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3구간 : 갈령삼거리 ~ 늘재
2. 일 자 : 2007. 12. 8.
3. 산행시간 : 11시간(07:00~18:00), - 형제봉~피앗재 : 1.6km, - 피앗재~천황봉 : 5.8km
4. 산행코스 : 갈령 - 갈령삼거리 - 형제봉(832m) - 피앗재 - 속리산 천황봉(天皇峰, 1,058m) - 신선대휴게소 - 문장대(1,054m) - 밤티재 - 늘재
5. 날씨 맑다가 흐리고 눈 조금. 눈길로 속력이 나지 않음. 갈령에서 갈령삼거리까지 30분정도 오름. 승용차는 갈령에 주차. 늘재에서 택시로(화북택시 김환동, 054-534-7447,011-803-6463, 10분 소요, 10,000원, 몇년전 사고로 택시를 팔고 현재는 카니발 임시 운행, 현재 화북 택시는 없음) 갈령까지 이동. 승용차 이동거리 갈령까지 145km(2시간 10분).
07:00 갈령. 아침을 먹음.
갈령삼거리 오르는 등로에 있는 바위. 귀여운 돌고래 새끼처럼 생겼다.
07:30 갈령삼거리. 갈령 능선에서 속리산 주 능선이 잘 보인다.
갈령능선에서 바라본 속리산 주능선. 구름에 가려진 봉우리가 천황봉이다. 형재봉을 지나 천황봉까지 마루금이 한눈에 조망된다.
08:00 형제봉. 뒤로 속리산 능선이 잘 보인다. 오늘 눈길은 우리가 최초로 밟았는데 형제봉에는 산토끼들이 다닌 흔적이 많이 있다. 아침 햇살로 전망이 아주 좋다.
08:40 피앗재. 왼쪽으로는 보은군 내속리면 만수동계곡, 냉골 하산길이다.
피앗재에 있는 피앗재산장 안내판.
지나온 길. 오른쪽 뒤로 구름에 가려진 형제봉이 보인다.
11:30 속리산 정상 천황봉. 삼파수로 한강, 금강,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북쪽으로는 문장대와, 관음봉, 묘봉, 동쪽으로는 도장산, 청화산, 조항산이 들어온다.
천황봉에서 바라본 속리산 주능선.
속리산 천황봉 정상 눈꽃.
속리산 비로봉 노린재나무 군락지인 능선 바위.
뒤돌아 본 천황봉.
13:00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본 문장대. 신선대휴게소에서 컵라면(3,000원)과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
뒤돌아본 속리산 주능선.
13:30 문장대.
문장대에서 바라본 속리산 주능선 파노라마. 문장대대피소와 천황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문장대에서 밤티로 하산하는 백두대간 능선. 동쪽으로 가운데 청화산, 왼쪽 눈덮인 조항산이 가까이 보이며, 멀리 뒤로 둔덕산이, 화북에서 늘재로 넘어가는 도로와 청화산 아래 농장이 보인다.
16:00 밤티재.
18:00 늘재. 해가 떨어지고 있다. 늘재에는 엄나무(음나무)와 선황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