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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캐나다 여행 기본정보
- 날자 변경선통과하여 가는 캐나다
날자 변경선은 지구상에서 날자를 변경하기 위해 편의상 설정해 놓은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캐나다로 갈때는 이 날자 변경선을 지나야한다.
이 선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을 때 즉 우리나라에서 캐나다로 갈때는 같은 날자를 한번 반복해야 하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을 때는 하루를 더해야 한다.그래서 캐나다로의 여행시 우리나라에서 월요일 저녁에 출발하였다면 캐나다에 도착해서도 월요일이 된다.
반면 돌아올 때 수요일에 출발했다면 날자 변경선을 넘으면서 하루를 더한 것과 시간 소요를 계산해서 한꺼번에 이틀이나 지나 금요일에 도착하는 셈이다.
다시 말해 왕복 하루씩을 잡으면 된다.
- 캐나다 비자와 미국 비자
단순 캐나다 여행에는 비자가 필요 없다. 캐나다와 우리나라는 1994년 5월에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기 때문에 6개월 미만의 단기 여행에는 비자가 필요 없다.
그러나 여행이 아닌 유학.연수.취업이 목적일 때는 비자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단순 여행이라 할지라도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였다면 미국 비자를 받아 출발하는 것이 좋다.
저렴한 할인 항공권 중에 미국을 경유하는 한공편을 이용하려면 미국 비자가 필요하다.
여행 도중 미국과 국경을 마주한 지역에서는 미국 지역으로 건너갈 수 있어서 다양한 여행이 가능하다.
미국 비자는 캐나다 현지에서는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여행 전에 한국에서 받아 가야 한다.
단 캐나다 대학에 공식으로 유학하고 있는 경우엔 현지에서도 절차를 받으면 미국 비자를 받을 수 있다.
- 비행기 안에서의 컨디션 유지 요령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면 기압의 변화를 신체적으로 느끼게된다. 기압의 변화는 우리 몸에 변화를 가져오는데 보통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가볍게 넘어갈 일이지만 조금 민감한 사람은 불편을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
' 귀가 멍해질때 조치할 사항
사람의 신체중에서 기압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곳이 귀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지상에서도 차를 타고 낮은 곳에서 높은 산으로 올라가면 귀가 멍해지는 체험을 하였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항공기 이용시에도 지상에서 공중으로 올라가게 되거나 공중에서 지상으로 착륙할때 귀가 멍해지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귀속의 기압과 공기중의 기압에 차이가 크지기 때문이다.
이때는 코를 막고 입을 다문뒤 숨을 크게 내쉬면 괜찮아 진다.
만약 귀에 이상이 있어 치료중이라면 되도록이면 여행일정을 미루고 어느 정도 치유가된 뒤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다.
만약에 비행 도중 귀에 심하게 통증이 올 경우 기내 승무원에게 뜨거운 물수건을 부탁하여 물수건을 종이컵에 넣은 뒤 종이컵을 귀에 대고 있으면 통증이 조금은 가라앉게 된다.
. 몸이 잘 붓는 체질 소유자의 조치할 사항
평소에 몸이 잘 붓는 체질은 창가 쪽 좌석보다는 복도 쪽 좌석에 앉는 것이 편하다.
장시간 비행기 여행을 하다 보면 오랫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아 몸이 붓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일부에서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이런 현상이 있을 때는 일어나서 몸을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좋다.
다른 승객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객실을 왔다 갔다 한다든가 가벼운 체조로 피로를 푸는 것이 좋다.
- 휴대하면 유용한 소품들
. 밧테리 충전기
여행을 하면 필수적으로 사진을 찍게 된다. 그리고 시대 변화에따라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 보다 디지탈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게된다.
디지탈 카메라의 경우 장기간 여행시 밧테리로서는 부족하기 때문에 반드시 충전기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충전기는 우리나라와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110볼트와 220볼트 겸용이 가능한 충전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필름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는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혹여 필름 사용하는 카메라를 휴대할 경우 필름은 우리나라에서 구입 하는 것이 저렴하긴 하나 캐나다의 필름 값도 그리 비싸지 않아 가져간 필름이 동이 났을 때는 현지에서 구입해도 된다.
