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운동과 위험한 '중매자' 사상
그들이 말하는 계몽, 즉 깨우침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물론인류는 한 형제입니다. 성경에서도 그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한 형제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은 신자가 되고 어떤 이는 불신자로 남아 있기 때문에 크리스챤들이 보기에는 이 세상은 신자와 불신자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류는 한 형제'라는 것만을 강조합니다.
깨우침의 두 번째 내용은
우리 속에 굉장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될 것은 사람들 속에 있는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잠재력을 주셨고 능력을 주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능력이란 더럽혀진 상태에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될 때에만 비로소 하나님께서 우리의 잠재력을 사용하여서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뉴에이지운동에서는 그와 같은 사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깨우침의 세 번째 내용은 우리 모두 명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도 명상을 아주 중요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편 1편이나 119편 보면 우리가 무엇을 명상해야 되는 가를 보여줍니다.
성경은 우리 내부에 있는 어떤 잠재력에 대해서 명상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을 묵상합니다.
또한 그들은 어떤 중매자로부터 통찰력을 얻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뉴에이지운동에서 이러한 중매자의 사상은 가장 위험한 사상 가운데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중보자, 중매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특별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
로서, 다른 사람이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는 사람들이며, 마치 점쟁이나 동양 종교에서 말하는 스승 '구루'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어떤 신봉자들은 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무조건 다 믿으며, 그것이 궁극적이므로 진리인 것처럼 따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성경을 보면 이와 같은 중매자들에 대해서 굉장히 경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런 중매자들이 하는 이야기는 진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진리라고 선언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모든 종교는 하나라고 주장합니다. 모든 종교는 서로 마찬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종교는 서로 마찬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보다도 더 나은 세계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것은 바로 무제한적인 인간의 잠재력이 표출되는 그런 세계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세계에서는 우리 각 사람이 자기가 따라야 할 도덕을 정하는 자기 중심적인 도덕이 있는 세계입니다.
그 세계는 우리가 어떤 것을 상상하기만 하면 그것은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 세상에는 강력한 어떤 힘(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 생명적인 세력과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접촉을 해야하며,
생명력 있는 에너지 세력을 우리가 있는 곳으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바로 그 생명력의 원천, 그 세력에 접촉하기만 하면 우리는 지금까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런 힘과 생명력을 갖게 되며,
그렇게 되면 우리의 미래는 무한정 열려있게 되고, 놀랄 만한 잠재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병 같은 것은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장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얻을 수 있는 그런 세계 일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뉴에이지의 비밀을 바로 알고 바른 기독교적인 세계관으로 경계하고 바로 알리는 사명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만유내재신론萬有內在神論과 유신론적 진화론: 우주적 그리스도 Cosmic Christ
만유(내)재신론 (萬有內在神論 Panentheism):
만유가 신의 안에 속하며, 신은 만유에 내재하는 동시에 만유에서 초월하여 존재한다는 이론 [All-in-God]
쉽게 말하자면, 길가의 돌맹이나 나무뿌리에도 신이 내재하고 있으며, 신은 그것을 포함하며 그것보다 크다(+α)는 사상이다.
우주 만물 속에 들어 있다는 이 신은 바로 영지주의의 "신(적 존재 Divinity)"이며, 뉴에이지에서는 "우주 의식(Cosmic Consciousness)"이라고도 불린다. 영지주의에 의하면 만물은 신적 존재로부터 방출된 신성을 가지고 있다. 이 신성들은 분리될 수 없으며, 서로 연합해서 하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만물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다. 만물은 신의 일부분이며, 신은 만물 속에 있는 신성의 연합체를 포함한다(+α).
다음은 만물 속에 들어있는 신을 믿는 신비주의자들의 말이다.
(물론, 이들은 만물 안에 있는 신성(?)을 신비적으로 경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신비체험의 묘사를 참고삼아 글 말미에 소개한다.)
? 그리스도는 있는 그대로의 만물 안에 존재한다. - 나지안즈의 그레고리오
? 모든 피조물 안에서 인간이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다. - 빙겐의 힐데가르트
? 보라! 나는 신이다. 보라! 나는 모든 것 안에 있다. - 노르위치의 율리아나
? 신성은 만물 안에 존재한다. - 쿠사의 니콜라우스
? 우주는 근본적으로 또 원초적으로 살아있는... 그리스도다. - 떼이야르 드 샤르뎅
?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모든 곳에 계시고 모든 것 안에 있다. - 릭 워렌이 인용한 성경 NCV (에베소서 4:6)
영지주의의 신, 즉 우주 만물에 내재하는 신이 20세기 과학을 타고 기독교 안으로 들어왔다. 이것이 바로 유신有神진화론이 말하는 "우주 그리스도"이다. 뉴에이지 크리스천들은 만물 속에 내재하고 있는 신성을 "우주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참고로, 이 용어는 "역사상의 예수"와 구별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들은 이 만물 속의 신성을 "I AM"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이름이다. 망령되지 않은가? 본 글에서는 배교적/뉴에이지적 "우주 그리스도"가 무엇이며,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해 살펴 보려고 한다. 우선, "우주 그리스도"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지 않으므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전체적인 핵심내용을 짧게 축약해 보자면:
? 모든 인류는 우주적 신(의 일부)이며, 따라서 세상을 바꾸는/창조하는 주체(의 일부)이다.
? 이 [우주적 신 = 우주 만물 + α = 우주 그리스도]가 진화를 (창조하고) 이끌고 있다.
? 진화의 종점(오메가포인트)에서 진화는 끝나고, 우주 그리스도는 영적으로 (새롭게) 완성된다.
배교적 영지주의적 종말론적 신비주의의 특징 중의 하나가 오컬트임은 이미 적은 바 있으나, 이 오컬트가 이제 과학(법칙)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하나님이 과학법칙을 사용하여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린다는 것이 뉴에이지 사상이다. 데이브 헌트의 말을 빌리면:
과학이 숭배되는 우주시대에서 적그리스도의 공식적 세계 종교가 설립되기 위하여 종교와 과학이 합쳐져야 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데에는 별로 통찰력이 필요하지 않다... 프랑스 (예수회) 사제이며 고생물학자 떼이야르 드 샤르뎅보다 더 과학과 종교가 혼합되어지는 일에 공헌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떼이야르 드 샤르뎅 (Teilhard de Chardin)
영지주의 그리스도인 "우주 그리스도"를 널리 알린 사람이 바로 "뉴에이지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떼이야르 드 샤르뎅으로 [뉴에이지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그들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떼이야르는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주장한 사람이다. 유신진화론에 의하면 인류는 과학법칙을 따라 진화하는데, 이 진화 자체를 신의 창조의 일부분이라고 본다. 따라서, 지금도 창조는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그가 말하는 "우주 그리스도"는 이렇다:
떼이야르 드 샤르뎅은 우주 그리스도를 그리스도의 "세번째 본성"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우주 그리스도가 인간이며 신인 그리스도의 본성을 초월하여 "인간도 아니고 신도 아닌 우주"의 제3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해준다는 의미다. - 매튜 폭스
떼이야르의 진화론에 의하면, 의식을 향해 진화하는 중심축은 인류이며, "최상의 의식(Supreme Consciousness)"인 신은 우주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기고 있다. 이렇게 만물을 이끌어 진화의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이 "우주 그리스도"이며, 이 진화의 종착역, 즉 정점이 오메가(Ω)포인트이다. (여기서, "하나님" "우주의식" "최상의식" "우주 그리스도" 그리고 "오메가포인트"는 비슷한 개념의 서로 다른 표현일 뿐이다. 이런 헛갈림은 그리스도의 본성이 우주라고 하는 떼이야르의 주장 때문에 필연적으로 파생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주 그리스도"는 진화를 자신을 향해 끌어가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의 주장을 간단히 살펴보기 위해서 그에 관한 어느 신학생의 설명을 인용한다.
