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미친듯이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미친듯이 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
화가 이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떠나지마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이대로 이별일 수 없다
화가 이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떠나지마
대표곡 중의 하나인 '화(和)'는 6년 동안 사귀었던 상명여사대 미술과를 졸업한
당시 백순진의 여자 친구이자 현재의 아내를 위한 애틋한 곡이라고 한다.
'영화를 만나'라는 노래도 만들었는데 본명이 '영화'는 아니었지만 백순진은
그녀를 '화'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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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여잡고 기타줄을 태울듯이 흔들어대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첫댓글 종수가 이 노래 무척 좋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맞아.
참! 오랜만에 듣는다. 요즘! 왜 이런 노래를 안듣는지??? 노래 불러본지도 오래된 것 같다. Good!!!
형 저랑 같이 들어요 저랑 같이 부르실래요? ^^ 분위기 다 깨질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는 마음으로 부르면 아름답게 들리니까 분위기 걱정말고 추진해봄이 어떨지 강추 ㅎㅎㅎ
그럼 강력추진