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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52회
 
 
 
카페 게시글
★ 文字香 書卷氣 ▶ 황제산행 '월악산-속리산 산행기'
최기수 추천 0 조회 134 06.08.21 21:5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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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22 00:01

    첫댓글 황제 산행 - 앞뒤에 등산객이 없어서? 재밌다. 함 따라가보고 싶은데 체력이 받쳐줄 지... 속리산 천왕봉(문장대)는 초딩시절 올라간 본 이래로 가본 적이 없다. 이후 순택이와 둘이 대학생 때 한겨울에 놀러갔다가 숱하게 넘어진 기억이... 아뭇튼 기행을 포함한 산행기가 재미있네..

  • 06.08.22 01:54

    앞 사람 따라가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최 국장의 생생한 레포트를 접하고 보니 나 또한 새롭군..... 충북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돌이켜 보면 충북의 산하 조차도 거의 둘러본 일이 없는 것 같아..... 기회가 된다면 충북의 명산들을 차례차례 올라 보는 것은 어떨지????

  • 06.08.22 06:11

    기수의 산행기를 듣고 보니, 산행 중 흥취와 정감이 절절이 전해오는구려! 적당하게 끼워 넣은 사진 한 컷 한 컷이 더욱 더 산행을 실감나게 전달되는구려! 금상첨화라고 하던가? 탁월한 글솜씨에 편집장 다운 글과 사진배치가 앉아서 영봉과 천왕을 넘는 기분이구려. 경업대 밑으로 아찔하게 펼쳐진 바위 절벽이 생각나는구려!

  • 06.08.22 18:53

    2 중 번호 붙여가, 군가는 진짜사나이로 시작을 해서 좌로봐 분열까지 햇다. 거기에 실력을 발휘하여 구보까지 했으니 참으로 추억의 황제 산행이었다. 이 것도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최기수 리포터에게 감사한다. 세관이는 잘있겠지 그리고 재선아 너의 무릎보호대 너무 좋았다. 전혀 통증이 없었다. 언젠가 돌려 줘야하는데, 관악산 정상에서 만나자.

  • 06.08.22 17:52

    기수야, 정비석의 산정유한을 보는 듯하다. 좋은 친구들, 좋은 기회, 좋은 산행, 잊을 수 없는 1박2일이었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 작성자 06.08.22 19:59

    메모리가 뒷받침이 안되는데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쓰지 못하는 아위움이 언제나 남는다.

  • 06.08.27 11:05

    기수 메모리는 천하가 보증한다. 정말 종윤이 말대로 앞사람 등산화 뒤축이나 보고, 운좋으면 멀리 산등성이 바라보는게 전부였는데 너는 어떻게 구비구비 기억해냈는지 용하다. 빈말이 아니라 거의 워낑 리코더 같은 느낌이다. 강추!! 그리고 이런 멋진 추억을 느끼게 해준 연기우 대장과 김영선부대장, 그리고 튼튼한 우리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자.

  • 06.08.22 17:56

    항시 기수의 맛갈 난 글을 보니 감칠 맛이 나는구먼. 고생은 하였지만 좋은 산행이었다. 안전하게 산행을 마친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 06.08.23 19:13

    산행기를 이처럼 조리있고 담백하게 엮어나가다니 참으로 재주가 많구나. 좋은글 다시 한번 더감사. 월악산은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다.왜냐면, 입장료를 내고 싶었으나 어디서 내는지를 몰라 공짜로 했으나까.ㅎㅎㅎ

  • 06.08.24 17:40

    정말 신기하게 잘 엮어놨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또 이런 기회가 올까! 문장대는 2번(15년전,30년전), 천황봉(속리)과 월악은 처음이네. 쫗았는데... 지금은 회사! 뻐근한 현실은 답답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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