지구의 역사는 먼저 형성된 지질권 위에, 생명권이 형성되고, 창조적 진화과정을 거쳐 돌연변화, 상태변화, 불연속적 도약의 고비를 거쳐 정신권을 덧입어 가는데, 이 3단계의 질적 도약을 거쳐 인류는 마침내 (우주) 그리스도로 전진 향상 진화할 것으로 예언한다. 생명의 진화법칙은 인류가 더욱더 자발적 의식과 자유에 기초한 인류공동체 형성을 촉진하도록 명령하고 있고, 인류는 그리하여 점차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끼고 나누는 일심화, 전체화의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지금 현재 단계로서 인류 진화 단계는 사회적 집합적 인류를 형성해 가는 수렴상태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다. 그의 우주적 그리스도는 초월적 인격자이자 만물안에 현존하시어 일하면서 사랑의 힘으로 인류를 보다 높은 생명의 차원으로 이끌어가시는 동력인, 유인력이다. 우주 생성의 참다운 신비는 그리스도 생성에서 그 비밀이 드러난다.
떼이야르가 주장하는 진화의 법칙은 오메가 포인트(신 또는 신과 우주의 합일)가 우주를 이 방향으로 끌고가기 때문에 적용되는 것이다. [간단하게 본 그 과정은 시간순으로 이렇다: 에너지(시초) -> 물질(원자) -> 생명(새포) -> 생각(인류) -> 영(오메가포인트)] 하지만, 만물이 신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 진화에는 인류의 협조가 있어야 하며, 사랑을 통한 인류 의식의 통일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 사상은 매튜 폭스의 "우주 그리스도의 도래"라는 책에서 인용한 유대 카발리스트의 말과 그 자신의 말에서도 드러난다.
인간에게 하나님이 필요할 뿐 아니라 하나님에게도 인간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인간의 행위는 온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며 초월적 사건들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고취된 카발라 설교가들과 대중적 저술가들은 모든 행동의 지극한 중요성을 모든 사람에게 인식시키려고 애썼다... 감추어진 세계들의 건축가인 모든 경건한 유대인은 메시아의 부분들이다. - 아브라함 헤스켈
우주 그리스도 신학은 인간의 신화神化에 당황하지 않는다... 신화와 함께 의무가 부과된다. 그것은 바로 창조하는 의무다 - 매튜 폭스
떼이야르에 의하면, 인류가 "하나님"으로 점차 진화해서 최종점인 오메가 포인트에 이를 때, 이것이 그리스도의 재림이며, 그 때에는 우주 그리스도에 속한 우리 모두도 신격을 실현하도록 완성되어 새로운 모습을 가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 때가 오면 인간정신이 공간과 물질을 초월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재림 그리스도는 예수가 아님은 그의 말을 보아도 확실하다.
2000년이 지나면 그리스도는 거듭나야만 한다. 그는 그가 살았던 때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변한 세상에서 다시 성육신해야만 한다.
떼이야르 드 샤르뎅에 의해 발전된 이런 우주 그리스도의 (진화의 종말에서의) "새로운" 탄생 사상은 불멸의 능력의 신인神人 "집합 그리스도(Corporate Christ)"의 탄생을 예언하는 늦은 비 운동의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들<<" 교설에 영향을 주었으며, 매튜 폭스와 레너드 스위트 등을 통해 현대 뉴에이지 기독교 사상으로 들어와 이머징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처녀 교회가 잉태하여 둘재 그리스도를 낳는다?<< 참조)
매튜 폭스 (Matthew Fox)
매튜 폭스는 사제직을 박탈당한 전 카톨릭 사제로서 지금은 성공회를 통해 사역하고 있는 뉴에이지 크리스천(?) 리더이다. 만유내재신론자인 그의 우주 그리스도를 살펴 보겠다:
? 실로, 우주 그리스도를 낳는 것이 성육신의 목적이다... 신(성)은 각 개인 안에 우주적 그리스도를 낳기를 원한다.
? 역사상 예수와 우주 그리스도가 함께 옴으로써 기독교가 마침내 온전하게 될 것이다.
? 어머니 지구와 그녀의 자녀들의 21세기를 위해 필요한 것은, 예수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과 모든 종교들의 예언자들과 우주의 모든 피조물 속에 살아 숨쉬는 우주 그리스도의 실재를 빌고 경축하고 이룩하는 영적 비전이다.
그는 "역사상 예수"를 추구하지 말고 우리의 관심을 우주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데로 돌려야 한다고 제안하며, 그리스도는 우리가 길을 따라야 하는 선구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영문참고<<) 어머니 지구와 토속종교를 높이는 그의 말을 통해 그의 종교다원적인 입장을 보자.
? 신은 우리 밖에 있지 않다. 우리는 신 안에 있으며, 신은 우리 안에 있다. 우주 그리스도 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신의 임재를 방출하도록 부름받았다... 그리스도는 우주에, 우주 그리스도는 다른 종교들에 (있다). 하지만, 하나의 신(Divine One)은 그들 모두 안에 계신다.
? 지구의 유일한 미래는 전 지구적인 영적 각성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역사의 이 시점에 지구종교(earth religions)들이 나타나는 이유이다.
? 지구는 모든 자연과 사람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모든 것의 씨앗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 모두 속에 있는 여신은 피조물과 어머니 지구와 지혜와 함께 죽어가고 있다고 내 꿈이 말한다.
그는 "우주 그리스도의 도래" 책에서 신비주의에 관해서 한 장(chapter)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그가 신비주의 명상가임이 분명한 것은 그의 책에 인용한 신비주의자들의 명단에서도 확인되며, 다음의 그의 말들로도 확인할 수 있다.
? 그리스도인들은 역사상 예수를 신비가, 신비주의의 스승으로 복권시켜야 한다.
