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운영비 월465만원 2,788개소로
국회 보건복지가족상임위 예결소위 의결
11월 19일 오늘 열린 국회 보건복지가족상임위 예결소위에서 2009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를 월465만원(지방비포함) 전국 2,788개소로 의결하였습니다.
지난 주 전지협에서 최영희, 이한구, 백원우, 안홍준, 변웅전 의원실 면담을 진행하였고 다음 주에 예결위 소속 의원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0월 27일 전국대회 이후 아산시에 이어 예산군, 순천시에서도 조례가 제정되고 서울시 급식비가 3,500원으로 인상되는 등 지역아동센터와 빈곤 아동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언론을 비롯한 사회적 관심 (12월 5일(토) MBC 뉴스후 방영 예정)과 지역에서 열심히 다양한 청원활동을 전개해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후 국회에서 예결이 최종 통과될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투명성 제고, 질적 향상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사오니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 앞으로 국회 최종 예산의결까지는 한달정도 더 기간이 걸리고, 그동안의 예산심의과정에서 보았듯이 삭감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확정될 때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함께 해주시기바랍니다.
<이후 계획>
11월 21일(금) 10시 국회 보건복지가족상임위 논의 예정
11월 24일~28일 국회 복지위 및 예결위 법인 임원 면담 계속 진행 예정
<기타 공지>
1. 미신고 시설 중 기존에 운영비를 지원받던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1년간 더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가족부에서 09년 사업안내서를 수정중입니다. 현재 전지협 미신고&조건부 실태조사가 완료 후 제도 및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제언활동을 할 것입니다.
2. 추경예산 지원은 11월 말~12월 초에 시도별로 차이가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11월 말경 전지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09년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의 진행 일정이 전체적으로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으며, 시도별로 편차가 있사오니 해당 시도지원센터에 문의바랍니다.
☐ 문의 : 전지협 정책팀 (02-313-4453)
전지협에서 퍼온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