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유엔기념공원(在韓UN紀念公園)
(United Nations Memorial Cemetery in Korea)
UN기념공원 혹은 재한 유엔기념공원(在韓UN紀念公園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유엔군 묘지이다. 1951년에 만들어졌으며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기념묘지로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장병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이 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사자가 안장된 곳으로, 유엔에서 직접 관리했던 세계 유일의 유엔 기념묘지이며 성지이다. 미국, 영국, 터키 등의 전사자 2,300명이 잠들어 있으며,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정문과 추모관이 있다.
한국 전쟁은 1950년 6월 북한군이 대한민국을 공격했을 때 시작되었다. 전투가 진행되며 유엔군은 대전 근처(1950년 7월 9일)와 금천, 신동 등지에 임시 군사 묘지를 세웠으나 조선인민군이 부산으로 진격하면서 유엔군은 이들 임시 군사 묘지를 포기해야만 했다. 부산에는 1950년 7월 11일에 묘지가 세워졌다.
1959년 11월 6일 대한민국과 유엔 사이에 "유엔 기념 묘지 설치 및 관리 유지를 위한 대한민국과 유엔간의 협정”을 체결했으며, 1974년에 유엔은 유엔 기념 묘지의 관리를 유해가 묻힌 11개국으로 이루어진 유엔 기념 묘지 국제관리위원회로 이관했다.
1975년 12월 26일 대한민국 문화재청에서 종전 '재한유엔(UN)기념공원'에서 ‘부산 재한 유엔 기념 공원’으로 등록문화재의 명칭 변경을 신청했고 2001년 3월 30일 한국어 이름을 재한 유엔기념공원으로 바꾸었다.
대한민국 문화재청에서 근대문화재 제359호로 등록했다. 오늘날에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전투 병력과 장비 등을 지원한 전투지원 16개국과 병원선, 의료진, 의약품 등을 지원한 의료지원 5개국 물자지원과 물자지원 의사를 표명한 44개국 등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이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해 참전하였다.
촬영 : 선 진 규(2022년 8월 6일 촬영)
- 재한유엔기념공원(在韓UN紀念公園)-
첫댓글 6.25 전쟁때 유엔군이 약 2.300명이나 전사하여 영민하고 있는 유엔공원을 촬영하려 했으나, 묘지의 관례상 삼각대를 바치고 사진 촬영은 불가하였다.
동영상은 촬영치 못하고 카메라로 경비병 입회하에 몇 컷을 찍었다.
세계 유일의 유엔 공원 묘지임을 상기하여야 되겠습니다.
삼가 전사자의 명복을 빕니다.
와 ㅡ유엔묘지가 이리 아름다운가요 너무 멋진 모습입니다 멋진사진 감상합니다
굿! 핵심적인 이미지 빠짐없이 촬영 하셨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재한 유엔기념공원이 아름답게 잘 가꾸어졌네요.
촬영 제약 속에서도 촬영을 잘 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재한유엔기녕공원과 베롱나무가 어울린 멋진 풍경입니다.
물론 형님 사진 기술이 가미 되었지만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