? 살아 있는 우주론, 살아 있는 신비주의와, 명상으로서의 예술에 대한 영적 훈련 없이는 우주 그리스도가 지닌 의미와 힘을 추구할 수 없다.
? 우주 그리스도는 정신적 각성을 일으키며, 이 각성은 사람들에게 그들 주위와 그들 안에 있는 신의 현존을 체험할 필요성과 권리가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그와 함께 뉴에이지 기독교를 증진시키는 사람들로 스콧 펙, 바바라 마르크스 허바드, 레너드 스위트 등이 있다. 이들의 말을 조금 본 후, 레너드 스위트에 대해서는 잠깐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재림은 한 개인이 몸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참 교회가 신비적인 모습으로 오는 것-성령이 모든 나라와 세상을 휩쓸고 모든 이에게 오는 것-이라고 본다. 아버지, 우리를 마리아와 같이 만드소서...당신의 아들을 낳도록; 그를 모든이에게 주도록. - 스콧 펙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오메가! 지구적 탄생은 우주 시간 속의 실제 이벤트이다...이것은 진짜로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다! - 바바라 마르크스 허바드
레너드 스위트 (Leonard Sweet)
"양자영성(Quantum Spirituality)"이란 책[이 책은 릭 워렌이 추천했다]으로 기독교를 뉴에이지화하고 있는 레너드 스위트는 이머징 운동을 활발하게 지지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떼이야르를 "20세기 기독교의 대표적 대변자"라고 불렀다. 그의 "아쿠아 교회" 책에서 떼이야르를 인용하며 말한다:
태양이 우리 눈 앞에 있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그리스도는 교회 안에 계신다. 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이 보았던 것과 같은 태양을 본다. 하지만, 훨씬 더 훌륭한 방법으로 태양을 이해한다.
그 외에도 그는 매튜 폭스, 윌리스 허만, 스콧 펙, 모튼 켈시, 켄 윌버 그리고 뉴에이지 선구자 데이빗 스팽글러를 "뉴라이트(새 빛 New Light)<<" 리더라고 부르며, 그의 "역할 모델" 또는 "영웅"들이라고 부른다. 나열한 사람들은 모두 그의 책 서문에서 감사를 표한 사람들이다. 특히 데이빗 스펭글러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뉴라이트 리더십의 '뉴셀(New Cell)'의 이해를 명확하게 해주는 것을 도와준 데이빗 스팽글러에게 감사한다." 레너드 스위트의 절친(?)으로 보이는 데이빗 스팽글러는 어떤 뉴에이저인가? 한 예로, 다음은 레너드 스위트가 자신의 책 "그리스도에 대한 생각(Reflections on the Christ)"에서 우호적으로 인용한 데이빗 스팽글러의 (영지주의 "빛의 사자"인) 루시퍼(사탄)에 관한 말이다:
루시퍼는 우리 안에서 우리를 온전함으로 이끈다. 우리가 온전함의 시대인 뉴에이지로 들어갈 때 우리 각자는 "루시퍼 입문(Luciferic Initiation)"라고 부르는 지점으로 옮겨진다. 그곳은 각자가 온전함과 빛의 장소로 가는데 꼭 통과해야 하는 문이다.
천만에! 그곳은 어둠을 향한 문이다. 그럼에도 레너드 스위트는 우리나라에서 석학 대우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기사<<
레너드 스위트의 "양자영성"에 나오는 뉴에이지적인 표현들을 살펴 보자:
? 정신과 육체는 동일하다. 물질은 영의 에너지이다. 결국, 존재하는 모든 것은 영이다.
? 우주의 궁극적인 실제는 깨달음이며, 께달음으로부터 에너지물질(에너지=물질)이 발생한다.
? 신은 온세상(우주)의 영이며 우주의 깨달음, 즉 우주의 에너지, 우주의 정보, 우주의 사고이다.
? 신적 무조건적 사랑의 에너지가 (베들레헴에서) '깨달음'이 되는 물질로 나타났다.
? 믿음은 삶을 더 높은 능력으로 올려주는 에너지방출 이벤트(사건)이다.
마지막으로 그의 뉴라이트 역할 모델 중의 한 명인 떼이야르의 "기독교와 진화" 책에서 몇 개를 인용하겠다. (영문참고<<)
? 십자가는 아직 유효하다... 단, 다음과 같은 유일한 조건 하에서만: 십자가가 스스로를 뉴에이지 차원으로 확장시켜야 하며, 죄에 대한 승리의 사인으로써(만) 우리에게 스스로를 제공하는 것을 그쳐야만 한다.
? 우리가 기다리는, 우리가 어떤 의심도 없이 기다리는 메시아는 우주적 그리스도, 즉 진화의 그리스도임을 나는 믿는다.
? 내가 하려는 것은, 기독교(속)의 범신론적 영혼을 드러냄으로써 범신론과 기독교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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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크립트]
PS 1.
우리 나라에서도 우주 그리스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집회에서는 금가루가 나타난다. 주의하기 바란다. 그의 말이다.
"만물이 그분의 지체다. 세계는 나의 지체다... 지금은 '우주적 그리스도'다."
"4차원"을 지은 조 목사도 만유내재신론자이다.
"하나님은 만물 안에 계시며 만물을 초월한다. 만물 안에 계시면 풀속에도 계시고 벌레 한 마리에도 신성이 계시기 때문에..."
PS 2.
명상을 통해서 "우주의식"에 들어가면(合一하면) 나타난다는 신비 현상을 뉴에이저 리차드 버크로부터 인용한다. (요주의!)
? 아무런 사전 경고도 없이 갑자기 화염이나, 장밋빛 구름 속으로 침잠하는 느낌을 갖게 된다. 혹은 마음 자체가 그러한 구름이나 안개로 채워지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 바로 그 순간에 희열, 확신, 승리, 구원의 정감에 흠뻑 젖게 된다. 마지막 구원이라는 단어는 통상적인 의미에서 사용된다면 완전히 정확하다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충분히 계발되었을 때 그 느낌은 특정한 구원의 행동이 달성된다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특수한 구원도 필요치 않고 세계가 세워져 있는 기틀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 바로 이러한 절정감이야말로 자아 의식이 지배하는 삶을 넘어서 모든 시인들이 찬양해 마지 않던 경지이다.
? 위에서 말한 감각 또는 정서적 경험과 동시 아니면 곧바로 뒤를 따라서, 묘사하기 힘든 지성의 각성이 나타난다. 마치 한 줄기 섬광처럼 만물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뚜렷한 개념(통찰력)이 그의 의식에 나타난다.
? 그는 단순히 그것을 믿게 될 뿐만 아니라, 자아의식으로 보면 죽은 물질로 만들어져 있는 우주가 사실상 그와 전혀 다른 살아 움직이는 실체임을 보고 느끼게 된다.
? 인간은 생명이 없는 무한한 실체의 바다에 흩어진 삶의 조각들이 아니라, 무한한 생명의 바다에 얼룩진 상대적인 죽음의 그림자임을, 그는 분명히 보게 되는 것이다.
