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는 짬뽕으로 유명한집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동해원이죠 하나 이곳은 휴일이 자기네 맘대로 쉽니다. 이유는 아버님이 암으로 투병중인신 것 같은데 그 간호를 식구들이 해야되기때문에 문을 닫고 서울인가를 가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으로 알고는 있으나 정확한 내용은 모르기에 자세한 내용은 문 열때 가서 한번 물어보고 답해드리겠구요 동해원은 내용물중에 돼지고기가 적당히 들어있으며 국물또한 얼큰하여 속풀이에 좋구요 유사 사이비 짬뽕과는 사못다른 맛을 지니고 있지요 하나 한가지 흠은 시도때도없이 위와 같은 내용으로 문을 닫으니 먹고 싶어도 도리가 없으며 소개 또한 해도 문도 열지 않는 곳을 가르쳐 주었다고 원망을 들을까하여 망설이고 있으나 최근 지인들을 통하여 동해원 못지않은 곳이 멀지않은 곳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하였습니다. 동해원은 오늘도 휴일이었습니다.
장소: 공주kbs앞 파출소근처가 동해원이죠 이곳은 공주kbs에서 의당방면으로 691국도로가다 의당농협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까지 동해원에서 4분정도거리) 그러나 이곳은 농협전에 조그마한 다리가 놓여저있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으로 개천따라 들어가는 좁다란 길(차한대정도 지나다님)로 들어가면 됩니다. 간판 없습니다. 2층건물이 사진으로 보이죠 1층은 다방이고 2층에 짬뽕집입니다.
공주kbs에서 오시다보면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2층입니다
메뉴는 달랑 짬뽕 과 짜장 두가지입니다.
짬뽕의 국물은 걸쭉하고 칼칼하며 동해원은 고기국물 맛인데 비하여 이곳은 해물국물맛이
납니다. 내용물도 오징어와 민물새우(간재미)가 들어갔으며 바지락조개살또한 건저도
건저도 나옵니다(조금과장)
아무튼 공주오시면 동해원에서 한번드셔보시고 이곳 이름없는 곳에서도 드셔보시길 짬뽕좋아하는 매니아에게는 이두곳 모두 빠지지 않을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자장하고 맥주가 어울려? 짬뽕하공 삐루가 어울려? 그러므로 무효? 근데 짬뽕은 주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