. 정말 다 맞는 말인데..
말만 쉽지.. T_T
그렇게 행동하려면 득도를 해야 하지 않을까.
<12/6 노트정리>
1.칭찬합시다(기억에 남는 칭찬)
-10번 김지은
집안일을 도와주며 ‘네가 역시 최고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11번 박나연
국어시간에 발표하며 선생님께 ‘내가 1년동안 가르친 보람을 느낀다.’라는 칭찬을 들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2. 질문과 대답
-29번 최영주: 길거리에서 만원을 주웠을 땐?
도덕 선생님 답변: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경찰서에 가져다주는 버릇을 들여라. 남은 돈, 주인을 찾지 못한 돈은 국고에 들어가 세금으로 쓰인다.
3. 이야기 한 토막
<연탄 한 장 -안도현>
‘연탄길’이라는 책이 기억이 난다.
그 책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뭔가 가슴이 얼얼해 지는 얘기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