? 또한 다른 모든 생명이 그러하듯이 인간에게 깃든 생명이 영원하며, 神이 그러하듯 이 인간의 영혼도 결코 죽지 않음을 본다.
? 宇宙는 분명히 모든 구성원이 각자와 전체의 善을 위하여 힘을 합쳐 일하도록 짜여져 있으며, 이 세계를 떠 받치는 원리는 사랑이므로 모든 개별자의 행복도 궁극적으로 확실하다는 것을 그는 보게 된다.
? 그는 상상이나 사색 따위의 일상적인 자아 의식에 속한 개념이 스러짐에 따라서 거대한 전체의 개념을 얻게 된다.
? 도덕적인 향상과 지성의 각성을 따라서 불멸의 감각이 찾아온다.
? 각성과 함께 죽음의 공포가 사라진다.
? 죄의식이 사라진다. 그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는 더 이상 죄라고 하는 것이 존재치 않게 된다.
PS 3.
뉴에이지 이머징 크리스천들이 벌이는 "Break Forth" 컨퍼런스<<가 내년 캐나다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레너드 스위트와 마이클 W. 스미스, 앤 그래엄 로츠(빌리 그래엄의 딸), 리 스트로벨, 폴 영(오두막의 저자), 닐 앤더슨, 알란 록스버러, 알파코스도 참여한다.
PS 4.
"우주"와 "유신론적 진화"를 함께 고려한다면 "유란시아"서를 빼놓을 수 없다. 외계의 고등존재의 가르침을 전했다는 이 뉴에이지적 유란시아서는 개인적으로 채널링을 통해 주어진 것으로 이해가 된다. 미혹되지 마시기를..
PS 5.
데이브 헌트로부터의 인용이다.
"(인류가 '하나님'으로 진화한다는 떼이야르의) 믿음은 오늘날의 뉴에이지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주요 뉴에이지 방송단체 중의 하나인 "우리가 선택한 지구의 창설'(Planetary Initiative for thr World We Choose)이다. 이 단체는 유엔으로부터 발족했으며 창립 단체 중에는 로마클럽과 '인본주의 심리학협회'가 있다. 데이빗 스팽글러와 로버트 뮬러가 임원이다."
[출처] 만유내재신론과 유신진화론: 우주 그리스도 [옮겨온 글]|작성자 청춘
- 동성애 상징과 뉴에이지 심볼
뉴에이지 운동은 분명 적그리스도이며, 사단적인 요소가 상당히 포함된 사실임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가를 알아둘 필요가 있어 뉴에이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1. "뉴에이지 운동의 정체" (Frank A. Eberhardt)
뉴 에이저의 기도:
"빛의 세력들이 인류에게 광명을 가져오게 하소서. 능력이 위대한 이들의 수고와 함께 하게 하소서.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시며 우리 또한 자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해방의 주께서 나오시며......비밀 장소에서 말 탄 자가 나와 우리를 구원 하소서. 오소서 강한 이시여.....빛, 사랑, 능력, 그리고 죽음이 오시는 이의 목적을 성취하소서...... 목적이 사람들의 작은 의지를 인도하리니 이 목적은 여러 마스터가 알고 섬기는 것이니이다. 우리가 인류라 부르는 중심으로부터 사랑과 광명의 목적이 완성 되며, 그것이 또한 악이 거하는 문을 봉하게 되길 비나이다. 광명과 사랑과 능력이 지구에 대한 계획을 회복하게 하소서"
가. 뉴에이지 운동의 전략
1) 다양화: 뉴에이지 주제에 대한 여러 가지 변종을 생성시킨다.
2) 카멜레온의 변장술: 이러한 변종들로부터 뉴에이지 운동의 이상한 모습을 감추고 이로써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여 온 세상에 널리 보급시킨다.
3) 문화로 만든다: 괜찮게 보이는 변종들을 사회에 스며들게 한다. 이렇게 오랜 시간 스며들다 보면 사회의 구성원들이 자연스레 이를 받아들이고 나중에는 이를 존중하게 된다.
나. 사람들이 존중하는 것들에 대한 뉴에이지 운동의 영향력
1) 서적들: 건강식, 다이어트를 통한 새로운 내적 자아 형성,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숨은 잠재력 개발 등
2) 예술: 좀 더 높은 차원의 실재 구현, 또 다른 차원의 우주 탐험, 화려하고 편안한 인상을 주는 포스터, 달력, 공상과학소설 표지, 초현대적인 잡지들(가령「Omni」같은 잡지)
3) 뉴에이지 음악: 지난 12년 동안 뉴에이지는 그래미상 수상 분야의 하나가 된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 FM 라디오 방송국은 저녁 시간대를 다 뉴에이지 음악에 할애한다. 보통 전자음악의 형태를 띠며 종종 과학 쇼나 우주탐험 쇼에 쓰이는 음악처럼 반복적인 성격을 지닌다.
4) 건강과 약: 최면술 등과 같은 홀리스틱(Holistic) 건강법 - 그 이면의 방법이나 철학(신비철학)은 위험스러운 초심리학임.(ESP 염동력 연구 - 정신력으로 물체를 움직이는 힘)
5) TV와 영화: 3주 동안 황금시간대 영화들을 분석한 결과 32개의 영화가 마술적이거나 사탄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영화들이 뉴에이지 운동의 주제를 담고 있으며 이를 매우 그럴듯하게 묘사하고 있다 - "고스트버스터", "ET", "듄", "2001" 등의 공상과학 영화에서 부터 어드벤처 영화까지. 아이들이 보는 만화의 다수는 "네 안에 있는 능력을 간과 하지 말라" 고 가르친다.
6) 요가와 명상: YMCA나 여러 서적들 및 TV에서 자연스레 가르친다. 주로 긴장을 풀거나 정신을 맑게 함으로 학습이나 이해능력을 돕는다고 소개된다.
7) 학습 증대 테이프: 전자신호로 잠재적인 메시지를 보냄으로 잠재의식 속에서 소위 "알파상태"를 만들어낸다. 여기서도 능력과 잠재력이 주제이다. 바이오 피드백
8) 스포츠: 운동선수들이 "심상기술" 즉 상상하여 무엇인가를 연마하는 기술을 인정한다. 집에 앉아서 20분간 명상하는 가운데 경기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폼이나 스타일, 움직임 등을 연습한다. 요즘 학교에서는 이와 비슷한 종류의 것을 가르친다.
9) 훈련 세미나: 「포춘」지가 선정하는 500대 회사들은 매년 간부들을 잠재력과 생산력을 주제로 한 훈련과정에 보내고 있다. 거기서 그들은 뉴에이지 운동과 관련된 자료들과 철학, 테이프 등을 가지고 온다.