특히 창고형 슈퍼마킷인 세이프 웨이(Safeway)나 월 마트(Walmart),코스트코(Costco)등에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 건전지
디지탈 카메라를 들고 간다면 반드시 충전기를 챙겨야겠지만 비상용으로 건전지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건전지는 캐나다에서 구입하기 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준비하는 것이 아주 저렴한 편이다.
. 비상약품
캐나다에서는 간단한 약도 처방전 없이는 구입이 불가능하다.
여행전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가장안전하다.
또한 간단한 진통제나 소화제등도 현지에서 구입하기 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사전에 구입하는 것이 편리하다.
2.캐나다로 가는길
- 인천 공항으로 출발
캐나다로 가는 비행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그르므로 인천 공항가는 교통편은 승용차를 이용하기 보다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인천공항으로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가 있다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바로 공항 출국장이 있는 3층에서 하차 한다.
늦어도 비행기 이륙시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 절차를 마치는 것이 좋으니 시간을 잘 계산하여 여유를 두고 공항으로 가는 것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임을 명심 해야한다.
- 출국 수속(Check In)
인천공항 청사 3층에 있는 항공사 카운터는 중앙의 밀레니엄 홀을기준하여 양옆으로 A-M까지 길게 반달 모양으로 배치 되어 있다.
A-F까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이용하고 G-M까지는 외국계 항공사가 이용한다.
A카운터에서 M카운터까지는 꽤 거리가 있으므로 자신이 이용할 카운터를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다.
* 출국 수속 절차
'공항 도착(출발 2시간전)
'항공사 출국 수속(청사3층에서 수화물 위탁및 좌석 배정받음)
.출국 심사장 입장(청사 3층)
.세관 검사와 출국 검사(여권,항공권등 사전준비)
.심사를 마친후 면세점 쇼핑후 시간을 맞추어 출국게이트 대합실 에서 대기
.항공기 탑승(여권과 항공권준비)
- 보딩패스(Boarding Pass)
자신이 예약한 티켓의 항공사 카운터를 찾았으면 항공권을 보딩패스(Boarding Pass)로 바꾸고 화물칸에 실을 가방을 부친다.
이때 자신이 앉고자 하는 자리를 이야기하면 가능한 원하는 자리로 지정해 준다.
참고로 창가 좌석(Window Seat)은 창밖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화장실 갈 때 매번 옆자리 사람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장시간 동안 몸을 움직일 수 없어서 힘든다는 단점도 있다.
반면에 통로 좌석(Aisle Seat)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해서 신경은 쓰이지만 화장실 가기가 좋고 비교적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어서 편하다.
- 캐나다 입국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승무원이 캐나다 입국에 필요한 출입국 신고서를 나누어 주고 작성하도록 한다.
이름과 주소 , 자신이 타고 온 비행기 편명, 서명 등을 적으면 되는데 반드시 여권에 기재되어 있는 사항과 동일해야 하므로 여권을 참고해서 영문 대문자로 적어면 된다.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하면 비행기에서 나와 Exit 또는 Arrival이라고 쓰인 간판을 따라 간다.
그러면 Immigration 또는 Passport Contral 이라고 쓰인 간판이 쓰인 입국 심사장에 닿게 된다.
이곳은 내국인용과 외국인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외국인용"Foreigner"(Other Passport 라고도 표기)쪽에서 심사를 받으면된다.
여권과 출입국 신고서를 제시하면 심사관은 여권에 있는 사진과 대조해 보기 위해 얼굴을 확인하고는 방문목적등 몇가지 질문을 하기도 한다.
인터뷰가 끝나면 체류허가 도장을 찍어준다.
특히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입국 심사장에서는 영어를 전혀 못하는 외국인을 위해 인터프리테이션(Interpretation Centre)를 운영하고 있다.
정말로 영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은 이곳을 이용하면 되지만 그렇게 되면 장기 체류를 위한 허가는 받기 힘들 수도 있다.
따라서 정상적인 입국 심사를 할때 조금의 영어만 하면 되니까 가능하면 인터프리테이션 센타를 이용하기 보다는 타외국인과 차례를 기다리다 정상적으로 심사를 받아도 별 문제가 없다.
입국 심사장을 나오면 이제 짐을 찾아야 한다.
둥글게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가방이 하나씩 나오는데 이때 자신이 타고온 비행기 편명이 해당하는 곳에서 짐을 찾아야한다.