10) 공립학교 및 미션스쿨 : 아이의 내적 잠재력을 부추긴다(노먼 빈센트 필, 로버트 슐러 등). 긍정적 사고의 힘, 마음(내적 자아)을 점검하여 무엇이 옳은 것이며 또 문제의 해결책이 무엇인지 알아내어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성경이나 주님을 보지 않고 자기 안만 바라보는 것은 혼란을 야기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상실 즉 가시화할 수 있는 어떤 방을 이용한다. 이단에 관한 영상 슬라이드, 접신 (죽은 자와의 접촉) 외 다수.
다. 뉴에이지 운동의 대변인
1) 모든 세대의 단체와 취향에 맞는 영웅들: "다이내스티"의 린다 에반스는 '교통하는 영'을 사용했다. 피아니스트 야니는 온 우주와 신이 동일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TV 미니 시리즈로 보여준 셜리 맥클레인은 콜로라도에서 자비로 전문적인 뉴에이지 운동 교육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존 덴버는 "빛을 받아 이 지구와 세계 질서와 평화가 하나감 됨"을 노래했다. 음악가 폴 혼(Paul Horn); 팝 스타 티나 터너(Tina Turner), 배우 리처드 챔버린(Richard Chamberlain), UN 부사무국장 로버트 뮬러(Robert Muller).
2,500만 부 이상이나 팔린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의 저자 리처드 백(Richard Back)(이 작품은 그를 지도하는 영이 말한 것을 그대로 옮긴 것임). 벤쟈민 크림(Benjamin Creme)은 자기를 가리켜 세계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오는 "자유의 주"(the Lord of Liberation) 마이트레야의 선구자라 함. 코스비 쇼의 리사 보넷(Lisa Bonet)
라. 뉴에이지 운동의 세력
1) 1980년 이후 무려 700만 명이 6,000달러를 들여 뉴에이지 운동 세미나에 참석했다.
2) 미국인들의 67%가 어떤 형태로든 초자연적인 것을 믿는다(시카고대학의 여론조사).
3) 42%가 자신이 죽은 자와 접촉한 적이 있다고 믿는다.
4) 6,000만 명이 어떤 형태로든 이 운동에 연루되어 있다.
5) 23%가 윤회를 믿고 있다.
6) 4,000만이 점성술을 믿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그 수가 10억에 이른다.
7) 뉴에이지 운동 서적의 시장 규모는 연간 35억 달러이다.
8) 뉴에이지 음반 시장도 연간 10억 달러에 이른다.
9) 「포춘」지의 500대 기업이 관리와 인사 프로그램에 연간 40억 달러를 투자한다.
10) 1,000만 명이 동방의 신비주의를 통해 뉴에이지 운동과 연관되어 있다.
11) "B. 달턴" 서적상에 따르면, 셜리 맥클레인의 TV 미니시리즈가 방영된 이후 뉴에이지 관련 서적 판매고가 95% 올랐다고 한다.
12) 52개의 출판사들이 "뉴에이지 출판 및 소매 연합"을 결성하였고 "자각의 시간이 도래했다" 는 표어를 내걸고 있다.
13) 뉴에이지 운동 비평가인 덴버대학의 칼 라쉬케(Carl Raschke) 교수는 뉴에이지 운동을 "오늘날 가장 강력한 사회 세력"이라고 했다.
마. 뉴에이지 운동의 특징
1) 표어
가) 인간의 잠재성(내재된 신적 능력)
나) 긍적적 사고
다) 전적 치유(내적 자아를 인식하게 됨)
라) 내적인 힘과 잠재력(사람의 마음은 지구상에서 "힘"(Force)이라는 신과 접촉한다)
마) 영적 안내자(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영)
바) 심령력(알고 행하는 정신적인 힘. E.S.P)
사) 단일성(우주에서 모든 것이 하나이며 신이며, 인간이 곧 신이다)
아) 세계질서(한 통치자 혹은 그의 통치국가 연합 하에서 이루어지는 세계평화. 그는 오실 예수 곧 마이트레야 주이다)
자) 수정 능력(크리스털 파워, 힘의 능력과의 우주적 연계. 이들 모두가 수정이나 염주를 착용하거나 공동체 안에 살고 있지는 않다)
차) 변조된 의식상태(이전에 알려져 있지 않았던 것-가령 에덴동산의 이브와 같은- 을 습득하는 고차원적 의식상태. 명상이나 약물에 의해 일어나며 안내하는 영의 인도를 받는다)
카) 윤회(예수와 같이 좀더 고차원적인 자아 실현과 지혜에 도달하기 위한 기회를 얻기 위해 우주 전체에 참여하는 것)
타) 예수(자신의 내적인 잠재력을 실현한 고등 스승 중 한 사람)
2) 뉴에이지 운동의 실행
가) 채널링 혹은 영교(사람의 몸이 영 곧 스승이요, 친구요, 지혜로운 상담자에게 사로잡히는 것)
나) 자연 종교(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어머니 지구를 치료하라")
다) 페미니즘(스스로 결정하는 개인권리. 내가 스스로 옳고 그른 것을 스스로 결정 하며 또한 내 운명을 스스로 쥐고 있다)
라) 크리스털 파워(치료, 자아변신, 가속화된 계몽, 기적의 창출) 경고사항:
"거짓 대언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이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으로 는 약탈하는 이리니라. 좋은 나무가 악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변질된 나무가 좋 은 열매를 맺지 못하느니라.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라."(마 7:15,18-20)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대언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이적을 보여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까지도 속일 것이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마 24:25)
"이제 성령께서 밝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리라, 하셨으니" (딤전 4:1)
"이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느니라."
(고후 11:14)
3) 악(The Evil):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이는 불법의 신비가 이미 활동하고 있음이라. 다만 지금은 막고 있는 자가 있어 제거될 때까지 막을 것이요....저 사악한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권능과 표적과 거짓 이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수로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함이라."(살후 2:3,7,9,10)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자기들의 상상 속에서 허망해지며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선언하나 어리석은 자가 되어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썩을 사람이나 새나 네 발 달린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것 모양의 형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 1:21-23)
4) 해결 방안: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것들을 좇아서 행하는 것을 배우지 말지니,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을 치는 자나, 때를 관측하는 자나, 요술을 하는 자나, 무당이나, 마법사나, 부리는 영에게 묻는 자나, 박수나, 강신술사들이 너희 가운데 있지 않게 할지니라. 무릇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는 주께 가증한 자들이 되나니, 이런 가증한 일들로 인하여 주 네 하나님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신 18:9-12)
"그런즉 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것을 피하라. 내가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말하듯이 말하노니 너희는 나의 말하는 바를 판단하라.....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방인들이 희생으로 드리는 것은 마귀들에게 드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라." (고전 10:14, 15, 20)
가) 지혜는 주님에게서 온다.
- 말씀을 공부하라.(딤후 2:15)
-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다.(요 14:5)
- 하나님만이 지혜를 주신다.(약 1:5)
나) 영들을 시험해야 한다.
- 유일한 참 구주 예수 그리스도(요일 4:1-3)
- 장난이라도 뉴에이지 운동에 참여하지 말라.(살후 5:22-23)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내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 많은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큰 싸움을 싸우고 있는지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마음에 위로를 받고 사랑 안에서 서로 결합하여 완전히 깨달음으로 확신 의 모든 풍성함에 이르고, 하나님의 신비와 아버지의 신비와 그리스도의 신비를 시인하게 하려 함이니, 그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 2:1-3)
바. 뉴에이지운동의 신념과 이념
1) 덴버대학의 라쉬케 교수의 말: "뉴에이지 운동을 유심히 살펴본다면 그것이 유대교/기독교와 미국의 궁극적 가치관에 반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네 가지 기본 신념:
가) 모든 참된 실재는 신성한 것이다("하나님은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다").
"어떤 면에서 보면 하나님과 같은 것이 없으며, 사실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르게 말하면 하나님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즉 하나님만 존재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없다."
나) 개인적으로 빛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이는 사람이 자신의 신성에 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 단체나 개인의 뉴에이지 운동 관련 여부를 분별하는 방법
1) 뉴에이지 철학 즉 물병자리 세대, 우리 어머니 지구(여신), 외계인의 유토피아 건설 등에 대해 노골적으로 헌신한다.
2) 뉴에이지 운동의 각양 특징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가령 "만물이 하나이다", "모든 것이 신이다", 빛을 받는다, 카르마, 영적 진화, 그리스도로 승천한 스승. 등
3) 뉴에이지 운동의 관행을 드러내놓고 실천한다: 영계 접촉, 점성술, 정신치료, 수점 (numerology), 시각화를 통해 의식 상태를 변조하는 것, 영창(chanting) 등. 수정이 나 피라미드의 사용(치료나 능력을 위해).
4) 앞서 언급된 뉴에이지 운동 용어를 사용한다: 적극적 사고방식, 인간의 잠재성, 초심리학 등 다음과 같은 경우를 경계해야 한다.
5) 의심스러운 가설에 기초한 이념들: 휴머니즘, 무제한적 잠재력, 모든 것이 상대적이다.
6) "새 세계 질서"와 같은 의심스러운 정치 목표: 하나 됨(Oneness), 지구의 길잡이(Planetary Guidance)
7) 의심스러운 연합단체: 지구의 친구들(Friends of the Earth), 홀리스틱 건강연합(Holistic Health Association) 및 다음에 나오는 단체들.
"인간 심리학 연합"(Association for Humanistic Psychology) - 인간의 잠재력, 개인 성장, 홀리스틱 건강을 탐구하는 세계적인 조직망. 이 단체는 정기 간행물을 발간하며 최적의 건강, 자가 치료, 영성과 같은 주제로 워크숍을 주관한다.
"탐구 및 계몽 연합회"(Association for Research and Enlightenment) - 이 단체는 심령술자 에드가 케시의 가르침을 장려하며 자가 최면, 가시화, 심령 안내 등의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주최한다.
"초월 심리학 연합회"(Association for Transpersonal Psychology) - 국제 조직으로 회보를 발간하며 초월 심리학에 대한 석사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있다.
"치누크 학습 본부"(Chinook Learning Center) - 개인과 세계의 조화에 기여하기 위해 세미나 와 워크숍 등을 주최하는 학습 본부. 세미나의 주제는 "영적 그리고 문화 적 변신"과 "의식과 의례"와 같은 것들이다.
"에살렌(Esalen) 협회" - 인간 잠재력을 다루는 단체로 종교, 철학, 과학 그리고 교육 분야의 추세를 탐구한다. 소재지인 캘리포니아주 빅수르(Big Sur)에서 정신, 몸, 영혼에 대한 세미나와 워크샵 등을 연다.
"Farm, The" - 테네시주 써머타운에 있는 반문화 뉴에이지 공동체. 이 단체는 자신의 정책(PLENTY Project)을 통해 미국과 해외에서 인도주의 운동을 벌이고 있다.
"Forum, The" - EST의 에르하르뜨(Werner Erhard)가 세운 단체로 인간 잠재력 세미 나를 위해 사업 공동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단체는 각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실제를 창출하며 각 사람에 대한 책임은 본인만이 지고 있다고 가르치며 또한 인간이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존재라고 주장한다.
"지구촌 교육 연합회"(Global Education Associates) - 이 곳은 젊은이들 사이에 세계 적 시각을 불어넣으려 한다. 일반 공립학교에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 며 학교, 종교 단체, 공동체 등에 강사들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녹색당"(Green Party) - 떠오르는 정치 세력으로 생태학, 페미니즘, 무장 해제, 비폭 력, 그리고 "인간 수준에 맞는 민주주의" 등의 이슈를 강조함으로써 기존의 정치 계에 도전하고 있다.
"그린피스"(Greenpeace U.S.A) - 비영리 환경 단체로 전 세계에 250만 명 이상의 후원자가 있다. 그린피스의 목적은 온 세상에 "세계적 의식"을 심는 것이다. 그들은 대양 생태학, 무장해제를 주장하며 독성물질 오염 등에 반대한다. 두 가지 방법으로 이런 목적을 이루는데 하나는 교육이고 또 하나는 입법부 로비활동이다.
"Interface" - 의식, 명상, 초월 심리학을 포함한 각종 뉴에이지 활동을 후원하는 단체. 또한 그들은 몸-정신(body-mind) 과정과 워크숍을 주관한다.
"Lifespring" - 뉴에이지 의식 장려 단체로 인간 잠재력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 단체는 사람이 있는 그대로 완전하고 선하다고 가르치며 고객들에게 빛을 받는 것을 약속한다. 또한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실제를 창출할 있다고 강조하는데 이는 포럼(The Forum)과 비슷하다.
"Lucis Trust" - 본래 루시퍼 출판 회사로 시작한 이 단체는 뉴에이지 운동의 여 선지자 앨리스 베일리의 저서를 출판하고 장려한다.
"Pacific Institute" - 인간 잠재 세미나를 가지며 가시화와 긍정을 통한 자가 실현을 강조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상당수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Planetary Citizens" - 뉴에이지 단체와 공립학교에서 세계적 의식의 지각을 이룩해 내기 위해 몸 바친 행동주의 단체. 이런 방향에서 세계의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주려하고 있다.
"Self-Realization Fellowship" - 키리야 요가 명상 기술과 최근의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에 초점을 맞춘 가정 학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학생들을 훈련하여 몸과 정신과 영혼에 균형 잡힌 발전을 꾀하려 하고 있다.
"Sierra Club, The" - 비영리 단체로 각종 공공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함으로 자연 환경을 보존하려 한다. 여기의 자원봉사자들은 편지쓰기 운동이나 정치 로비 활동에 참여한다. 여기에 참여한 사람이 다 뉴에이저는 아니다.