혹여 끝까지 기다려도 자신의 가방이 나오지 않았다면 곳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 있는 직원에게 출국시 화물칸에 짐을 보내고 받았던 꼬리표를 보여 주고 문의하면 해결해 준다.
짐을 찾고 나면 간단한 세관 검사를 받게 된다.
이때 비행기 안에서 작성한 세관 신고서를 제출해야한다.
특별히 세관 신고할 물품이 없다면 Nothing to Declare 라고 쓰인통로로 가서 세관 검사를 받으면 된다.
3.캐나다 서부지역에 대한 정보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British Columbia)
캐나다 유일의 온대 우림 지역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BC 주)는 남북으로 긴 지형을 갖고 있으며 대자연과 현대 문화의 조화가 어우러진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밴쿠버(Vancouver)를 비롯해 역사가 우아하게 빛나는 빅토리아(Victoria), 대자연이 찬란한 휘슬러(Whistler)등 곳곳에 보석같은 도시가 자리잡고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바쁘게 하는곳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밴쿠버(Vancouver)
캐나다 서부지역의 도시중 경제적으로 가장 발달한 도시로 손꼽히는 밴쿠버는 지리상 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의 발달과 풍부한 천연 자원의 덕택으로 현재의 부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접해 있어 경제 발전의 든든한 뒷 밭침이되고 있으며, 풍부한 강수량 덕분에 넓고 비옥한 평야에서는 해마다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밴쿠버 인구는 220만이고 우리나라와 시차는 17시간이다.
즉 이곳이 우리나라보다 17시간 늦은 곳이다.
역사적으로는 가장 먼저 유럽인들의 유입이 시작된 캐나다 동부에서 영국과 프랑스의 세력 싸움이 한창이던 1792년, 영국인 조지 밴쿠버(George Vancouver) 선장의 항해로 그 역사가 시작 되었으며 현재 각양각색의 민족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성장한 도시이다.
- 휘슬러 (Whistler)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멋진 스키장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휘슬러는 완벽한 레포츠 단지이다.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 반거리에 있으며 주변은 코스트산맥(Coast Mountains)이 둘러싸고 있다.
밴쿠버에서 휘슬러까지 이어진 고속도로는 주변 경관이 뛰어나 "시 투 스카이 하이웨이"(Sea to Sky Highway : 바다에서 하늘로 이르는 고속도로라는 뜻)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하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으로 더욱 명성을 얻게 될 휘슬러에는 스키장이 여러곳에 있다.
- 밴쿠버 섬(Vancuver Island)
지도에서 보면 밴쿠버 옆에 붙은 작은 섬으로 보이지만 실제 면적은 남한면적의 3분의1정도 되는 32.13 km2이다.
밴쿠버 섬은 남북으로 긴 지형을 갖고 있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도인 빅토리아(Victoria)가 가장크고 그외의 도시들은 인구가 적어 조그만한 도시로 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온화한 기후 때문에 캐나다 사람들이 노후를 보내길 원하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섬 내부의 태고림 중엔 아직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있을정도로 넓고 원시적인 섬이 바로 밴쿠버 섬이다
밴쿠버 섬으로가는 방법은 페리를가장 많이 이용하고 수상비행기 가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은 편이다.
- 빅토리아(Victoria)
배쿠버 섬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주도인 빅토리아는 깨끗하고 아담해서 "정원의 도시"(City of Gardens)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도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국의 색채가 짙은 곳이다.
이곳은 겨울이 비교적 짧고 온화한 기후 때문에 많은 이들로 부터 휴양지로 각광을 받는곳이기도
하다.
4. 참고 문헌
자신만만 세계여행(캐나다편) 삼성출판사, 2004
캐나다 벤쿠버 시가지의 차이나타운
*다음은 캐나다 여행체험기중 "차이나 타운거리"에 괸한 체험기 일부를 소개한 내용이다.
[밴쿠버 차이나 타운(China Town)의 거리]
BC 플레이스(British Columbia Place Stadium)에서 다시 우리 일행은 벤쿠버 차이나 타운(China Town)거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미국의 샌프란 시스코, 뉴욕다음의 세번째로 큰 규모로 알려져 있는 밴쿠버의 차이나 타운(China Town)은 입구부터 즐비한 원색의 한자 간판,중국 식당과 도로 주변의 거리에는 한약재가 즐비하여 중국 분위기를 물신 풍기고 있으며 캐나다속에서 중국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설명에 의하면 밴쿠버 중심시가지에서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차이나 타운에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서울의 남대문 시장처럼 많은 인파들이 모여 붐비는 곳이라 한다.