"Sirius Community" - 영적인 삶의 환경을 주제로 한 주 내내 워크숍을 주관하고 있는 공동체. 이 단체는 명상과 춤을 자신의 일상사에 포함시킨다. 홀리스틱 건강 이나 신화와 같은 주제로 일과와 주말 프로그램을 갖는다.
"Tara Center" - 저술가요 강사인 벤쟈민 크림이 이끄는 뉴에이지 조직. 그의 연단인 타라 센터에서 크림은 종종 도래하는 뉴에이지와 뉴에이지 사회, 정치, 경제 질서 를 말했다.
"신지학 협회"(Theosophical Society) - 블라바츠키(Helena Petrovna Blavatsky)와 애니 베상(Annie Besant)의 사상을 수용하는 단체. 신지학 협회의 목표는 첫째, 우주적 형재애 이룩, 둘째, 세계 종교, 과학, 철학의 비교 연구, 셋째, 인간 속에 있는 정신력과 염력의 탐구이다.
"Unity-in-Diversity Counsel" - 100군데가 넘는 조직망과 단체가 있는 뉴에이지 "전이 조직망". 세계적 규모로 나라가 서로 의존하고 협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Windstar Foundation" - "전 지구적 자각", "지속되는 미래" 등을 부르짖으며 존 덴버 가 세운 단체. 그들의 활동도 생태학, 분쟁해결, 시민 외교 등이다.
아. 그리스도인의 시각
1) 하나님 - "모든 것이 하나님은 아니다."(All is not God)
가)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한 주시니...."(신 6:4)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모든 명령 가운데서 첫째는 이것이니,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한 주시라."(막 12:29)
나) 다른 신들이 있을 수 없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 (사 44:6)
다) 하나님의 영광이 다른 것에게 주어질 수 없다.
"나는 주니 이것이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겠으며...."(사 42:8)
2)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들은 믿으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너희가 알고 믿게 되리라, 하시니라."(요 10::38); 예수님께서 자신과 하나님의 연합(하나 됨 혹은 신성)을 입증하기 위해 보여준 기적은 전무후무한 것으로, 그 같은 일은 예수님 외에는 불가능한 일이다.
가)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경배 받으셨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요 20:28)
나)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일컬음을 받으셨다.
"저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 2:13)
다) 만물의 창조주로서(요 1:1-3)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히 3:4)
3) 구원
"나 곧 나는 주니, 나 외에는 구주가 없느니라."(사 43:11)
가)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서 인격적인 한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수고하고 치욕을 당하는 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니, 그분은 모든 사람의 구주시요,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 4:10)
나)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구주이시다.
"저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 2:13)
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아니하였느니라."(행 4:12)
자. 뉴에이지 운동에 대한 결론
1) 변조된 의식 상태: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적인 스승에게 가는 것의 문제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을 마귀의 영향력 아래 방치해 두는 것이다. "땅에서 사람의 사악함이 커지고 또 그 마음에서 생각하여 상상하는 모든 것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하나님께서 보시고"(창 6:5); "그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신(神)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가려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니" (고후 4:4)
2) 중립적 가치관: 이는 삶의 기초를 "자신이 보기에 옳은 것"에 두는 것으로 진리에 대한 기초를 거부 하므로 사망을 초래한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 끝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
3) 뉴에이지 명상(상징이나 말을 이용하거나 혹은 자신이 직접 하는 명상):
생각과 마음을 비워 사탄의 영향력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 만든다. "상상하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을 거슬러 스스로를 높이는 교만한 것을 우리가 다 내어 던지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하며"(고후 10:5)
4) 세 세계 질서와 세계화는 전 인류를 적그리스도 아래 하나가 되게 할 것이다.
"그(적그리스도)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 한 자나 매인 자에게 그 오른손 안에나 이마 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더라.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知覺)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볼지니라. 그것은 어떤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 13:16-18)
5) 카르마(업보)는 사람의 죄를 없이 하지 못한다. 사람에겐 구주가 필요하다.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니..."
6) 윤회사상은 사람을 끊임없는 삶의 바퀴 속에 가두고는 스스로를 향상시키고 신성을 얻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윤회는 영혼을 구원할 수는 없다.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엡 2:8-9)
차. 유일한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1) 마귀가 사람을 속이도록 문을 열어주는 뉴에이지 운동의 실행들을 삼가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복종하라.
"그러므로 너희는 스스로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에게서 도망하리라.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희에게 가까이 오시리라. 죄인들아, 너희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정결하게 하라."(약 4:7-8)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같이 멸망하리라."(눅 13:3)
2) 주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라.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9)
3)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유일한 주님이요 구주로 영접하라.
"그분을 모셔 들이는 자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능을 주셨으니."(요 1:12)
4) 말씀을 공부하라. 그러면 더 이상 불경한 실행에 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 2:15)
5)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에 들어가 배우고 주님의 일들 가운데 자라나라.