또한 차이나타운에 중국인들이 정착하게 된 것은 황금을 찾아 1858년 북 아메리카로 몰려왔던 중국인들이 1880년대 대륙횡단철도 공사를 위해 건설노동자로 이곳에 이주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그후 중국인 특유의 강한 생명력으로 하나씩 그들만의 문화를 일구어내는 등으로 인해 차이나타운이라는 일종의 특별구역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벤쿠버 시가지 중심의 퀸 엘리자베스공원
*밴쿠버 시가지에서 약간의 언덕에 위치(해발152m)하고 있어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밴쿠버 시가지와 접하고
있는 태평양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장소이기도 하였다.
*다음은 캐나다 여행체험기중 "퀸엘리자베스 공원"에 괸한 체험기 일부를 소개한 내용이다.
[밴쿠버에서의 첫 여행지 퀸 엘리자베스공원]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은 밴쿠버 시가지에 있는 서울 뚝배기 식당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공원이다.
14인승 스타랙스를 타고 공원으로 오르는 길의 양쪽에는 떨어진 낙엽이 가을을 알려주는듯 하였고 해발 152m의 그다지 높지 않은 공원정상에는 블레텔 온실(Bloedel Conservatory)이 거대한 플라스틱 돔으로 되어 있으며,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등 400여종의 다양한 수종을 비롯해 열대 조류도 감상할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찾아오는 밴쿠버시민과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곳도 마련되어 있고 촬영장소에 "사진을 찍는 조각상"은 아주 인상적이었으며 이러한 조각상옆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내려다 보이는 밴쿠버 시가지 전경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공원 자체가 밴쿠버 시가지에서 약간의 언덕에 위치(해발152m)하고 있어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밴쿠버시가지와 접하고 있는 태평양바다 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장소이기도 하다.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이라는 이름은 1939년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문을 기념해 붙여졌으며 공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도로에 사용할 돌을 캐는 채석장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무려 16만600평(53핵타르)되는 넓은 공간에 온실, 각종스포츠시설, 레스토랑등이 있다.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이공원은 밴쿠버 시가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밴쿠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봄에는 잘 정돈된 정원의 꽃밭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가 야회 촬영장소로 활용되기도 하는곳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베쿠버 개스타운의 명물 증기시계
* 벤쿠버 개스타운에 있는 증기시계는 15분마다 증기를 뿜으며 국가를 연주하고 있었다.
*다음은 캐나다 여행체험기중 "개스타운의 증기시계"에 괸한 체험기 일부를 소개한 내용이다.
[개스타운의 명물 증기시계]
개스타운을 가장 유명하게 하는 것은 15분마다 증기를 뿜으며 국가를 연주하는 증기시계(Steam Clock)이다.
시계탑 200m 전방에서 물을 끊어 스팀엔진을 작동시켜 움지이는 세계유일의 증기시계는 15분 마다 기적과 같은 소리로 연주하는 캐나다 국가를 듣기 위해 항상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었다.
필자 일행도 15분을 기다리다 증기시계가 작동하는 모습을 관찰해보았는데 15분이 되자 어김없이 증기를 뿜으며 캐다나 국가가 연주되기 시작했다.
증기를 뿜는 모습을 보기위해 대기하고 있던 많은 인파들은 순간 사진을 촬영하는등 분주한 모습들을 엿 볼 수도 있었으며 필자도 이들과 편승하여 증기를 내뿜는 광경을 카메라에 담기도하고 기념 촬영도 하였다.
수증기를 내뿜는 것이 멈추어지고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증기로 움직이는 구조와 쇠구슬이 움직이는 모양등이 신기하기만 하였다.
설명에 의하면이증기 시계는 1875년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1977년 시계 제작자 레이몬드 사운더(Raymond Saunders)가 만든 것으로 높이가 5m이고 무게가 2톤이나 된다고 하였다.
벤쿠버 스텐리 공원(Stanly Park)의 토템풀
*스텐리 공원에는 인디언 원주민이 숭배하는 동물 모양을 조각해 놓은 토템 폴(Totem Pole)이 있다.
토템 플을 특별한 의미없이 무심히 보면은 하찮은 나무조각에 불과 하다고 여길지 모르나 배경 설명을 들어보게
되면 당시 원주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상징물 이었다고 한다.
이는 바로 원주민에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제자리를 지키며 기쁨을 배로 불러주고 아픔을 안아 주고 구성원
각자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정신적인 지주였다는 것이다.
*다음은 캐나다 여행체험기중 "스텐리 공원의 토템폴"에 괸한 체험기 일부를 소개한 내용이다.
[스텐리 공원에 있는 토탬 폴(Totem Pole]
스텐리 공원에는 인디언 원주민이 숭배하는 동물 모양을 조각해 놓은 토템 폴(Totem Pole)이 있다.
북미 인디언들이 자연물이나 동물을 숭배하던 신앙을 토템(Totem)이라 하는데 스텐리 공원에 모아놓은 토템 폴(Totem Pole)은 알래스카 남부와 서부 캐나다 BC주 연안에 분포해 있던 인디언 부족으로 부터 가져온 것이라한다.
이러한 토템 폴(Totem Pole)은 어찌 보면 아무런 실질적인 기능이 없는 하나의 상징물 또는 관광객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상술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조금만 달리 보면 장난감 같아서 우습고 한편으로는 무속신앙을 상징하는 귀신처럼 보여서 두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분명한것은 서부 캐나다의 원주민이었던 인디언들의 정신적 지주 역활을 담당했던 토템폴 임에는 틀림이 없는 사실이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토템 폴(Totem Pole)을 특별한 의미없이 무심히 보면은 하찮은 나무조각에 불과 하다고 여길지 모르나 배경 설명을 들어보게 되면 당시 원주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상징물이었다고 한다.
이는 바로 원주민에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제자리를 지키며 기쁨을 불러주고 아픔을 안아 주고 구성원 각자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정신적인 지주였다는 것이다.
설명을 듣기전 처음 필자가 토템 폴(Totem Pole)을 보았을 때는 조각에서 풍겨나오는 근엄함과 위엄에서 문득 떠오른 것이 우리나라 장승을 닮은 분위기를 느끼게 하였다 .
그래서 야- 여기도 우리나라 장승이 있네 하고 무의식중에 첫 마디를 내뱉게 되었던 것같다.
우리 민족도 옛날에는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워 잡귀를 물리치고 마을에 좋은 일만 일어나길 기원하곤 했다.
우리나라 장승은 혼자만 잘되고 보자는 이기심이 아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담긴 소중한 상징물이 바로 장승이었던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이곳에 있는 토템 폴(Totem Pole)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기다란 나무 기둥에 얼굴 모습과 동물모습을 나타내는 조각에는 힌색과 붉은색,노란색,검은색등으로 전신을 화려하게 치장한 색상이 들어가 있었다.
필자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장승은 색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이러한 색상에서 우리나라 장승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형상을 한 토템 폴(Totem Pole)은 자신의 씨족이나 종족을 나타내면서 특정 인디언 부족을 상징한다고 한다.
다시말해 이러한 인디언 토템 폴(Totem Pole)은 부족의 이름표이자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진정한 우두머리이며 신념을 심어주고 의지할 수있는 안식처와 신앙이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기둥의 머리인 토템 상은 이렇다 하게 정해진 것 없이 부족에 따라 날짐승이나 들짐승이 될 수도 있고, 하늘의 달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몸통 역시 곰이나 고래, 염소 등으로 매우 다양한 무늬로 되어 있었다.
이러한 토템 폴(Totem Pole)에 대해 관심이 있는 여행자라면 이곳 스텐리 공원에 전시 되어 있는 토템 폴(Totem Pole)을 편안한 마음으로 가이드 설명을 들어면 인디언 문화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학문적으로 즉 인디언 자료를 깊이 있게 알고 싶다면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내의 인류학 박물관에 가면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토템 폴(Totem Pole)을 접할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시간을 별도로 내어 UBC대학에 방문 토템 폴(Totem Pole)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페키지 여행으로 인해 제한된 시간범위내에서 일정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실정이었다.
다음에 한번더 서부 캐나다쪽으로 여행을 한다면 반드시 UBC대학에 방문 토템 폴에 대해 더많은 자료를 획득해 보고 싶은 마음이다.
벤쿠버섬의 부차트 가든(Buchart Garden)
*벤쿠버에서 1시간20분정도 배를 타고 이동해야 이곳에 도달 할 수 잇다.