"그분께서 어떤 이들은 사도로, 어떤 이들은 대언자로, 어떤 이들은 복음 전도자로, 어떤 이들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고 사역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이라."(엡 4:11-12)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더 이상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교한 술수로 속이고자 숨어 있는 자들의 온갖 교리의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밀려다니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여 모든 일에서 그분 안으로 자라나게 하려 함이라. 그분은 머리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엡 4:14-15)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유일하게 난 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아니하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 (요3:16-17)
출처 :디모데 복음 교회(Timothy Gospel Church of Sri Lanka) 원문보기▶ 글쓴이 : 나랑카
- 뉴에이지에 있어서의 윤리 문제
1. 뉴에이지의 인간 뉴에이지의 사상에 의하면 인간은 신이다. 신이 인간이라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인간이 신의 일부인 것도 아니고 신 자신이다. 이것은 인간은 피조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에이지에서는 낙관론적인 진화론을 따른다. 창조는 진화의 과정이며 죄는 진화과정에 필연적으로 생길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구원의 개념도 이런 진화과정의 일부로 이해하며 모든 인류사는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것이 선취될 정점인 오메가 포인트를 향해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때에 비로서 인간은 자신의 신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상적 배경에서는 인간에게는 죄가 없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한 존재이다 묵상을 통해서 본래적인 선을 찾게 된다고 한다. 뉴에이지 운동에서는 근본적으로 악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도덕적인 의미에서의 악과 선의 개념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구분을 할 수 없고, 오히려 악이라는 것을 죄책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영적인 불균형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심각한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는데 우선 죄의 문제이다. 인간 내면에 있는 신의식을 깨닫지 못해서 비본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 번째 악에 대한 저항 문제인데 모든 것의 포괄하는 하나뿐인 존재인 우주 대영 안에는 어떠한 악도 존재할 수 없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악일 수 없다. 역사와 사회속의 불의와 부패와 거짓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 악한 세계와 질서에 항거함으로서 그러한 악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더욱 강화해야한다. 이런 선악의 모호함은 윤리적으로 애매함을 낳는다.그리고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구분한다. 육체는 물질적인 요소로 가치 없게 보는 반면 영혼은 죽음이 없는 영원한 요소이며 본질이라고 한다. 누우스는 영이며 로고스는 영의 발상이며 육체는 동물이다. 로고스는 영원한 자아이며, 윤회하고 영원히 산다. 이러한 사상에서 악이란 우주적 영과의 불화이며 선은 우주적인 영과의 합일이다. 이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는 다르다. 기독교는 “모든 인간이 죄를 범하였다”(롬3:23)고 가르친다.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반역으로 죄가 나타나며 사회적, 도덕적 영역은 부정으로 나타난다. 니이버는 인간의 죄가 그의 오만과 가지애에 있다고 하면서, 이 오만은 자신의 제한성, 무력감, 의존성을 거부하고 자신을 하나님의 위치에 두려는 데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그는 권력, 지적, 도덕적, 영적 오만의 네 형태를 말하고 있다. 기독교의 선은 오직 은총 안에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바울은 인간에 대하여 삼분법 즉 영, 육, 혼으로 구분하거나 이분법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에 이러한 구분법을 취하지 아니하고, 전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결국 뉴에이지의 이원론적 인간 이해는 기독교의 인간 이해와 다르다. 그러나 때로는 기독교인들도 육은 천하고 영만 존귀하다고 여기는 이원론적인 사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성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육체 없는 영혼이 없고 영혼 없는 육체는 무의미하다. 기독교의 인간은 영과 육을 함께 지닌 전인적인 인간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2. 뉴에이지의 제문제 먼저 개인이해로 뉴에이지의 사상은 철저하게 개인중심적이다. 그러나 기독교적으로 이해하는 인간의 삶은 관계적이다. 이웃과의 관계에로 부르셨고, 나아가서 사회적 차원에까지도 협력하는 것이 기독교 윤리적인 이해이다. 즉 인간은 하나님을 위한 인간과 다른 사람을 위한 인간이다. 두번째로 생명문제에서 세속적 인본주의 자들은 낙태와 산아제한 등을 인간의 권리의 하나로 인식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생명을 인위적으로 다루겠다는 것이다.
뉴에이지의 사상은 죽음이 없는 윤회전생을 가르친다. 영혼이 반복되는 것이고 사람에게 영혼만이 의미있는 것이라면 결국 그들의 죽음을 부인하는 것이다. 신지학에서는 이런 죽음의 한 요소로 자살을 설명하고 있는데 “자살은 가장 나쁜 범죄이고 결과에 있어서 비참하다. 그러나 자살이 이 세상을 그만 두겠다는 소원에서가 아닌 영적 실존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참으로 자연적인 욕망이라고 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기독교 윤리에서는 생명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해한다.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논할 필요가 없다. 사람이나 사물을 수단이나 목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비록 타락하였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의롭다하심을 받는 새로운 인간으로 보고 결코 이성이나 지능이나 기능의 정도로서 부지 않는다고 맹용길 교수는 이야기하고 있다. 세 번재 성에 대하여 뉴에이저들은 동성애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그들은 성교란 인간의 용어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즐길 때 이것은 인(仁)에게 이르는 길이라고 한다. 성서에 기초한 콜브는 성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성은 육에 속한다. 하나님은 성을 창조하신 후에 좋다고 하셨다. 이 성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수단이지 결코 목적이 아니다. 둘째로 성은 남녀의 연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을 서로 돕는 배필로 지으셨다. 이것은 분리가 아닌 하나이며 그 속에서 완성을 이룬다. 셋째로, 성은 새로운 삶을 창조하고 발전시키는 수단이다. 성은 공동생활의 원칙이 되는 정의, 평화, 공평을 실현하는 수단이 되어야 하며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면을 보여야한다.
3. 상대적 상황윤리로서의 뉴에이지의 윤리 엄격히 말해서 뉴에이지에서는 윤리가 없다 윤리라는 것은 인간의 삶과 관계되어 지는데 뉴에이지에서는 선과 악의 구별이 없으므로 윤리가 있을 수 없다. 다만 기독교 윤리학적인 근거에서 그 비판할 주제들을 살펴본다. 첫째로 뉴에이지에 나타난 윤리는 상대주의 윤리이다. 세속적 인본주의와 뉴에이지운동은 모두 자율적이고 상황적인 윤리로 상대적이며 기독교 윤리는 하나님의 의지의 계시에 기초한 절대윤리이다. 선과 악이 구분되지 않는 그들에게 진리란 모든 것이며 거기에는 범시론이 있을 따름이다. 둘째로 뉴에이지의 윤리는 인간중심적인 윤리이다. 인본주의 선언문에서 “지금 여기에서 인간성의 실현이며 완성이다”라고 가르치고 있다. 인간이 곧 신이며, 우리의 목표는 자신이 신성을 깨닫는 것이라고 뉴에이지는 가르친다. 셋째로 뉴에이지의 윤리는 상황적 윤리이다. 뉴에이지의 윤리는 원칙이나 규범이 없이 스스로 상황에 따라 생각하는대로 행동하는 상황윤리라고 말한다. 그런데 플레처는 산황윤리를 율법주의와 무율법주의의 사이에 둔 윤리로 전개한다. 이것은 신중심의 윤리가 인간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법과 규칙에만 관계하는 율법주의와 형식주의를 비판하는데 대한 대안 내지 해답으로 제창한 윤리이다. 그리고 상황윤리는 사랑의 개념에 대해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윤리에도 문제점이 있는데 첫째, 상황을 지나치게 많이 강조한다. 둘째, 꼭 필요한 규범마저 상대화 될 수있다. 셋째,사회적, 역사적 차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개인주의적이며 주관주의적인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뉴에이지 윤리는 상황윤리가 될 수 없고 제멋대로의 윤리이다. 단지 상황적 윤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윤리에 규칙도 가치도 없다는 점과, 지극히 개인적이고 상황적인 판단에 따라 편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점에서 상황윤리와 같을 수 있겠지만 다른 면에서 상황윤리와 전혀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는 윤리인 것이다.
http://blog.daum.net/kkho1105/359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kkho1105%2F3591다음카페주소 - 뉴에이지운동 자료 옮김.
시대정신이 뉴에이지운동의 한 방편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굳이 새로운 자료를 만들어 올리지 않아도 이렇듯 좋은 자료들이 상당히 많음을 알수있다. 그러므로 제대로 알자. 제대로 알아야 바른 길로 인도해 줄 수 있다. 모두가 소중한 존재들이다. 바른 길을 알려줄 가이드가 없음으로 인해 혼란스럽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음을 볼 때 바른 것을 알고 바로 제시하고 가르쳐 주는 가이드가 필요하다. 성경이 우리의 가이드맵인데도 불구하고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한 무지한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하며 새로운 삶의 지표를 세우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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