*다음은 캐나다 여행체험기중 "빅토리아 부차드가든"에 괸한 체험기 일부를 소개한 내용이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는 Victoria Buchart Garden]
빅토리아 선착장에서 북쪽으로 약 2km정도 이동하여 도착한곳은 부차트 가든(Butchart Garden)이었다.
필자 일행이 도착하자 가든 입구 매표소 앞에서는 둘러보는 순서의 약도와 한글로 만들어진 안내문을 하나씩 나누어 줌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팜프랫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았을때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정원은 1900년대초 시맨트 공장의 석회암 채굴장이던 곳을 부차트 부부가 전 세계의 꽃과 나무를 모아서 테마별 정원으로 만든곳으로 전체 면적이 6만 여평이나 되어 전체 돌아보는데만 2시간 정도 소요 된다는 가이드의 서두 설명이었다.
필자가 이정원에 도착했을때는 정원 관리요원이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대비하여 정원의 곳곳에 작은 전구를 달고 있는등 빛의 향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은 크게 4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가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부차트 가든의 하이라이트 선큰 가든(Sunken garden)이 15m정도 언덕 아래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Sunken(움폭 들어간 이란뜻) Garden이란 말그대로 시맨트 원료인 석회적을 채굴하느라 생긴 움푹 파진 분지에 크고 작은 꽃나무와 이름모를 정원수로 만들어져 있다.
Sunken Garden 언덕에서 내려가 조금더 걸어 들어가면인공 연못이 하나 나오는데 주변에는 자두나무로 보이는 나무와 부차트 부인이 70여년전 심었다는 거대한 포플러 나무 그리고 20여미터 높이로 물을 뿜어대는 분수도 볼 수 있었다.
Sunken Garden의 분수대 물기둥에서 왼쪽으로 한참 걸어가면 로즈 가든(Rose Garden)에 도착하게 된다.
장미가든(Rose Garden)이 아름답게 장미가지를 아치형으로 다듬어져 있었지만 장미는 여름(7월경)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필자가 이곳에 갔을때는 11월 중순 이었으니 만개된 장미를 볼수가 없었던 아쉬운 면도 있었다.
이어서 장미가든(Rose Garden)을 한바퀴 돌고 나오면 단아한 멋을 한껏 풍기는 재팬니즈 가든(Japanese Garden)이 나온다.
일본정원(Japanese Garden)의 대나무숲과 자갈길을 따라 조금 아래로 내려오면 이탈리아 가든(Italian Garden) 입간판이 나오게 된다.
이탈리언 가든 바로 앞에는 다이닝 룸 레스토랑(Dining Room Restaurant)이 있고 기념품 판매하는 매점이 나오게 되는데 이곳에서 쇼핑을 하면 넓은 부차트 가든(Butchart Garden)의 일주도 마치게 된다.
벤쿠버에서 휘슬러가는 1번 하이웨이길의 아름다운전경
북 벤쿠버의 프레이져강 모습
*밴쿠버에서 휘슬러방향으로 1번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다보면 북 밴쿠버 근처에 프레이져 강이
흐르고 있다.
밴쿠버에서 태평양으로 유유히 흘러들어가는 프레이져 강에는 수많은 아름들이 통나무들이 떠내려가는 모습을
누구나 볼 수 있다.
이곳의 벌목꾼들은 도로보다는 강을 이용해 커다란 통나무들을 하류의 제재소로 흘러보내고있으며 또하나의
특징은 내려가면서 이통나무들이 자연스럽게 나무에 묻은 송진을 씻어내어 나무의 질은 더욱 좋아진다고 한다.
*다음은 캐나다 여행체험기중 "프레이져 강"에 괸한 체험기 일부를 소개한 내용이다.
[통나무를 운반하는 프레이져 강]
밴쿠버에서 휘슬러방향으로 1번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다보면 북 밴쿠버 근처에 프레이져 강이 흐르고 있다.
밴쿠버에서 태평양으로 유유히 흘러들어가는 프레이져 강에는 수많은 아름들이 통나무들이 떠내려가는 모습을 누구나 볼 수 있다.
이곳의 벌목꾼들은 도로보다는 강을 이용해 커다란 통나무들을 하류의 제재소로 흘러보내고있으며 또하나의 특징은 내려가면서 이 통나무들이 자연스럽게 나무에 묻은 송진을 씻어내어 나무의 질은 더욱 좋아진다고 한다.
프레이져강에는 이러한 통나무 운반작업도 하지만 매년 4월,7월.8월.10월에는 수백만마리의 연어가 산란을 위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고 한고한다.
필자가 프레이져강을 통과하고 있는 순간에도 여기 저기에 많은 통나무가 엉키어 강위에 늘려 있는 모습이 보였다.
Capilano Suspension Bridge
서부 캐나다의 캐필라노 계곡에는 깍아지른 절벽 사이로 아슬아슬한 다리하나가 간신히 걸쳐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캐필라노 현수교(Suspension Bridge)이다.
계곡을 이용하여 70m높이에 매달아 놓은 캐필라노 현수교의 길이는 140m이며 사람이 다리위로 지나가면 다리가
흔들리기 때문에 사진촬영도 어렵지만 특히 임산부등은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다음은 캐나다 여행체험기중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 파크"에 괸한 체험기 일부를 소개한 내용이다.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는 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숙소가 있는밴쿠버 다운타운 쉐라톤 호텔에서 스텐리 공원을 지나 라이온스 게이트 다리를 건너고 프레이져강을 통과후 1번 하이웨이를 따라 조금만 북으로 이동하다 보면 북쪽으로 길게 캐필라노 계곡이 펼쳐진다.
이곳이 바로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 파크(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이다.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리지 파크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여 들어서면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고 계곡 아래에는 캐필라노 강이 흐르고 있다.
캐필라노 계곡에는 깍아지른 절벽 사이로 아슬아슬한 다리하나가 간신히 걸쳐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캐필라노 현수교(Suspension Bridge)이다.
계곡을 이용하여 70m높이에 매달아 놓은 캐필라노 현수교의 길이는 140m이며 사람이 다리위로 지나가면 다리가 흔들리기 때문에 사진촬영도 어렵지만 특히 임산부등은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다리의 중앙으로 걸어갈수록 점점 더 심하게 흔들려서 필자의 경우는 식은 땀이 흐르고 있는데 아내는 유난히도 여유있게 통과하였다.
그러나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캐필라노 다리를 보는 것만으로는 너무나 아쉬워 다시 건너면서 아내와 기념 촬영도 하고 캐필라노 계곡을 빠짐없이 필림에 담기도 하였다.
계곡에 매달려 있는 현수교를 지나 숲속으로 좀 들어가면 야외박물관을 옮겨 놓은듯한 각종 곤충을 모아전시놓고 있었다.
울창한 숲 안으로 계속하여 들어가다보면 나무에 매달아 놓은 조그만한 다리들이 나오고 산림이 너무나 우거져 일행중 몇사람은 나오는길을 찾지 못해 한동안 헤매고 다녔다고들 한다.
좀더 안으로 들어가면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연어부화장이 있어 연어의 산란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성장과정등을 전시해 놓았다고 하나 필자 일행은 시간 관계상 들어가 보지 못하고 코너에서 기념촬영을 하다 돌아 나오니 통나무집과 아담하게 꾸며진 정원이 있고 정원 한쪽에는 스텐리 공원에서 보았던 토템폴이 이곳에도 있어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차량에 승차하기 위해 다시 들어갔던 매표소 쪽으로 나오게되자 토산품점,인디언 조각등이 있고 매표소 바로 옆에는 현수교에대한 역사와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장비들이 전시해 놓아 이해를 돕도록 하였고 캐나다 초등학생들이 이곳을 견학와서 안내원으로 부터 열심히 설명을 듣고 메모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가 좋았다.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미니버스에 승차후 가이드는 캐필라노 현수교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 해주었는데 1889년 토지개발 기술자 조지 그랜트 맥케이(George Grant Mackay 스코틀랜드인) 의해 처음 만들어질 당시에는 캐필라노 현수교가 초라했다고 한다.
캐필라노 계곡 양 옆으로 6천 에이커 땅을 사들였던 그는 양방향으로 통하는 다리를 만들 것을 계획하고 삼나무 줄기와 나무조각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바람만 불면 삐걱되는 소리가 하도심해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웃는다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아무튼 계곡을 가로 지르는 이 현수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다리가 되었고 멕케이가 죽은후인1903년에 철사를 이용하여 다시 만들어지게 되었고 1956년에 이르러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일행은 체험하지는 못했지만 야간에는 계곡 일대에 조명이 비춰져 한상적인 분위기를 보인다고 덧붙여 설명해 주었다.
샤논폭포(Shannon Falls)앞에서
*샤논 폭포의 특징은 물줄기가 큰 바위산을 타고 곤두박질치는 모습이 제주도의 천지연 폭포와
유사한 느낌이었다
*다음은 캐나다 여행체험기중 " 샤논 폭포(Shannon Falls)"에 괸한 체험기 일부를 소개한 내용이다.
[바위산에서 흐르는 Shannon Falls(샤논 폭포)]
휘슬러 가는 길목에 또한차례 들린곳이 샤논 폭포(Shannon Falls)였다.
폭포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어 폭포까지는 5분정도 걸으면 폭포앞까지 가서 사진을 찍을수 있지만 필자가 보았을 때는 폭포가 흐르는 물줄기를 찍으려 한다면 폭포앞에서 찍기보다는 주차장쪽에서도 폭포의 경치를 충분히 감상하면서 촬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여겨진다.
샤논 폭포의 특징은 물줄기가 큰 바위산을 타고 곤두박질치는 모습이 제주도의 천지연 폭포와 유사한 느낌이었다.
휘슬러가는길의 서부캐나다의 전경
*다음은 캐나다 여행체험기중 "휘스러 마운틴 "에 괸한 체험기 일부를 소개한 내용이다.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는 Whistler Mountain의 아름다움]
휘슬러 빌리지에서 남쪽으로 뻗어나간 휘슬러 마운틴은 스키장과 다양한 하이킹 코스로 유명한 곳이며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예정지이다.
해발 2,182m의 산으로 올라갈때는 리프트와 곤돌라를 이용하여 올라가는데 1인당 캐나다 달러로 40불이나 된다.
입장권 구입시 나누어 주는 비표를 부착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단단한 눈위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보이기 시작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필자와 같이 리프트를 이용 올라 가는이와 내려오는이가 교차하고 있어 서로의 손을 들어 인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와같이 휘슬러 마운틴은 비단 스키를 즐기는 인원뿐 아니라 아름답고 웅장한 풍경과 팥빙수 보다 시원하고 상큼한 맑은 공기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오르다 산중턱에서 다시 리프트를 갈아타고 휘슬러 마운틴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매점에는 인파가 붐비고 스키장에는 스키를 즐기는이도 있었다.
리프트 이동중 가끔씩 부는 바람이 얼마나 차가운지 장갑을 끼었으나 손이 말을 잘듣지 않아 카메라 작동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아마 영하10도 이하의 추위인것 같았다.
해발 2,182m에서 스키를 타는 캐나다인과 기념촬영도 하고 눈을 뭉쳐던져 보면서 한동안 동심으로 돌아가 보기도 하는등으로 몇시간을 보내면서 이곳의 전경을 마음껏 카메라에 담았다.
가끔씩 내려 비취는 햇빛은 있었지만 불어오는 바람이 차가와 우리나라 한겨울 날씨나 다름 없는기온이었다.
카메라 작동이 가끔씩 멈출 정도의 차가운 날씨였으니 어느정도인지 짐작은......
얼마후 하산 시각이 되어 정상에서 일행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다시 리프트를 타고 내려올 때 휘슬러 마운틴의 경관은 많은 이들에게 감탄과 감동을 주었을 뿐 아니라 아무리 보아도 휘슬러는 분명히 신이 내려준 최고의 걸작임에는 틀림없는듯 하였다.
휘슬러에서 밴쿠버로 이동중에는 피로가 쌓여 정신없이 졸다가 보니 밴쿠버에 도착하게되었다.
해발 2,182m의 휘슬러 스키장에서
휘슬러 마운틴의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는 캐나다여성과 함께
휘슬러 스키장의 정상에서 캐나다인 부부와 함께
휘슬러 마운틴의 아름다운 전경
*이곳은 스키를 타지 않더라도 관광지로 되어 있어 누구나 올라 가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리프트이용비가
1인당 캐나다 달러로 40불이나 된다.
*캐나다 벤쿠버여행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통합검색창에서 고성관의 여행체험
으로 검색하거나 또는 http://blog.naver.com/kosungkwan 으로 들어가 캐나다 서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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